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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meeda (jungme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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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이야기
개설일 : 2006/06/28
 

2010년 1월 1일

유난히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던 2009년이 후다닥 지나가고
2010년 새해 첫날이 되었습니다.

매년 신정엔 San Jose로 내려갔었는데 올해는 엄마와 오빠네가
Folsom으로 올라오셨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화기를 받고 Texting하는데 도사가 된 재은이가
그동안 Texting기능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던 외삼촌에게
Texting기능을 가르치느라고 열났습니다.


올한해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감사하면서 살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할머니께서 간절히 기도하시는데 눈뜨고 멀뚱거리고 있는 권헌수.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세배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왜 고대하고 있는지는 아시겠지요?ㅎㅎㅎ
할머니에게 세배를 드리고 삼촌에게도 세배드렸습니다.


부모인 우리에게 세배를 드리려는데 토비가 먼저 자리를 잡습니다.


"어허, 제대로 못할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아버지의 한 말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한해도 건강하게 지내고...
 .
 .
 헌수는 올해 대학에 들어갈텐데 어느 대학으로 갈래?"


"Stanford요~~~" ㅎㅎㅎ


윷놀이가 벌어졌습니다.


우리토비도 열심히 관전하고 있습니다.
"뭐 나왔지? 개네~~"


한참을 보던 토비는 왁자지껄한 이 와중에도 아랑곳없이 잠에 떨어졌습니다.
잠퉁이 토비!


우리가족은 2010년에도 이렇게 지낼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건강하게 때로는 왁자지껄하게 우리토비와 함께.

새해에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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