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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북암산, 억산 산행기
경남지역의 산들은 대부분 올랐던 산이 많은 편이다. 오늘 가고자 하는 산인 북암산과 억산은 초행 산이다. 기대를 잔뜩 하고 07시 30분에 출발한다. 날씨가 나쁜편은 아닌대, 참여 인원이 저조하다. 22명이 오늘 동행한 인원이다. 회장은 가사사정으로... 총무도.... 등반대장은 몸이 안좋아 수술을 하였다고...... 집행부가 전무한 오늘은 직전회장이 산행계획을 세우고.... 산행 안내도 도맡아 하게 되였다.
일자:2009년 6월 7일(일요일)
장소:북암산(806m) 억산(954m). 경남 밀양시 산내면-경북 청도군 금천면.
코스:인곡--북암산--문바위봉--사자봉<-->억산--팔풍재--석골사--석골교
소요시간:5시간(6시간 30분)
인원:22명
우리 지역에서 꽤나 버스로 먼 거리인 경남 밀양시 산내면 인곡마을~! 10시 30분에 인곡마을로 들어가는 도로변에 우리를 내려 놓는다. 아마도 인곡마을에 대형 버스의 회전공간이 있을련지 염려 스러워서 이곳에서 걸어서 인곡 마을로 가기로 하였다. 길 좌우는 사과의 고장답게 사과밭이 즐비했고... 사과나무 밑은 취나물을 심어서 잡초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이중으로 수익성이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인곡마을 입구
 인곡마을로 들어가는길
10분후 아름드리 정자나무가 있는 인곡마을로 진입하여, 저수지뚝 끝부분까지 가서 우측 산장 마당을 지나서,,,, 좌측으로 들머리에 들어선다.
 인곡마을
 저수지 뚝 끝부분 산장앞 마당을 지나
버스에서 내려 이곳 들머리까지 20분이 소요 되였다. 초입부터 엄청 가파른 오름길이다. 바람한점 없는 오름길의 숲길은 소나무가 잘 자라서 그늘은 좋았으나, 가파른 오름길에다가 해가 없는 후덥지근한 날씨~! 오늘은 습도가 많은 날씨라 여겨진다. 비지땀을 흘리면서 .... '오늘은 고생좀 하겠구나~!'하는 생각이 앞선다.
거의 후미에서 오르다가 잠시 소나무 그늘에서 배낭을 벗고, 물을 마신후에 다시 산을 오른다. 들머리에서 가파른 오름길을 거의 40분을 올라서야 1차 능선의 공터가 있는곳에서 쉼을 하였다. 쉼도 잠시...
 들머리
 1차 능선 쉼터에서
우측 사면길을 잠시 걸어서 좌측으로 다시 가파른 오름길이다. 바위지대의 오름길은 숨이 막힐정도다. 유난히 내만 그렇게 힘든 것 같다. 30여분의 된비알을 극복하면 다시 2차 능선에 이른다. 이곳 능선이 북암산 주능산인 것 같았다.
 된비알 코스
 2차 능선 (북암산 능선)
주능선에서 다시 우측으로 오르면 북암산 정상에 선다. 버스에서 내려서 1시간 3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북암산을 찍고.... 잠시 내려 가다가 점심을 먹기로.....총 22명중 17명이 인곡에서 출발하였고,,, 5명은 석골교 지역으로 가서 운문산을 가기로 하였었다.
 북암산 정상
 점심식사
 식사후에 잠시 휴식후 출발
식사후에 배난이 한결 가벼워진다. 잠시 내려서 암릉이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멀리 문바위봉이 보인다. 7명이서 걸었던 선두는 이제는 5명이 되였다. 조그만 암릉을 넘어서 다시 가파른 오름길이다. 문바위봉 직전에 갈림길.... 우측으로 문바위봉에 이른다. 시야가 탁 트인 문바위봉을 찍고 다시 능선길로.... 이곳부터 길이 대단히 좋았다. 조금 가면 갈림길.... 우측으로 석골사로 내려간 삼거리이다. 이곳에서 오늘 B코스 요원들이 하산할 것이다.
