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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1월1일 모스크바에서 12시 40분에 출발하는 시베리아 벌판를 향하는 열차를 타기위해 이곳에 도착했다.
이미 겨울로 접어든 날씨라 모스크바 시민들의 복장은 모두 겨울차림이다.

저 만치서 연기를 내품고 있는 열차가 모스크바를 출발해서 시베리아 벌판을 가로질러 바이칼호수까지 4박5일에 걸처 달리는 열차다.
필자도 시베리아행열차를 타고 예까쩨림브르크로 출장을 가기위해 이곳에 도착했다.

전광판에는 러시아 여러지역으로 출발하는 노선의 시간을 알리고 있는 가운대 많은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바로옆 노선의 열차에서도 연기가 품어오르는대 이것은 객차내의 난방과 따뜻한 음료수를 공급하기위하여 석탄을 태우고 있는 것이다.

앞에 보이는 물건은 온수를 저장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무료로 커피,라면 등 필요할 때 마다 꼭지를 틀면 뜨거운 물이 나오는 것이다.

직원이 점검하는 사이에 허락을 받고 촬영한 이것이 연기를 품으며 삭탄을 태워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보일라및 온수기 역활를 하는 기관이다.

우리 한국의 열차에서는 보기드문 광경으로 러시아 장거리 열차에는 이런 시스템이 가동하고 있다.

워낙 장거리행 열차라 객실 근무자가 직접 먹을거리도 판매하고 있는대 거의 나이든 아주머니들이 2인 1조로 근무하며 주야를 교대한다. 보이는 식품 중에 한국업체가 투자하여 호평을 얻고 있는 도시락 사발면이 보인다. 나 역시 1박 2일 동안 매끼마다 사발면으로 요기를 때웠다.

사진은 객실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로 한국의 침대차와 유사한 분위기다.

이곳은 화장실이다.

이것은 세면대로 객차 앞 뒤에 화장실과 겸용으로 사용토록 비치 시설된 모습이다.

핸드폰 노트북 등 휴대용 전기 재품을 언제든지 충전할 수 있는 220V 콘센트가 각 좌석별 창가에 시설되어 사용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단 운행시에 그렇다는 것이다.
오늘은 지난 11월1일 모스크바를 출발, 29시간(1박2일)을 시베리아행 열차를 이용해 예까쩨림브르크에 도착하여 오늘 업무를 마치고 호텔로비 소파에서 이글를 적었다. 겉은 번지르한 호텔인대 싼방을 달라했더니 방에서는 인터넷도 안된다. 부득히 로비에서 잠시 글를 올린다. 부족한점은 님들의 이해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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