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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nando (khy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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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8/09/08
 



대륙의 탁구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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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탁구 강국일 수 밖에 없는 것은 그만큼 생활 체육으로서 탁구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어딜가더라도 탁구 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당연스럽게 강국이 될 수 밖에 없지요.
설령 국제 대회같은데서 우승하지 않더라도 이미 체육이 본 기능을 다 하고 있으니 그것 또한 그 나름대로 좋은 것.
우리나라에는 생활체육이라 불릴만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양궁 강국이라 불리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편하게 갈 수 있는 아처리클럽 하나 없는 씁쓸한 현실이지요.



(어쩌면 소림 탁구)





reference
http://www.myconfinedspace.com/2009/07/26/ping-pong-competition/



김연아 선수가 밴쿠버 올림픽 출전 D-100 안으로 진입한 가운데, 아사다 마오의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대회에서 2위, 러시아 대회에서는 시니어로 올라선 뒤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하며 올림픽에 출전할 지조차 불투명해진 상황. 이에 일본 피겨 협회는 아사다 마오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연히 웹서핑 중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에 그토록 목매는 이유에 대해서 한 네티즌이 댓글로 남긴 것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그냥 댓글로 묻히기에는 아까운 글이니 한번 읽어보세요.^^


일본이 왜 '트리플 악셀'에 매달리는지를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은 결코 '트리플 악셀'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또 포기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일본이 경제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눈을 돌린 것은 미국과 서유럽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같은 대열에 설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피겨스케이팅은 그 중의 하나입니다.

일본은 '백인들만이 하고 있는 문화적 요소'를 가지게 되기를 희망했고, 그래서 일찍부터 피겨스케이팅에 손을 대 왔는데, 기폭제가 된 것은 일본계인 크리스티 야마구치의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었습니다. 일본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하지만, 한계가 있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표현력입니다. 여기에는 신체적인 조건도 작용했습니다. 다리가 짧은 일본인의 한계를 본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장기라고 여기는 '필살기'라는 것을 고안해 낸 것입니다. 다른 이가 할 수 없는 특정한 기술을 통해 승리를 거머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토 미도리라는 선수의 출현으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일본에서 금메달을 딴 아라카와 시즈카보다는 이토 미도리를 더 중히 여깁니다. 그것은 '트리플 악셀'이라는 필살기에 기반한 일본의 피겨스케이팅때문입니다. 사실 토리노 당시에는 아라카와보다는 안도 미키에게 더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안도 미키가 쿼드러플 살코를 뛴다고 선전했었습니다. 좀 어이가 없지만.....

그런데 안도 미키는 경기를 망치고 아라카와가 손님 실수를 틈타서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러니 누구도 아라카와를 최고의 선수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당대 최고의 선수는 여전히 미셸 콴(미국)과 이리나 슬루츠카야(러시아)였습니다. 일본은 더욱 점프에 매달립니다. 일단 이토 미도리로 인해 성공을 거두었으니, '트리플 악셀'을 들고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이 원하는 것은 피겨스케이팅 역사에 남을 레전드입니다. 그것은 '트리플 악셀'로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일본은 판단해 왔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다른 것은 서구인들에게 따라갈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늘씬한 몸매에 긴 다리, 입체적인 얼굴. 그리고 서구의 음악에 맞춰지는 그들의 안무. 사실 일본의 입장에서는 낙관적인 생각을 하기가 어렵지요. 일본의 장기계획은 그렇게 시작된 것입니다.

미국과 유럽이 주춤한 틈을 타서 일본은 이번에는 성공할 것이라 낙관적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아사다 마오라는 걸출한 선수를 발굴해냈기 때문입니다. 사실 아사다 마오는 대단한 재능을 가진 선수입니다. 주변의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보면, 훨씬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같은 동양권에서 엄청난 선수가 튀어나왔습니다. 김연아선수입니다. 김연아선수에 대한 평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같은 시대에 살아 그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해야 할 정도의 선수입니다. 피겨스케이팅의 모든 것을 다 갖추고 나온 그런 선수이기때문입니다. 아직도 재능의 삼분의 일 정도는 묻혀져 있는 것으로 생각될 정도로......

