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쓰면 뱃고 달면 삼키는 그런 인생은 살지 말자 !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방명록  |   즐겨찾기 추가
김삿갓 (kcus007)
프로필     
 인기도 :
 이 블로그 점수주기
전체 글보기(28)
소백산 비박과 칼바람
색소폰 연주 사진
누구를 탓할까 !
민주지산 산행
산행기
남한산성 비박 새 댓글이 있습니다.
선자령 산행사진
지리산행기
나홀로 지리산 산행
그 의사는 돌파리 의사일꺼야 !
제주도 해안도로 일주 라이딩
팔당댐을 돌아 오다
토끼와 곰의 소원
이런일이
난 운동 중독증인가 봐
강화도 단체 라이딩
설악산 산행
팔천팔백원의 하루
한바퀴
나홀로 자전거로 속초여행
나홀로 강화도 자전거 여행
서울송파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잔차여행(1일차)
서울 송파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잔차 여행(2일차)
울 동호회 잔차 첫 라이딩
나홀로 강화도 라이딩
나의 시골 이야기
설문
백만가지 주제
오늘 전체
방문자 60 7585
구독자 0 3
댓글 1 77
참조글 0 1
HanRSS 로 구독하기Fish 로 구독하기
2010 02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최근 댓글 전체보기
대단합니다. 김삿갓님...
미국, 폭설에도 여유 ..
마음 고생 많이하셨네요..
아 그리고 침대는 주인..
이봐 친구야 ! 지금까..
다녀간 블로거 더보기
- 화석
- 설화
- 장애인사랑나눔회
- 무대리
- 가입센타
 즐겨찾기
 즐겨찾기 글모음
개설일 : 2008/10/06
 

나홀로 자전거 여행(Riding alone)

가을의 하늘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웬지 몸이 꿈틀 거립니다
뭔가 도전해보고 싶다는 욕망이 주체 할 수 없는지라
문득 나홀로 자전거를 타고 속초 여행을 생각하게 합니다

백두대간을 종주산행(지리산 - 강원도 진부령)한지가 7년이 지난 지금
나의 정신력과 몸의 상태는 어느 정도일까 ! 라는 생각과

수많은 차량이 쌩쌩달리는 국도를 자전거로 속초까지 간다는 두려움과 공포속에서 할수있을까 !
아니면 만용일까 ! 결국  나의 발자취를 남겨 훗날 정신과 힘이 소실되었을때 살짝 꺼내어 기폭제로 삼고
되돌아 볼 수 있는 페이지로 남겨두고 싶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슬슬 떠나보겠습니다

가는곳 : 속초
언   제 : 2008. 10. 3(개천절)
누구랑 : 나홀로
준비물 : 배낭, 상하의1벌, 에너지 충전용(미숫가루, 초코렛, 식초, 얼음물, 복숭아 말린것 1통, 사과1개),  MP3
거   리 : 약 210 Km     * 혼자가는 길이 힘드는 것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외롭고 쓸쓸함을 달래기 위해 MP3를 
                                  공보과 직원 김지현님에게 빌려 좋아하는 곡을 추가합니다

소요된시간 : 12시간20분 (당일)




  이것 저것 준비하고 나서 뭔가 허전하다는 생각에 거실을 두리번 거립니다
   아마도 불안감 때문인가 봅니다

  23:00 경 두눈을 억지로 감아 봅니다 깜짝놀라 시계를 보니 00:30 이네요  요즘 저희집 위층에는 천방지축
  인간 럭비공이 이리저리 쿵쿵 튀고 있는데요 지금이 가을철이라 가을운동회 연습중인가 더욱 요동을 칩니다
  가끔가다가 쌍나팔소리도 들립니다  인간럭비공을 낳아준 엄마인듯 소리가 다릅니다 
  더욱 심하면 운동회 구경갈까 합니다   암튼 난 지금부터 어쩌란 말인지!


 04:30 살포시 일어나 미리 준비된 뒤라 옷만 걸치고 물 한모금을 마십니다 (혼잣말로 가는거야 !)



