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식중독으로부터 가족의 식탁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예방책을 제시한다.
식중독은 과거엔 주로 7∼8월 여름에 문제가 됐지만 최근에는 3∼6월, 9월 등 다른 계절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상 고온현상으로 기온이 높아지면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급속도로 형성되는 것에 비해, 식중독에 대한 일반인들의 예방 의지는 여름보다 덜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한 식품섭취를 위해서는 식품을 청결히 취급하고, 조리 후 가급적 빠른 시간에 섭취해야 하며, 저장이 불가피할 경우 냉각 또는 가열 보관해야 하는데 이를 식품취급의 3대 원칙이라고 한다.
재료나 조리도구는 청결한 것을 사용해야 하며 숟가락, 젓가락 등도 끊는 물에 소독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 무엇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자주 손을 비누칠해 흐르는 물에 20초이상 깨끗이 씻는 현명한 습관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식중독 증상을 보일 경우 체내 수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물을 조금씩 여러 번 주도록 하고, 이때 보리차에 소량의 설탕과 소금을 타서 마시는 것이 좋고, 설사가 줄면 미음이나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음식의 섭취를 권한다.
/채희종기자 chae@
*출처:광주일보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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