김연아선수의 출현으로 인해 일본은 그 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으로 화할 지도 모른다른 우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이 내세운 선수, 특히 아사다 마오의 경우 김연아선수를 따라갈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 밖에 없다는 것을 그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트리플 악셀이 그것입니다. 일본은 자신들의 판단대로 트리플 악셀만이 일본을 구제해 줄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트리플 악셀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아사다 마오선수만 따로 떼어 이런 생각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이 트리플 악셀과 같은 필살기에 매달리지 않고, 어릴 때부터 김연아선수처럼 기초를 다져 왔더라면 하고 말입니다. 그러면, 아사다 마오는 지금보다 훨씬 좋은 선수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고질적인 회전수 부족에 시달리는 점프의 질도 훨씬 나을 것이고, 점프에서 뿐만 아니라 활주와 스텝, 스파이럴 등 모든 스케이팅에서의 에지의 사용도 좋아져 있을 것입니다. 스케이팅 스피드도 그렇고. 이것을 가지고 김연아선수와 경쟁을 했더라면, 그래도 따르기는 힘들겠지만, 우리는 정말 일본의 돈을 걱정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일본은 그들 특유의 필살기를 앞세웠고, 아사다 마오는 그런 필살기에 매달려 왔습니다. 결과는 지금 보는 것처럼 나오게 되었고.......

일본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뻔합니다. 트리플 악셀에 매달리는 것 외에는 할 것이 없습니다.
부상에서 자유로운 김연아선수를 앞지르는 것은 돈으로 발 밑을 튼튼히 하고 트리플 악셀로서 시선을 끄는 것 뿐입니다.

과연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몸에 붙일 수 있을까요?
지금으로서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3회전 반의 점프를 2 3/4 에서 3회전 정도로 뛰어 온 지난 날들을 생각해 보면,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양발 착빙 또는 스텝 아웃 정도면 잘 하는 것이라 보여집니다. 손을 짚고 넘어지는 것이 보통일 것이고, 엉덩방아를 찧는 것을 면하면 다행이라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사다 마오의 점프의 실수는 회전수 부족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몸은 돌아가 있는데, 발은 채 못돌고 빙상에 내려오게 되니, 제대로 착빙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 회전수 부족은 사전 회전(Pre-Rotation)에 있습니다. 반바퀴를 얼음위에서 미리 도는데, 발은 0.4바퀴 정도 미리 돌고, 몸은 0.5바퀴 미리 돕니다. 몸과 발은 균형이 전혀 맞지 않는 가운데, 착빙에서도 몸은 3.2바퀴 정도 돌아가 있고, 발은 2.7~3바퀴 돌아가서 착빙합니다. 넘어지지 않는 것이 신통하다 할 것입니다. 이런 트리플 악셀에 전념하다 보니 다른 점프도 모두 그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결국 잘 내려와도 회전수 부족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아사다 마오의 재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트리플 악셀을 배우면서 다른 점프들을 파괴해버린 훈련의 탓입니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배워 온 아사다 마오를 지금 돌려놓을 수는 없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일본은 그들의 욕심으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를 망쳐놓은 것입니다. 김연아선수와 함께 한 시대를 구가했던 선수로 기억될 만한 그런 선수를.......

http://www.journalog.net/wsnam/19049댓글에서



* 히라가나 부터 기초문법, 현지회화까지

->당그니의 좌충우돌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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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타자보다 홈런을 더 잘치는 투수, 카를로스 잠브라노

2009.09.11 17:25 | 스포츠&레포츠 | Fernando

http://kr.blog.yahoo.com/khy001/1848 주소복사

◆ 카를로스 잠브라노의 투구모습/ ⓒ 시카고 컵스

최희섭(KIA)이 시카고 컵스에 입단 후 3년만에 빅리그에 올라왔을때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는 팀내 투수였던 카를로스 잠브라노였다.어딘가 모르게 친숙해 보이는 범상치 않은 외모와 엄청나게 거대한 체구는 마피아 보스와 같은 이미지를 필자에게 선사했기 때문이다.