 현관문을 나서면서 아차 ! 오늘이 개천절 태극기를 달아 놓고 현관문을 나섭니다







 엘리베이터속에서 거울을 보고 찍어봅니다
 (솔직히 이게 마지막 영정사진이 될지도 모른다는 마음 약한 생각이 스쳐 지나 갑니다)






  곧바로 한강으로 연결된 도로를 타고 갑니다  아직 어두움이 가시지 않은
새벽기운이 차갑습니다
 저 멀리 불빛이 잠실대교입니다





 더이상 가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달려라 하니처럼 달려야만 됩니다  그옆에 여자분이 건강체조 중입니다
 워커힐쪽으로 돌아서 덕소를 향해 갑니다





 어두워 잘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갑자기 이상한 도로가 나옵니다  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넘어 보도로 자전거를
 옮깁니다   순간 인간뇌비게이션 오작동으로 불안합니다








 보도를 타고 가는데 왜 보도가 없어지는지 ! 난감합니다  주변에 여기가 어딘지 도로표지판이 없어 확인 불가입니다
 인간뇌비게이션 상태불량으로 혼돈스럽습니다






  도로타고 가는데 갑자기 덤프트럭이 휭 지나면서 공포감을 주네요 보도도 없습니다 이제보니 저 아래쪽에
   덕소구길인가 봅니다  다시 한강으로 내려갈려니 길이 없습니다






 어둠이 가시지 않는 새벽이라 그런지 뇌비게이션 오작동으로 이리저리 헤매고 걱정스럽습니다
 방법은 하나 낭떠러지에 자전거를 내려 놓고 조금씩 조금씩 내려갑니다






 다 내려와 비좁은 가림막 사이로 빠져 나옵니다  이무슨 꼴인지 정말 창피합니다
 이러다가 속초는 커녕 포기할지도 모릅니다












 어느새 날이 밝아 옵니다 한강을 달려 팔당대교 밑을 지나 보니 또 길이 없어 도로로 올라오니 드디어 양평가는
 국도가 보입니다   이제부터 신나게 폐달을 밟기만  하면 됩니다
 이시간까지 온 길을 뒤돌아 보니 한심하다는 생각입니다 간단한 길을 왜 그렇게 헤매댔는지 ! 뇌비가 약간
 부족한 이몸을 챙겨준 마눌님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 06: 50분 서둘러야 목적달성! 웬지 불안합니다









 양평가는 첫번째 터널을 지날려니 무서울것 같아 옛 길로 접어듭니다  다시 양평국도로 접어드는 순간
  의정부 자출사 밤마실모임 차량대기하고 34명이 속초를 간답니다  이게 웬 떡인지 천군만마를 얻는듯이 기쁩니다
  그런데 너무 젊은 친구들임당 내가 이들과 속도를 맞출수 있을지 ! 그래도 따라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차량이 넘쳐 정체구간이 늘어나고 자전거가 더 빠르다보니 지금은 신났습니다

  잘 가는가 싶더니 이들은 에너지 충전을 위해 양평에서 아침식사를 한답니다
  난 먼저 갑니다  인사하고 계속 달립니다





 저도 양평끝자락에서 이몸에 1200kcal정도의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그런데 맛이 별로네요 국밥에 물을부어
 먹으니 RPM이 다운됩니다  식당에서 03:00에 강서구에서 출발한 4인을 만납니다(사진 오른쪽 상단) 
 또 젊은 친구임당  암튼 가는데까지 동행하기로 합니다  (현재시간이 07:45) 
 





 역시 젊음이 좋습니다  속도계가 27KM로 막 달리는 중입니다
 MP3에서도 안토니 드보르작에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가  리듬을 맞춰 줍니다  신났습니다







  잘못찍어 다리만 나왔네요 그래도 폐달은 신나게 밟고 있습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끔찍한 문구임당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곳이 클린턴휴게소임당  언제 미국 전 대통령 클린턴이 개업을 한지 모르겠습니다 







