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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산성 (kj870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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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12/23
 

                                      2박3일을 계획 했는대......

금년 들어서 처음으로 겟바람을 쏘이러 가자고 의견 일치를 보았다.
숙식은 민박에서 돈으로 해결하자고.... 편안한 낚시를 즐기자고......

일자:2009년 5월 19일~5월 20일(음력 4월 25일~4월 26일) 화요일~수요일.
물때:2물~3물.
장소:송고(금오도)
누구랑:3명(처이숙. 처남, 고락산성)

시기가 낚시에 맞지 않은 시기이나, 오렛만에 함께 바람을 쏘이러 가자고 2박3일을 계획했다.
그러나 일기예보가 5월 21일에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비가 온다기에 하룻밤 놀고
철수를 하였다.

물론 시기가 맞지를 않아서 별 조과도 없이.... 그러나 회는 실컷 먹고 왔다.
출발하기 전날에 처남이 먼저 집에 도착하고.... 처이숙은 사정이 생겨서 못간다고 하더니...
익일 새벽에 도착한다. 같이 안갈 수가 없었겠지...ㅎㅎㅎ 가사는 다음으로 미루고.....

집에서 아침식사를 하고...느긋하게 낚시점에 들려서 준비하고.....
    돌산 신기마을로 가서 오전 7시 45분 배로 금오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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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 군내리에서 출발한 여객선도 나발도를 경유하여, 대횡간도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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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포인트에 도착하여 손맛을 즐기자며 민장대로 시작하였으나, 아직 크지 않은 열기와 새볼락만 올라온다. 설상 가상으로 해녀들이 들어 오더니, 낚시하는 포인트를 휘젖고 다닌다.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라 우리는 그저 구경만 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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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은 성게를 열심히 줏어 올리고 있었다.
    해녀들의 휘바람 소리를 들으며 우리는 편안자세로 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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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에게 물으니, 바다속에 고기가 보이지 않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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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는 반풍이란 나물을 재배하여 이렇게 삶아서 말리고 있었다.
    향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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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마리씩 낚아놓고, 우리는 민박집으로 철수하여 일단 휴식을 취한다.
     민박집 마당에 나무가 특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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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민박집에서 회를 안주삼아 한컵씩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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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식사를 하였기에 점심을 포함한 회맛은 그야말로 꿀맛...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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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고기는 일단 먹어 치우고... 야간 낚시를 해 보았으나, 예상은 하고 갔지만
    역시 열기와 새볼락뿐.......민박으로 철수하여 저녘은 육고기로 실컷 마시고.....
    내일을 기약하고 잠을 자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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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일 아침에 다시 낚시터로 나갔다. 우선은 주위의 소나무가 싱그럽게 보여서
한컷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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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호수같이 잔잔했다.
     역시 열기와 새볼락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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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집 사장이 물을보고 들어오며 우리를 보고 손을 흔들며 포구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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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저 바다에서 논다는 기분으로 다시 낚시를 열심히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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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이 대어인 우럭을 올린다.
     꽤나 큰 씨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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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이숙이 감성돔 한수... 그리고 우럭....잡어들.....
     난 노래미 대어를 한마리 올리고..... 그리고 잡어를 포함한 열기 볼락을 몇수하고....
    날씨가 심상찮아서 오전만 하고 철수를 하자고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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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씨알 좋은  참숭어 한마리를 걸었다.
    참숭어를 낚는 것으로 낚시를 종료한다. 그대로 민박집으로 돌아와서 참숭어를 회로 만든다.
    민박집 사장의 회뜨는 솜씨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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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회에다 한잔씩하며 점심을 먹고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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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에 배는 신기로 출발한다.
    여천리의 그림같은 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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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배에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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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차츰 흐려지고 있었다.
     다음을 기약하고..... 귀가한다.
     저녘은 우리집에서 서대회와 잡아 온 볼락 매운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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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들~!
     집을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이곳은 엄청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농장이 걱정이 되는군요.ㅎㅎㅎㅎ 그래도 주암댐에 물이 가득 하도록 많은 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목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플짱 2009.05.21  11:05

잔손맛이라도 보셔서 다행이내요...
여행은 언제나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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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산성 2009.05.28  19:12

풀짱님~!
그런 재미로 다녀 왔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진달래 2009.05.21  11:31

여기서는 얼은 냉동생선을 녹였다가 회를 만들기 때문에

바다에서 갖 잡아서 만든 싱싱한 회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그런 회 먹어본지 언제였던가?....? 아~먹고싶다.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여천리 그림같은 집에서 남은 평생을
낙시질이나 하고 텃밭을 가꾸며 살고싶어라~~ 박영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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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산성 2009.05.28  19:13

진댤래님~!
저도 그것이 소망입니다.
집과 거리가 멀어서 그렇지요.ㅎㅎ
감사합니다.

오로라 2009.05.21  12:40

고락산성님^^
장맛비처럼 시원스럽게 비가 내리네요.^^
토닥토닥 빗방울 소리에 목요일이 상쾌하게 문을 엽니다.
시원스럽게 내려주는 비를 벗삼아 따뜻한 차한잔하시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오늘도 님에게 비처럼 많은 행운이 쏟아지길 바랍니다.^^

비가 많이 오기 전에 다녀오셨네요.
시원한 바닷바람이 님의 생활에 많이 활력소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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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산성 2009.05.28  19:14

오로라님~!
감사합니다.