당시잠브라노는 팀내 5선발 경쟁을 했던 풋내기(?) 투수였다. 최희섭이 플로리다로 이적한 후부터는 내 관심에서 멀어졌지만 지금은 시카고 컵스의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로 성장했다. (올시즌은조금 부진하다)

잠브라노가 다시 나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타격공부를 시작했던 2004년쯤이었다.투수도 타석에 들어서는 내셔널리그이기에 언제부터인가그가 등판한 경기는 투구기록이 아닌 타격기록에 먼저 시선이 갔다.타격실력이 출중하다는걸 발견했음은 물론 잠브라노가 우투양타라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타자들중 스위치 히터로 변신을 시도하다 포기하는 선수들이 많다.

한쪽으로만 익숙해진 타격을 양쪽에서 모두 잘한다는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엽기스러운 잠브라노는 본업이 투수이면서도 양쪽 타석에서 모두 들어선다. 그리고 엄청난 타격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양쪽 타석에서의 타격폼이 모두 제각각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일반적으로 우투수를 상대할때는 좌타석에, 반대의 경우는 우타석에 들어서는게 보편적인 스위치 히터들이지만, 이 친구는 그런것은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다.

그래서 이번 Batting Theory 130번째 시간은 투수지만 양쪽 타석에서 모두 뛰어난 타격솜씨를 보여주고 있는 카를로스 잠브라노를 초대했다. 기록을 살펴보니, 빅리그에 올라온 후 지금까지 통산 550타수 131안타 타율 .238 에 홈런을 무려 20개나 쳐냈다.

550타수면 얼추 주전타자의 한시즌 타수와 비슷하다는 점을 감안할때 20홈런 타자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삼성의 김재걸이나 KIA의 김종국보다 뛰어난 타격실력이다.




잠브라노의 좌타석에서 타격모습이다.

일단 전체적인 잠브라노의 타격동작중 가장 먼저 시선이 들어오는 것은 일명 `태핑(Tapping)'이라고 불리는앞발의 움직임이다. 타격시 스트라이드(Stride)를 하지 않고 앞발 뒷꿈치만 들어서 배팅타이밍을 잡고 있는데, 보통 이러한 타격스타일을 지닌 타자들은 준비스탠스에서의 보폭이 넓은편이다. 자신의 배팅공간을 확보해야 됨은 물론 다리를 들지 않기에 스윙시 몸이 회전할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좁은 스탠스에서는 이러한 태핑타법을 한다는게 불가능에 가깝다.

먼저 앞발뒷꿈치를 들었을때의 배트 이동을 유심히 한번 보자.
들었던 발뒷꿈치가 지면에 착지하기 전까지 타자자신의 체중은 뒤쪽으로 장전(load)시킨다. 이후 앞발뒷꿈치가 지면에 닿을때쯤 배트 끝은 최대한 투수쪽을 향하고 있다는걸 알수 있다. 뒤 팔꿈치가 영상에서 사라질정도로 배트 헤드를 이동시키는데 이것은 스윙의 도움닫기를 얻기 위한 것이다. 일전에도 이야기한바 있지만 다리를 들고 타격을 하는 니 리프트 타법(Knee lift)시, 다리를 들어올리는 과정에서 배트끝(Tip)은 투수쪽으로 향했다가 나오는 경우가 흔한데 잠브라노의 이 동작 역시 이것과 흡사하다. 단지 앞다리를 들었냐, 그렇지 않냐의 차이점만 있을뿐이란 뜻이다.