 무엇이  왜 찍혔는지 저도 모릅니다






 지루한가 봅니다   달리는 바퀴 그림자를 찍어 봅니다  신체리듬이 깨지기 시작하는지 계속핸들을 잡고 있는
  팔뚝이 아파합니다  자꾸 흔들어 줍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강서 일행4명중 1명이 홍천군계의 오르막을 올라가느라 힘들어 합니다 오히려 제가 뒤에서 보조를 맞춰
  줍니다  이제 양평군에서 안녕히가세요 홍천군에서 어서 오시랍니다  체력이 소진되어 갑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언제쯤이나 인제 도착할련지 답답합니다




 또 터널이 나옵니다 터널속은 공포 그자체임당 갓길이 없어 빗물받이 위로 덜컹 덜컹가다보면 가끔씩
 비어 있는 공간도 있죠 (도로공사에선 도로점검을 어떻게 하는지 !) 시멘트가 굳어 뾰쭉 튀어나와
  여기저기 뒹굼니다  암튼 일행같이 갈려고 기다려줍니다
 

여기는 간접 체험교실임당 이어폰을 끼고 입체음향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참고로 다른 블로그에서 퍼옵니다)



 어때요 겁먹을만 하죠 !






 홍천 화로구이 음식점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강서일행중 1인이 졸립고 힘 들다고 바닥에 누워 있습니다
 걱정도 됩니다  저 어때요




  길게 늘려보니 키도크고 멋있어 보이네요 (현실이었으면...                               꿈 깨겠습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언제 인제가 나올련지 까마득 합니다





 차량도 많고요  다들 어딜 가는지 !


  가끔씩 오토바이가 괭음을 내며 휑하고 지날때 이상한 비애감을 느낌니다 저희들을 보란듯이 비웃고
  있지나 않는지 잠시 흐트러져 봅니다 (아마 같은 두바퀴라 그런가 봅니다)




 속초 92Km 남았답니다


 도로확장 공사구간이라 차량이 정지되어 있습니다 앞에선 체력소진으로 힘들어 하지만 도움을 줄 수가
 없습니다  저도 팔뚝이 아프답니다






 일행중 1명이 갑자기 넘어져 오른쪽 팔꿈치에 피가 흐르고 자전거 바퀴가 휘어지는 사고가 발생되어
 시간이 30분 이상 지연( 이유인즉 : 힘들어 하는 일행이 오는가 싶어 뒤돌아 보다가 그만 사고로...) 

 지금 시간이 12:40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시간이 훨씬 지나 강서 일행이 식당으로 가잡니다

 저는 강서 일행과 짧은 시간속에 많은걸 주고 받았습니다  저는 계속가기로 하고  먼저 간다는 인사말로
 대신합니다  저는 다시 나홀로 자유인입니다






 엄청 오르막이 심합니다 다른이들도 쉬고 있는지  아마 무슨 사고가 있었나 봅니다
 오늘 점심은 난간에 걸터앉고 자연을 벗삼아 "시원한 얼음물에 미숫가루, 식초, 사과1개, 복숭아 말린것"
 으로 응급조치합니다  아마 2,000Kcal  충전으로  RPM 이  급상승합니다
 
  

  식사중에 뒤돌아보니 농부님이 누렇게 익은 나락을 벼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아드레날린이 급상승 



 시원한 물 2리터정도 원샷하고  물통에도 한통 담아둡니다  갑자기 부자가 된듯 뿌듯합니다 
 



 아무도 없는 저 혼자랍니다  멋진음악과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가다보면 인제는 오겠죠 !




보시기 지루하시죠 ! 잠시 쉬어갈렵니다 조각공원인데 사람들이 엄청많아요





  즐길때가 아닌것 같습니다  저 갑니다





  세상많이 변했습니다 꾸불꾸불한 옛길이 추억으로 남았네요
 


   뒤 돌아보고 왜 찍었는지 !  저도 모릅니다  체력소진으로 뇌비게이션 상태불량인가 봅니다 
   에너지 충전을 위해 응급조치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도로가 한가롭습니다  제 자전거 전용도로입니다  멀리보이는 시내가 인제랍니다
    그러고보니 인제 인제에 왔습니다