수산 2009.05.21  15:23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비가 와서 일찍 오신건 아니시죠.......ㅎㅎㅎㅎ
부럽습니다
멋진 사진 덕분에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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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산성 2009.05.28  19:15

수산님~!
조과도 없고 비가 온다기에 철수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화도 2009.05.21  16:52

바다에서 갓잡아 숭숭 설어 먹는 참수어맛 기가 막히지요.
(물론 산성님은 아니시겠지만요)
이곳에선 그래요. ㅎㅎㅎ
바라만 봐도 침이 꿀꺽 남어갑니다. 비도 내리고 배는 출출하고.. 입맛만 다십니다. ㅎㅎㅎ
수고 많으셨어요. 푸욱 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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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산성 2009.05.28  19:42

강화도님~!
여기서도 참숭어는 일미랍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달리는말 2009.05.21  19:14

먹고 싶어지네요, 횟감이요.
산성님께서는 취미가 다양하셔서 좋겠습니다.
낚시, 등산, 여행, 농장가꾸기 등 취미생활을
하시려면 무척 바쁘시겠어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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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산성 2009.05.28  19:43

달리는말님~!
취미라기보다 그저 즐깁니다.ㅎㅎ
감사합니다.

고란초 2009.05.21  20:39

산성님, 그래도 꽝은 없군요.
우럭에다 감성돔, 숭어, 볼락 등등 여러 가지가 잡히는군요.
그런대로 손맛은 보셨으니 소원을 푸셨겠습니다.
원대로 싱싱한 회도 드시고 이슬이도 한 잔.. 크 , 이거 침이 저절로 넘어갑니다.
지금은 시기가 다소 이른 것 같지요? 저도 시조회라도 한번 다녀와야 할 텐데...ㅎㅎ
정말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산성님, 항상 건강하시고 푹 쉬시면서 피로를 푸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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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산성 2009.05.28  19:44

고란초님~!
낚시란 역시 즐겁지요.ㅎㅎ
감사합니다.

아나스타시아 2009.05.21  21:38

잘 다녀 오셨네요.
여기는 비가 쉬원찮게 왔는데 거긴 많이 왔나 봅니다.
ㅎㅎ
원래부터 대전은 무풍지대라 비도 바람도 빗겨가는 축복받은 땅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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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산성 2009.05.28  19:45

아나님~!
비가 일년내내 오지 않으면 더 축복이 되겠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상록수 2009.05.22  00:36

산성님 바닷가 풍경도 아름답고,
해녀 모델도 계시고,
고기도 넉넉히 잡으셨군요~~
세 분중에 어느분이 산성님이십니까?
한밤중인데도 회를 보니 군침 돕니다요!!
농장에도 별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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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산성 2009.05.28  19:46

상록수님~!
저는 디카를 들고 있지요.
사진엔 없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탄곡 2009.05.22  07:58

철도 아니어서 그랬겠지만 날씨 때문에 일찍 철수 하였군요.
세월을 낚는게 낚시라는데 하루 즐겼으면 된 것 같습니다.
처이숙과 친하게 다니는 낚시여행이 부럽기만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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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산성 2009.05.28  19:47

탄곡님~!
같은 세대라 그렇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말대가리 2009.05.23  22:12

ㅎㅎㅎ~~~!!!
형님~~~!!!
지금까지 낚시중에
가장 저조한? 조과 같슴니다~~~!!!
그래도 바다와 2박3일~~~!!!
꿈같은 얘기 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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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산성 2009.05.28  19:48

마두아우님~!
그래서 일박하고 철수했지요.ㅎㅎ
감사합니다.

울프독 2009.05.24  00:00

다음에는 서대회와 볼락 생선찌게 사진도 보여주시어 이 걸구 인생들 눈요기라도
잘하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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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산성 2009.05.28  19:49

울프독님~!
ㅎㅎㅎ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담바라 2009.05.24  00:07

산성님 들려 주셨군요 ~~

한국의 정치는 늘 보복의 연속이군요 지금 니당 네당이 어디 있는지요

일개 대통령이 자살 했다는 이유가 밝혀진 만큼 우리네 정치인들은 자각해야 합니다

정말 너무 슬픕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편안히 쉬러가신 대통령님께 꽃한송이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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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4  01:26

[귓속말 입니다.]

고락산성 2009.05.28  19:50

우담바라님~!
그렇지요. 슲은 우리내민족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락산성 2009.10.16  08:55

우담바라님~!
저도 그분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토끼 2009.05.25  21:54

산성형님
조과는 저조해도 썰어지고 있는 사시미를 보니 입맛을
땡기게 합니다 멀어서 갈수는없고 애만 태룹니다
싱싱한 숭어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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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산성 2009.05.28  19:52

토끼아우님~!
배낭메고 돌아 다니면 좋으련만...ㅎㅎㅎㅎ
한번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함초롬 2009.06.10  13:59

산행에 낚시까지,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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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산성 2009.06.12  19:46

함초롱님~!~
저의 취미활동이지요.
감사합니다.

joongjinbae 2009.06.10  14:50

일본음식을 좋아해서 스시와 사시미를 자주 사먹고 있는데 값이 만만치가 않아요.
한가지 걱정은 간장을 많이 들어야 하니 그것이 좋을리는 없지만 그래도 자주
찾는답니다. 현장에서 드시는 맛은 어디다 견주기 힘들겠다 싶군요. 군침이 돕니다.
좋은 시간 보내셔 제 마음까지 후련하군요. 좋은 시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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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산성 2009.10.15  08:15

중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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