배트가 스타트를 하기전 앞발뒷꿈치를 지면에 착지한 장면에서 또하나 유심히 지켜봐야할 부분은 앞무릎이다. 앞무릎이 열리지 않고 약간 굽은 상태가 돼 있는데 이건 이후 진행될 타격일련과정에서의 체중이동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굽은 다리(Club Foot)' 이라고 하는 이것은 배트가 스타트가 된 후타자자신의 뒤쪽에서 모았던 파워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만약 앞무릎이 저부분에서 미리부터 펴져있게 된다면 하체의 로테이션(Hip rotation)은 물론 몸통의 회전(Torso rotation)시 미리부터 앞다리가 벽을 만들고 있어서 체중이동이 자연스럽지가 못하기 때문이다. 투수가 본업인 잠브라노의 태핑 스타일의 타격도 놀랍지만 장타를 뿜어내는 원동력이 되는 이러한 타격기술을 가지고 있다는게 기절할 일이다.

이미 여기에서 잠브라노의 좌타석 분석은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후 배트가 스타트되는 과정에서 뒷팔꿈치는 자신의 옆구리에서 붙어나오고 있고 그런만큼 배트를 쥐고 있는 그립 아래의 뭉둥한 노브(Knob)쪽을 최대한 앞으로 끌고 나오면서 공과 키스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스윙시 기본이 되는 인사이드 그립부분을 잠브라노처럼 길게 끌고 나오면 자신이 지금까지 뒤쪽에서 모았던 파워를 쏟아내는데 용이한, 그리고 앞어깨가 열리지 않게 돼 보다 정교하면서도 강한 파워배팅을 이끌어낼수 있다.

히팅 임팩트 순간 머리가 헤드업 되지 않고 끝까지 컨택트 지점에서 시선을 고정한 잠브라노는 이후 뒷팔꿈치를 쭉 펴주면서 공을 뚫어버린다. 갖다 맞추는 컨택트(contact)가 아닌 히팅(hitting)이 되려면 배트에 맞았던 타구를 끝까지 그 궤적과 함께 피니쉬를 해야 좀 더 좋은 비거리가 생산될수 있다. 참고로 잠브라노의 이 타격은 센터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이다.




우타석에서 잠브라노의 타격모습이다.

좌타석에서는 앞발을 지면에서 이탈하지 않고 앞발뒷꿈치만 들어서 배팅타이밍을 잡았는데 우타석의 모습은한눈에 봐도 전혀 다른 타격스타일로 타격이 이뤄지고 있다는걸 발견할수 있을것이다.

이런 타격을 `니 리프트(Knee Lift)', 또는 `레그 킥(Leg Kick)' 타법이라고 하는데, 타격시 앞다리를지면에서 이탈시켜무릎을 들어올리면서 배팅타이밍을 잡는 타격방법을 일컫는다. 영상에는 투수의 모습이 잘 보이진 않지만피칭시 어깨 장전(Scap loading) 이전의 동작, 즉 투수의 스트라이드가 막 시작될쯤 잠브라노는 앞다리를지면으로 들어올리기 시작한다.

이후 투수손에서 공이 막 떠나는 릴리스 순간 들어올린 앞무릎이 최고점(Liftting Top)에 이른 다음 들었던 앞다리를 내리면서 타격의 일련과정을 이어나간다. 주목할점은 위의 좌타석과 마찬가지로 스윙을 하기전까지의 배트이동이다.

잠브라노의 타격을 유심히 보면 앞다리를 들어올리는 과정과 때를 같이해 배트 헤드가 투수쪽으로 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수 있다. 일명 Tip & Rip 이라고 불리우는 이것은 배트가 스타트하기전 배트 끝부분이 투수쪽으로 향하게(Tip) 한후 빠른 스윙(Rip)을 가져가기 위함이다. 빠른 스윙을 유도하기 위한 도움닫기라는 측면에서 이해하면 될것이다.