 


 14:30도착  인제 합강정휴게소에서 음료수1통 1,800원, 미숫가루 등으로 긴급히 응급수혈합니다

 



  저 멀리 과속 무인단속기에 멋있게 찍혀볼려고 헬맷고쳐 쓰고  기를 쓰며 달려봅니다
  그러나  안찍어 줍니다   괜히 헛 수고합니다  


 
  드디어 저멀리 설악산이 보입니다 오른쪽은 한계령, 왼쪽은 미시령 가는 길  물론 저는 미시령임당
   갑자기 심장의 박동소리가 커집니다   


 
    내설악 광장에서 상점유리창을 바라보고 포즈한번 잡아 보았습니다



  속초 40Km  갈 길이 바쁩니다


  석양으로 지고 있는 오늘의 마지막 그림자 임당    마침 이어폰에서는 노래가사가 흐름니다
  " 석 양 은  물 드 는 데   내 님 은   어 디 쯤  왔 을 까 ... "  정말 기가 막히게 맞아 떨어집니다


  앞으로 달리는 그림자 임당



  15:40 백담사 입구 버스터미널 옆 슈퍼에서 음료수 한병에 미숫가루 타서 제몸에 에너지 충전하고
  있는데 집에서 마눌님이 걱정되서 전화합니다  갑자기 RPM 이 급상승합니다 님이 뭘 아는것 같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제 오늘의 하일라이트 구간입니다  미시령 정상까지는 3.4Km  이제부터는 미치도록 밟아야 되는 구간입니다 
  희한합니다  이어폰에서는 가수 윤태규에 My Way가 힘을 솟구치게 합니다  목청 높여 불러 봅니다

 "  -- - - 룰루 랄라  - - -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  이제 와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어/
   내가 가야 하는 이 길에 /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 보는 거야 /  My Way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죽도록 폐달을 밟아도 제자리입니다  숨이 목까지 차오릅니다    



  드디어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입에서 욕 나오네요   악을 써가면서 폐달을 밟아
  하늘이 노랗습니다  
 



  드디어 하늘을 찔러 보았습니다  그 무엇하고도 바꿀수 없는 정말 값진 승리를 맛보았습니다 
  내 앞으로 인생살이에 정신과 힘이 소실 되었을때 살짝 꺼내어 기폭제로 삼겠습니다 


 백두대간 코스인 한계령- 대청봉- 마등령 - 황철봉- 미시령구간으로 옛 생각이 나서 찍어 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창이 닫힙니다.
 여기가 미시령입니다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저 멀리 속초가 보입니다  이제는 폐달을 밟지 않고 속초까지 신나게 다운 힐하면 됩니다


  Sil Austin Tenor  섹소폰 " Danny Boy " 가 지금 분위기에 멋져버려 !   이 곡이 끝나면 신나게
  즐길랍니다  정상은 세찬바람으로 많이 춥고 서있기도 힘듭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무공해 자전거 신났습니다  어느 초보운전자가 계속 브레이크를 밟고 갑니다 큰일 나지 않을까 ! 걱정됩니다
 차라리 안보는게 편할것 같아 추월합니다 차량제한속도 40Km 랍니다  자전거 속도계 확인해보니
 67Km 갑자기 온몸에 힘들어 갑니다 기나긴 시간을 오다보니 인간뇌비게이션이 마비되었나 봅니다 
 



  즐기다 보니 다 내려왔습니다  11분 걸립니다   이제는 고속버스 터미널을 찾아갑니다
 

  몸에서 땀냄새가 고약합니다  척산온천에서 쉬어갈까 하다가 인간뇌비가 싫답니다
   ( 그래서 계곡으로 들어갔습니다)

 

 만찬의 시간입니다  물회, 소주1병, 맥주2병으로 폭탄주  멋지게 자축합니다
(그런데 물회가 엄청나게  달구나 네요)


  만찬의 시간이 끝나고 갑자기 왼쪽다리 근육이 마비되어 숨이 멎어 집니다 정말 고통스럽지만 누구에게
  요청할 수도 없는 괴로운 시간입니다  혼자 이리저리 주물러 보지만 효과가 별로 없나봅니다



