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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우주부문의 핫 이슈는 보다 값싸게, 그리고 보다 신뢰성 있는 방식으로 우주 공간에 접근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기존의 NASA 위주의 개발 방식에서 민간 위주의 개발 방식으로 전환하는 추세입니다. 어떠한 방식이 보다 효율적인지에 대해서는 장단점이 있기에 굳이 논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만 한정된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라는 대전제를 고려한다면 보다 명확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아래와 같은 미국내 민간 차원의 우주개발에 참여가 유력시 되는 국내 업체가 있읍니다만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오히려 차가운 시선 속에 묻혀 있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이제는 당연한 것으로 치부하고자 합니다.
훗날 國益이 어쩌고 저쩌고 떠 드는 자들이 과연 어떤 논리로 떠들 것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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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업서 3년안에 현실화…
우주왕복선 민간에게 맡기려 NASA에서 기술·자금지원
‘우주왕복선이 미국 뉴욕 상공으로 날아오른다. 100㎞ 상공을 최대 시속 2만7000㎞로 날아, 20분 뒤 프랑스 파리의 활주로에 내린다.’ 이런 시나리오가 빠르면 3년 안에 현실이 된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지원을 받은 미국 민간기업들이 우주왕복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우주선들은 국제우주정거장(ISS)을 오가며 인력과 장비를 나르는 것은 물론, 지구 상공도 어마어마한 속도로 날아다닐 전망이다.
◆“뉴욕서 파리까지 20분 안에”
우주과학 전문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은 14일 우주비행 회사인 ‘플래닛스페이스(PlanetSpace)’가 제작 중인 우주왕복선 ‘실버 다트(Silver Dart)’의 개발·운항 계획을 소개했다. 사람(8명) 또는 화물을 수용하는 실버 다트는 음속의 22배(약 시속 2만7000㎞)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로켓에 실려 발사된 뒤 비행기처럼 바퀴를 이용해 활주로에 착륙하게끔 고안됐다. 기본적으론 지상과 지구 상공 350㎞ 위에 있는 ISS 사이를 오가며 승무원과 화물 운송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준(準)궤도용 로켓을 써서 대략 지구상의 한 지점에서 지상 100㎞ 상공으로 올라갔다가 다른 지점에 착륙하는 방식(point-to-point)의 운행에도 활용된다. 플래닛스페이스의 최고경영자 지오프 쉬린(Sheerin)은 “이 방식을 쓰면 뉴욕에서 파리까지 20분에 가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실버 다트는 2009년 12월 첫 무인(無人)비행 시연을 거쳐, 2010~2011년쯤 유인(有人)비행에 도전한다.
다른 우주비행업체인 ‘티/스페이스(t/Space)’도 승무원과 화물을 ISS에 운송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CXV’란 이름의 소형캡슐을 제작, 2010년까지 첫 유인비행을 성사시킨다는 목표다. ‘스페이스 익스플로레이션 테크놀로지’ ‘로켓플레인 키슬러’ 등 두 회사도 ISS 왕복 용도의 우주선을 개발하고 있다.
◆민간 기업들이 나선 이유는
나사가 소유한 3대의 우주왕복선은 ISS가 완성될 예정인 2010년쯤 은퇴하게 된다. 나사는 이후 차기 우주왕복선은 국가가 아닌 민간업체들에 제작과 운영을 모두 맡기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작년 1월 ‘상업적 궤도운송 서비스(COTS)’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여기에 지원한 업체들 가운데 ‘스페이스 익스플로레이션 테크놀로지’와 ‘로켓플레인 키슬러’를 선정해 총 500만 달러(약 47억원)를 두 곳에 지원했다.
‘플래닛스페이스’와 ‘티/스페이스’는 이와 별개로, 이달 초 나사와 ‘우주조례’를 맺었다. 나사는 두 회사의 우주왕복선 제작을 위한 설계·조언 등 제반 지원을 하는 동시에 진행과정도 체크하지만, 자금은 지원하지 않는다. 나사는 “지원 자금이 충분치 않았기 때문일 뿐, 훌륭한 아이디어는 더 많았다”며 “2010년쯤 두 번째 공개경쟁을 통해 자금 지원 업체를 추가 선정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남승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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