보편적으로 보면 우타석의 잠브라노와 같이 니 리프트 타법을 구사하는 타자들의 대부분이 본격적인 스윙을 하기에 앞서 이러한 배트이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미국의 에이 로드, 매니 라미레즈, 일본의 홈런타자나카무라 타케야, 알렉스 라미레즈, 한국의 김동주 등등)

스트라이드가 끝난 후 배트의 이동경로를 보면(이 영상은 투수정면이기에 정확히 판단할순 없지만) 좌타석과 마찬가지로 배트의 인사이드 부분이 스윙을 리드하고 있다. 뒤 팔꿈치가 옆구리에서 붙어나오고 있어 그 과정만큼이나 몸의 회전이 자연스럽다.

앞무릎 역시 지면에 발이 닿은 후 굽혀져 있다가 배트가 공을 만나는 미트지점에 이르러서는 무릎을 쭉 펴주면서(Brace off)지금까지 뒤쪽에서 장전(load)된 파워는 물론 자신의 체중이 앞으로 쏠리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체중이 뒤에 머물게 되는 일명 스테이- 백(Stay-Back) 상태가 된다.

히팅 임팩트 순간에서 앞 어깨를 노란색 동그라미로 표시를 해놨는데 헤드업이 되지 않기에 어깨 역시 끝까지 닫혀 있다. 지금까지 잘 이동된 자신의 스윙파워가 분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아주 멋진 타격동작이다.
잠브라노의 우타석에서의 타격이 투수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또다른 이유 하나는 hand-eye coordination 능력이다.

타구를 쫓아가는 능력을 일컫는 이것은 처음 공을 바라보는 타자의 시선과 손, 덧붙여체중을 장전하는 로드(Load)포지션과리프팅(Lifting) 동작을 포함해 타격의 일련과정의 일치감을 뜻한다.쉽게 말하면 타격의 전동작이 공을 쫓아가는 시선과 더불어 리드미컬하며 자연스럽다는 말이다. 위 타격모습만 보더라도 투수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받아먹는 잠브라노의 타격재능이 돋보인다.스트라이크 존에 오다 살짝 떨어져야 할 공이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자 곧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그만큼 공을 쫓는 능력이 뛰어나다는걸 알수 있다.

거듭 말하지만, 이건 5일마다 한번씩 등판해 완투를 하지 않는 이상한경기에 최대 3타석정도만 타격을 하는 선발투수의 타격기술이라곤 믿기지가 않을정도다. 좋은 신체조건만큼이나 파워 역시 뛰어나기에 기술의 완성도가 더욱 빛나보이는 잠브라노의 우타석에서의 타격이다.

항간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잠브라노는지금의 계약이끝나면 더이상 야구를 하지 않을거라고 한다.팀과 5년계약을 맺은걸로 알고 있는데 1981년생인그의 나이를감안할때 너무 빨리 은퇴를 말하지 않았나 싶다.선수생활의 유지 유무는 본인이 결정할 사항이니, 뭐라고 할말은 없지만 피칭 못지 않게 그의 멋진 타격솜씨를 오래봤으면 좋겠다.

퇴장을 당하자 도리어 심판을 퇴장 시키는 모션을 취하는 불같은 성격, 배트를 덕아웃 난간에 대고 부셔버리는 그의카리스마(?). 개인적으로 얌전한 선수들보다 잠브라노와 같이 시니컬한 선수를 더 좋아한다.
야구를 즐기는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투수인 잠브라노보다 타율과 홈런수가 떨어지는 타자들은 그의 타격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

사진 & GIF/ MLB.com * 윤석구의 야구세상 작업

윤석구 (http://hitti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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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70년 전 피겨 스케이트 모습은?