  어둠속으로 희미하게 속초버스터미널이 보입니다
  시간이 남아 집에서 게임하고 있을 작은 아들에게 자랑스럽게 전화를 합니다
  " 힘들기도 했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정말 보람있었다 다시한번 아빠 혼자 가라면 절대 안간다 하지만  
  너하고 같이 간다면 기꺼히 갈꺼라고...  "  그러나 대답이 없습니다 (마음속으로 기꺼히 갈끼다 녀석아)



 생리작용을 해결하고자 자전거를 가지고 장애인 화장실에 들어갑니다
 가끔 분실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화장실에서 자전거가 나오니까 이상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고속버스 기사님이 한마디 합니다
 "차 속에서 신발벗지 마세요"
  내가 죄인인듯 끽소리도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배낭속에 먹는 식초가 흘러 내려 냄새가  진동했던 것입니다
  (기사님 그리고 손님 여러분 죄송합니다)
 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바깥세상을 바라보니 마음이 엄청 편안합니다  이 좋은 걸...
 
 


  동서울 터미널 24:00경 도착  집까지는 2Km정도입니다  한강변으로 기수를 돌려갑니다



 오늘 새벽에 나갔다가  밤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반겨 줄지 걱정됩니다 !


  오늘의 악몽은 이것으로 끝났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날 밤 18:00 경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한강변을 타고 성산대교를 왕복할까 싶어 달립니다
  여의도 63빌딩 한강 건너편에 웬 노숙자인지 ! 엄청많습니다
   오늘 19:30분부터 불꽃축제랍니다       

한도식 2008.10.10  11:21  [61.33.161.135]

어이 친구!
아직도 젊구만. 그래 그런 용기가 아직도 남아 있다니
옛 소실적 생각이 난다. 광주서 목포까지 싸이클 빌려타고 유달산 올라가 사진한판 눌렀던 기억이***
그때 하루종일 자전거만 탔던 악몽 같은 기억이. 그날 쭉 뻤었었지
난 흘러가는 세월 탓만 하는데
넌 젊음을 찾아 다니는 너의 모습이
그래 정말 멋지다.
근데 너 산에만 다닌줄 알았는데 언제 변심했냐?
싼 사나이 꼬쟁이가 너 얘기 많이하드라.
같이 동행 한번 하자고.
기회 되면 얼굴 한번 보자.

답글쓰기
그녀 2008.10.10  17:31  [211.253.60.49]

페트병안에 있는 흙은 몬가요? 식탁위에 올려있는... 드시는 건 아니죠?
너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그날밤(? ^^) 노래방에서 노래하시며 춤추시던 모습은
흡사 짐캐리 같았습니다. 에너지가 넘치시는 분.

답글쓰기
김삿갓 2008.10.10  17:56

아하 ! 우리과 한 미인이시군요
전직원이 즐겁게 놀아 볼려고 한건데 그렇게 보아주시니 넘 고맙습니다
페트병안에 흙은 휴게소측에서 마련한 흡연자들을 위한 재털이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국토를 재털이화하잖아요

답글쓰기
김삿갓 2008.10.10  18:11

한도식! 오랫만에 들어보는군
그래 고맙다 잘 있는가!
광주-유달산 = 하루 (웃긴건 몸에서 뽕했는데 한참있다가 뽕소리가 났지 왜 일까! )
안 그래도 속초가면서 그때 친구모습을 그려도 보았다네
지금도 서산에 살고 있지 불러주면 자전거타고 가고싶다 그리고 산행도 하자꾸나

답글쓰기
한도식 2008.10.10  18:19  [61.33.161.135]

아직 퇴근 안했는가.
난 서산이 아니고 당진이다.
주말이라 곧 여수행 한다.
너의 개멋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구나-->노래방? = 짐캐리?

