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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에 부쳐
1. "황무지"란 장편 시를 쓴 미국 태생 영국시인 "엘리엇"은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했지만, 우리 민족에게는 59년전의 6월처럼 잔인한 달도 없을 것이다.
民族의 悲劇인 6.25 전쟁이 발발한 6월을 맞아 우리는 우선 6.25 전쟁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것이다. 國家의 礎石을 쌓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 까지에는 나라와 民族을 위하여 목숨을 草芥 같이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 英靈들의 피와 눈물의 의미를 깨달아야 할것이다. 해마다 6月이 오면 護國英靈들의 愛國魂이 다시 피어나 이땅의 山河에 서리는듯 하다. 이분들은 숭고한 겨례의 등불이며, 현재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물질적 풍요는 조국을 지켜낸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의하여 이룩된 것임으로, 이분들의 애국혼을 우리 국민들의 가슴 속에 살아 숨쉬게 하여 나라 사랑의 마음을 깊이 간직하여야 할것이다.
2. 우리는 6월의 현충일을 전후하여 국립묘지인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여, 애국선열과 순국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분들의 높고 거룩한 뜻을 되새기며 감사하는 마음을 기려야 함은 물론, 현충일 당일 각 가정마다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를 기하여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따라 일제히 1분간 묵념을 올리고 명복을 빌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3. 6.25 전쟁은 소련과 중공의 지원을 받은 북한 공산군이 대한민국을 共産化 할 목적으로 1950. 6. 25. 새벽 "T-34" 전차와 자주포, 항공기 등을 앞세우고 기습남침 공격하여 개전 3일만에 수도 서울이 점령당하고 두달도 안되어 낙동강 방어선가지 밀려 갔으나, 미국을 비롯한 UN군 21개국이 우리를 지원해 주었기 때문에 공산군을 38선 이북으로 격퇴하고 조국을 수호할 수 있었다.
4. 6.25 전쟁 중에 우리는 물론 유엔군은 너무 많은것을 잃었다.
(1) 우리는 전사 149,000 여명 부상 717,000 여명 실종 132,000 여명 포로 9,600 여명 등 총 1,507,500여명
(2) 미군 전사 54,246명 부상 103,284명 실종 8,177명 포로 4,853명 등 총 161,122명
(3) 북한군 사망 294,000명 부상 226,000명 포로 113,000명 등 총 633,000명
(4) 중공군 사망 184,000명 부상 716,000명 포로 31,000명 등 총 931,000명
(5) 유엔군 사망 57,615명 부상 115,312명 실종 2,232명 포로 6,267명 등 총 181,426명
등으로 쌍방간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 위의 통계숫자는국방부 전사편찬 자료 일부 인용)
5. 1948년 이전에 출생한 분들은 어려웠던 전쟁시기를 체험하여 쓰라린 경험을 하셨을 것이고, 전쟁의 참상을 뼈저리게 느꼈으리라 봅니다.
님이시여, 현충탑 솔밭 오솔길에 향내가 그윽하게 퍼지면 그리움 때문에 더욱 눈물이 납니다,
님이시여, 이제 미움과 서러움 모두 잊으시고 어머니의 한맺힌 한숨과 당신을 그리는 눈물이 고여있는 이땅 조국의 수호신이 되시어 길이길이 영원하소서...
님이시여, 피 묻은 사연일랑 아랑곳 말고 전우여! 넋이여! 편안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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