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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04/30
 

♡하얀 ♠ 보고픔♡
♤중년에 사랑해 버린 당신/이채♤
2008/07/05 오 전 7:26 | ♡하얀 ♠ 보고픔♡ | 찔레꽃

.


♤중년에 사랑해 버린 당신/이채♤


중년에 당신을 마주하고
유혹의 바람을 재우지 못한 채
사랑의 이유가 돼버린
새벽 끝에 반짝이는 별 하나
그만 아린 가슴에 심고 말았습니다


길이 아닌 길이 없고
사랑 아닌 사랑이 없다 해도
이유 없는 이유로 하여
아침이 오기 전에 떠나야 했던
첫 하늘이 내린 새벽이슬 같은 당신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 이유에 복종할 수밖에 없었던 운명
그리고 그 운명 앞에서
당신과 나는 서로에게
이젠 그리움의 이유가 되고 말았습니다


어느 땐 바람처럼 사라지고 싶었고
어느 땐 바람처럼 불고도 싶었지만
사라질 수도
또다시 불 수도 없었던
중년에 사랑해 버린 당신


어느것도 될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당신 향한 꿈길마저
하얗게 탈색된 슬픔으로
밤은 언제나 철저한 아픔이었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
밤마다 높은 울타리를 세우고도
스스로 그 울타리를 넘어가는
알 수 없는 사랑
알 수 없는 마음


방황하는 거리엔
눈이 내리고
비가 내리고
그 미로의 늪에서 차라리
돌아올 수없는 방랑의 길을 떠나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었듯이
당신을 보낼 수밖에 없었던
새벽 끝에 매달린 이슬 같은 당신
다시 아침이 오고, 우린
서로에게 외로움의 이유가 되고 말았습니다



찔래꽃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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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것도 될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당신 향한 꿈길마저
하얗게 탈색된 슬픔으로
밤은 언제나 철저한 아픔이었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
밤마다 높은 울타리를 세우고도
스스로 그 울타리를 넘어가는
알 수 없는 사랑
알 수 없는 마음

에고 사랑님....
늘 슬픔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백지이지만요
이건 넘 슬프네요.....
,
,
08/07/06 (일) 오후 9:44   [하얀백지]
백지님

감사합니다

좋은 밤이 되셨으면,,,,,,,,,,,,,,,
08/07/09 (수) 오후 8:18   비젼
님도 좋은밤 해요...비전님
08/08/06 (수) 오전 2:17   [하얀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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