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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사무실을 떠난 로켓 엔진과 Mockup이 한국 세관 통관을 거쳐 인천에서 미국 LA 공항으로, 그리고 Denver 공항에 도착한 것이 3월 21일입니다.
한국 출발 시 로켓 엔진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여러 우여 곡절을 겪은 후에야 한국 땅을 이륙할 수 있었읍니다. 이것은 군사용으로 전용이 가능한 품목에 대해서는 국제적인 통제 규약들의 적용을 받게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 하는 면이 있읍니다,
한편 미국 땅에 내려진 저희 엔진은 아직 공항에 묶여 있습니다. 한국 땅을 떠날 때와 같은 이유로 미국 땅에 들어가는 물건에 대해서는 여간 까다로운 수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ITAR (Internatioanl Traffics in Arms Regulation)이라는 규약 때문에 많은 서류와 증빙이 필요합니다.
아마도 이 작업이 3월 31일에서 4월 2일 정도까지는 마무리되지 않을까 합니다.
후일, 이것과 관련한 뒷담화를 쓴다면 여러 얘기들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 이유는 (우주) 후진국에서 만든 첨단(?) 제품이 선진국 시장에 들어간다는 것이 그리 녹녹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몸으로 실제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조그만 벤처 혼자 감당한다는 것의 살아있는 생생한 현장의 어려움 때문입니다.
오늘도 비가 오네요.
문득, 왜 비오는 날, 블로깅을 많이 할까요. 특히 저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