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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지르지 않고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새로운 교육법"~
스크림프리 교육법 ScreamFree Parenting
소리 지르지 않고 아이 기르기. 부모가 차분하고 침착하며 일관된 행동으로 아이를 대하면서, 아이의 행동에 상관없이 자신의 감정과 반응을 제어할 줄 아는 법을 배우는 것. 삶의 초첨을 아이가 아닌 부모 자신에게 맞춤으로써 부모와 아이 사이의 새로운 관계 유형을 창조해내고, 자신의 마음을 보듬어 세상과의 관계를 평화롭게 하는 교육법.
1부 아이에게 필요한 '쿨'한 부모 되기
제1장. 자녀 교육 문제의 핵심은 자녀가 아니라 부모이다. 제2장.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면 주도권을 쥘 수없다. 제3장. 어른에게 성장은 어렵다.
2부 아이만의 공간 만들어주기
제4장. 목적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되, 최종 결과에는 관여하지 마라. 제5장. 아이에게는 아이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제6장. 부모의 저항은 부질없는 짓이다. 제7장. 부모는 예언자가 아니다.
3부 아이의 자리 정해주기
제8장. 부모는 아이에게 자리를 정해줄 책임이 있다. 제9장. 아이 스스로 자신이 한 행동을 책임지게 하라. 제10장. 공허한 협박은 깨진 약속이다.
4부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제11장. 자신을 먼저 돌보지 않으면 아이를 돌볼 수 없다. 제12장. 부모와 아이 사이의 혁명적 변화
아들을 키우며 거의 매일 소리지르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내게는 정말 눈에 띄는 책이 아닐 수 없었다.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내가 아이에게 하고 있던 모든 행동과 생각들이 아이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각 장이 끝나는 부분에는 <생각해 볼 문제들>이라고 하여 4~5가지 정도의 질문들이 있다. 책을 읽고 독자가 다시 한번 생각을 정리하고 반성(?)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이 되었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이 과연 현명한 일인가?' '아이를 꼬 그렇게 통제해야만 하는가?' 이런 질문들은 현재 내 자신에게 던져진 족집게 같은 질문으로 느껴졌다. 언제나 아이를 통제하려고 했고, 통제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는 큰 충격인 질문이었다.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인 아이의 공간, 즉 방을 만들어 주라는 것은 어느 정도 거리를 두라는 것이었다. 자기 주도적인 어른이 되려면, 아이는 부모에게서 분리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아이와 거리를 두며 사생활을 존중하는 등의 실천은 실제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부모와 아이가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늘 부모에게서 시작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노력을 해 보고자 한다.
내가 제일 먼저 실천해야 겠다고 생각한 <아이에게 공간을 마련해 주는 여덟 가지 방법>이다.
1. 아이의 공간과 사생활을 존중한다. 2. 아이가 방을 어질러도 불안감을 가라앉힌다. 3. 아이의 선택을 존중한다. 4. 아이의 감정이 어떤지 알고 싶은 조바심을 버리고 불안감을 진정한다. 5. '이유'를 알고 싶은 조바심을 버린다. 6. 아이가 애써 노력하게 내버려 둔다. 7. 아이가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이를 인정하고, 아이의 주장을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8. 아이와 이야기 할 때는 좀처럼 눈을 들여다 보지 않는다.
이렇게 아이에게 공간을 만들어 주면 '소리 지르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기가 훨씬 더 쉬워진다고 한다. 나의 아이가 사생활을 어느 정도 누리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한참을 생각 할 수 밖에 없었다. 언제나 나의 레이더망 속에서 지내는 아이의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다. --; 결국 아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도전장을 내민다고 하는데, 그래서 최근 내가 경험하고 있는 내 아이의 반항과 저항이 그 결과물인 것 같다.
내 아이가 남들보다 뒤처지는 건 아닌지 전전긍긍하는 부모, 내가 없으면 내 아이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생각에 아이를 졸졸 따라다니는 부모, 막무가내로 떼쓰는 아이에게 소리를 버럭 지르고 나서 후회하는 부모.... 지금까지 나에게서 볼 수 있었던 모습들과 흡사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지금이라도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던 여러 가지의 내용들을 잘 실천하면서, 아이보다 나에게 초첨을 맞추고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엄마의 모습이 되어 보고자 한다.
또 한가지 실천이 필요한 내용들~
★ 현명한 부모들의 스크림프리 선언 ★
아이를 내 삶의 중심에 놓지 않고, 자신에게 삶의 초첨을 맞춘다 아이의 행동에 감정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나를 다스리지 못하면 아이와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쥘 수 없다
나 자신을 돌보는 것이 바로 가족에 대한 나의 일차적인 의무이다
자녀 교육의 어려움을 내 성장을 위한 기회로 받아들인다
아이만의 공간은 침범하지 않는다
아이가 도전장을 내밀더라도 받지 않는다
아이의 한 단면만을 보고 아이의 성향을 단정적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아이가 실수를 하더라도 불안해하지 않는다
아이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 자체가 훌륭한 의사소통이다
나의 권위를 유지하는 일과 아이를 존중하는 일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다
아이가 선택한 행동은 아이 스스로 그 결과를 책임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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