답글쓰기
김삿갓 2008.10.13  10:03

대단 하십니다....ㅋ!
그래도 술은 역시 소맥이 최고죠! 바다를 못 보고 오신 것 같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이디가 없어서...
- 기락 -

답글쓰기
사나사나 2008.10.13  12:54  [211.253.60.65]

소주 한병에 맥주 두병 황금비율일세.....
그런데 하고 많은 사진중에 그 사진만 눈에 띠지.....
다음은 서해안 그리고 남해안 전국일주 까지 gogo씽..

답글쓰기
조수연 2008.10.13  12:55  [211.253.60.49]

정말 멋지십니다... !!!
재밌어서 단숨에 읽어버렸지요... 2탄은 어딜까요?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답글쓰기
노신사 2008.10.13  14:27  [211.253.60.65]

대단하십니다....////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님의 그런 용기가 있어, 희망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게 합니다.
나도 할 수 있을까. 아마 할 수 있겠지..... 작은 것에서부터 나도 시도해 보렵니다......용기를 내서....

답글쓰기
곽무신 2008.10.13  15:36  [125.241.31.90]

어구!!! 대단하네요!!!
젊음인가? 오기인가? 과감하게 실행에 옮기는 용기가 부럽구만. 그러나 가족을 생각해서 건강에 유의하면서 즐기라고.... 홀로 찍은 사진이 춘식이가 맞나 하고 한참이나 보고 보고 또 확인 했더니 엮시 멋져부려.
나이 먹어서 정말 좋은 취미가 부럽구만... 계속 건투를 빕니다

답글쓰기
김건수 2008.10.13  15:37  [211.253.60.18]

뭐니뭐니해도 그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부럽습니다
평소에 산에서 연마한 그 실력으로 미시령을 자전거로 올랐으니 대단하시군요
그체력 90까지 가길 기원합니다
아마도 가능할거라 믿쉽니다 크크...

답글쓰기
김영선 2008.10.13  16:02  [211.253.60.18]

아니! 그렇게 짜릿한 기분을 혼자 만끽했다니...
왕년에 백두대간 산행할때 숨너머가기 전 그 고개 미시령!!!
지금 생각해도 정신이 버쩍들어, 아무튼 아름다운 도전에 성공한걸 축하드리고 멋져버려!!!
젊은 마음과 체력 잘 관리하여 아름다운 도전정신으로 무한도전 계속 이루시길...

답글쓰기
머털도사 2008.10.14  18:08  [211.253.60.49]

오매! 징허네!
그 먼길을 혼자서 갈 생각만 한것도 대단한데 직접 실천을 했으니 참말로 대단허요.
불가능에 도전하는 불굴의도전정신!
당신을 진정한 스포츠맨으로 인정합니다.
근데 어떤 사진보면 '위험천만 음주운전, 울부짖는 우리가족'이 있더만
만찬에 쐬주1병, 맥주2병은 뭔말이다요?
자전거는 음주운전해도 괜찮다요?

답글쓰기
김연후 2008.10.20  18:07  [218.237.77.198]

친구야!!! 아직도 청춘같은 힘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아릅답구나..... 홀로 하이킹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는 너의 생활이 부럽구나... 헌데 X구멍은 단단 해졌겟구나.. 거시기는 괞찮니? 친구야 다시한번 축하한다..........

답글쓰기
김용국 2008.10.23  11:22  [211.253.60.65]

잔디밭에서 상처받아 하킹으로 맘달래려 독한맘 먹고 모험을하셨구만..?? 허기야 백두대간을 앞산오르덪 쉽게
종주하는 강인한체력을 보유하고 있으니 무리는 아니네요..!! 고생되고 힘은들었지만 고귀한 추억으로 남아
먼훗날 후손에게 멋진 자랑거리가 됨은물론 아버지의 지구력과 강한 체력을 후손들에게 산 교육거리로
남겠네요. 부럽소이다....!!

답글쓰기
김명 2009.10.22  18:11  [211.253.60.34]

오.........!!!!! 정말 멋지세요.....!!! 대단하세요~!!! 절대..저라면 시도조차 못할텐데..^^
다른 여행기 읽으러 또 갑니다~~ 휘릭~

답글쓰기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

포스트 목록 닫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