 올라야 할 문바위봉
 문바위 봉
문바위봉에서 15분가면 다시 갈림길이다. 이곳에서 사자봉을 잠시 올라 내려서 우측으로 억산길로 접어 들어야 한다. 난 5분거리의 사자봉을 옆에 두고 바로 선두에서 억산으로 향했다. 길이 대단히 좋았다. 별 힘들지 않은 능선길은 달리고 싶을 충동을 느낀다. 전망 바위에서 한컷하고..................
 사자봉 갈림길(이곳에서 사자봉 왕복)
 전망 좋은 바위에서
전망바위에서 26분후에 다시 갈림길이다. 이곳에서도 석골사로 하산한 길이다. 힘들면 이곳에서 하산할 계획으로 왔는대 길이 좋아 그런지 완주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헬기장을 지나서 전망좋은 곳에서 한컷하고.... 잠시후에 억산 정상에 선다.
이곳까지 제일먼저 도착한다. 운문산으로 이어지는 길을 보면서 더 가고 싶은 충동..... 그러나 같이 온 선두그룹을 기다리면서 주변을 담으며 기다린다. 억산 직전에서 하산길이 있는 라벨을 확인하였기에 그곳이 오늘 하산길인줄 알고 오던길을 다시 가니, 같이 온 선두그룹을 만나고.... 이곳이 오늘의 하산길이 아니라면서 팔풍재로 가자고 한다.
다시 정상에서 선두그룹끼리 단체로 한컷하고........ 가파른 팔풍재로 내려간다. 암벽길에 로프가 설치되여서 아기자기한 맛도 보며....
 갈림길(석골사)
 헬기장
 억산 정상 직전에서
 억산 정상 이정표(오늘 처음 만난 이정표)
 억산 정상 표지석
 억산 정상에서 운문산쪽을 바라보고
 억산 정상에서 석골사로 가는 계곡
 억산 정상에서 본 대비사쪽 오름길
 정상에서 선두 그룹을 만나
 산꾼의 억산 정상 촬영모습
 하산길에서 올려다 본 께진바위
 하산길 께진 바위에서
 로프지대 내림길
가파른 내림길과 로프지역을 벗어나서야 사면길.... 잠시후에 팔풍재에 이르고..... 2명은 먼저 가고.. 친구와 둘이서 널널하게 이제 석골사로 하산길로 접어든다. 오르는길은 힘이들고...내림길은 무릎에 무리가 오고.....
꽤나 긴 계곡이란 생각이 든다. 팔풍재에서 40분후에 갈림길에 이른다. 이곳에서 바로 억산으로 가는길과 운문산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팔풍재 이정표
 팔풍재의 조난 신고 번호
 하산길의 이정표(갈림길)
다시 7분후에 오늘 B코스 요원이 하산할 갈림길에 이르고 ...곧바로 석골사에 도착한다. 석골사로 들어가 잠시 구경하고.... 주목 나무인지..나무가 절마당에 곱게 자랐다.
 석골사 직전 이정표(B코스 하산지점)
 석골사 직전 운문사 산행안내도
 석골사
 석골사의 주목 1
 석골사의 주목 2
석골사를 나와서 석골폭포에 이른다. 윗부분에 노랗게 사람모양으로 .... 처음은 페인트로 그려 놓은것인줄 알았는대.... 아무리 보아도 이끼가 저렇게 변한것 같다. 아마도 가믐에 저렇게 되였는지.. 사람의 접근이 곤란하여 직접 확인은 하지 못했다. 그곳뿐 아니고 밑 주변에도 약간씩 노란 흔적이 보인다.
석골폭포 밑으로 내려와서 수량이 그리 많지 않은 석골폭포를 담고..... 버스가 기다리는 석골교에 도착한다. 석골교 밑에서 간단히 씻고...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석골폭포 위의 노란이끼~?
 석골폭포
 석골교 밑
오늘 우리가 걸었던 A코스는 22명중 6명이 걸은것 같다. 11명은 B코스로 하산한것 같고.... 그래도 하산주는 총무 부인이 준비한 서대회맛이 그만이다. 덩달아 소주맛도..ㅎㅎㅎㅎ
 서대회에 하산주
부여된 시간보다 1시간 30분을 일찍 하산하였기에 우리는 일찍 출발 할 수가 있었다. 남강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여수에 도착하니 8시가 되였다. 버스로 3시간 거리다.
 잠시 휴식시간
 남강 휴게소
울님들~!! 활기찬 일주일 열어 가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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