2009.09.01 14:29 | 스포츠&레포츠 | Fernando

http://kr.blog.yahoo.com/khy001/1819 주소복사

리투아니아에 피겨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어린이가 있다. 바로 김레베카(11세)이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10주간 슬로바키아, 독일, 체코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최근 돌아왔다. 독일 남부에 있는 오베르스트도르프(Oberstdorf)에서 훈련하면서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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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통해 1840년 제작된 스케이트부터 1980년 제작된 스케이트에 이르기까지 피켜 스케이트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70여년 제작된 스케이트는 어릴 적 시골에서 피멍이 들면서 만들어 타던 얼음썰매를 연상시킨다. (사진제공: 김레베카 어머니)

* 관련글: 10주 전지훈련 마친 피겨선수 김레베카
               국적 때문 우승해도 우승 못한 피겨선수
* 최근글: 전봇대에 황새집 마련해주는 사람들

[스크랩] 봉중근 시즌아웃, 류현진도 예외는 아니다

2009.08.10 00:18 | 스포츠&레포츠 | Fernando

http://kr.blog.yahoo.com/khy001/1767 주소복사

국가대표 에이스, WBC의 영웅 봉중근이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5일 기아전 통타당한 것 역시 경기중 닥친 부상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팀 역시 속이 쓰리겠지만 무엇보다 언제나 최다이닝을 목표로 던졌던 그이기에 아쉬움이 더욱 진하게 남는다.


이미 지난 시즌 186⅓이닝으로 리그 최다이닝 투수였던 그는 올시즌 역시 139⅓이닝을 던지며 최다이닝을 기록중이었다. 더구나 올시즌은 WBC를 위해 일찌감치 몸을 만들어뒀던 터라 꾸준히 피로가 누적된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에는 유난히 WBC 스타들의 부상이 잦다. 시즌 초반 당한 부상으로 최근에서야 복귀한 이용규를 비롯, 역시 끔찍한 부상을 당한 뒤 복귀한 이종욱, 모두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김태균, 그리고 김현수의 타구에 맞아 사실상 포스트시즌조차 불투명해진 김광현까지... 그야말로 WBC 영웅들의 수난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선수들의 부상이 더이상 나오지 않길 바라는 것은 당연하지만 자연스레 걱정스런 시선이 향하는 선수가 있다. 바로 류현진이다.

[사진=한화이글스]

이미 데뷔 이래 류현진은 쉴새없이 달려왔다. 데뷔시즌인 06시즌, 그리고 다음해인 07시즌까지 두시즌 연속으로 200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08시즌에는 168⅔을 소화했다. 데뷔이후 150이닝 이하를 던진적이 없다. 더불어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며 프리시즌 역시 쉴 수가 없는 그였다. 결국 지난 5일 삼성전에서 왼팔의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아직까지 부상의 정도가 명확하게 밝혀지고 있지는 않고 있지만 그가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심히 걱정이 된다. 이제 고작 22살인 선수가 매해 150이닝 이상을 던져온데다 국제대회 등에서도 끈임없이 던져왔다. 어쩌면 탈이난게 당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그의 이번 부상이 경미한 수준으로 끝났으면하는 바람또한 간절하다.


한화는 사실상 올시즌을 접어야 하는 상황이다. 류현진이 부상에서 복귀하더라도 그를 조기복귀 시키는 일는 절대 없었으면 한다. 다음번에 또다시 류현진이 부상으로 드러눕게 된다면 그때는 이번처럼 '경고' 수준으로 끝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앞으로 김광현과 함께 10년, 아니 그 이상 한국야구를 책임질 투수가 바로 류현진이다. 조금 더 소중히 다뤄줘도 못할망정 '류현진 때문에 졌다'느니 '류현진이 일찍 내려오는 바람에 불펜이 소모됐다'는 등의 발언은 조금 심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결국 이런식으로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오게끔 빌미를 제공한장본인이 누군가?


// 버닝곰(MLBspeci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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