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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중국(장춘)민간예술박람회 페막 한국 김정해화가의 문인화 《반룡송》 대상 수상

2009.09.01 15:14 | 전체 목록 | 운향풍경

http://kr.blog.yahoo.com/juanghae1041/1027 주소복사

     제5회중국(장춘)민간예술박람회 페막  

  한국 김정해화가의문인화 《반룡송》 대상 수상

[길림신문 박문희 기자 2009-08-18]


 

8월 8일부터 9일간에 걸쳐 진행된 중국(장춘)민간예술박람회가 16일 장춘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원만히 막을 내렸다. 중국문련, 중국민협, 길림성정부와 장춘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성위선전부, 성문련, 장춘시위선전부, 장춘시문련에서 청부처리한 이 국가급행사에 관람자는 연인수로 187.5만명을 기록했고 민간문예상품 교역액은 1억82만원에 달했다.

1993년 하남성 개봉시에서 처음으로 민간예술박람회를 개최한 이래 이번에 처음으로 두가지 국가급상 즉 중국민간예술 《산화상》과 《중국인구문화상》 (공예미술품류작품부분)이 평정시상됐다. 소주의 수놓이작품 《 아름다운 강산》  등 11개 작품이 《산꽃상》을 받았고 자사(紫砂)작품 《조화》와 전지 《빛나는 력사》등 55건 민간예술품이 《중국인구문화상》을 안았다. 로씨야, 한국, 조선, ?남, 타이, 인도, 파키스탄 등 9개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을 대상해 외국인상이 특설되였는데 한국 김정해화가의 문인화《반룡송(蟠龍松)》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 문인화 제1인자에 꼽히는 김정해녀사는 한국 한성대 예술대학원 회화과 문인화 전공 미술학 석사로서 현대시조에도 조예가 깊은 미술가이자 시인이다.

국내외에서 온 민간예술가들과 상인 2600여명이 천과 종이 공예품, 죽목공예, 민족악기, 옥돌공예, 도자기공예, 기석명석, 뿌리조각, 문방사보, 민간서예 등 45 가지 종류의 예술품 8만여점을 전시해 9일간 시종 관람자들로 붐비는 성황을 이루었다.


 
     [민간문화예술박람회 대상 수상자 김정해화가 인터뷰]

한중간 문인화 교류발전에 혼신 다짐

 

 

김정해[雲香 金正海]략전

■ 김정해(金正海, 호: 雲香, 芸香, 養德山房)
■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 회화과 미술학 석사,
   한국미술협회 문인화분과 위원,서울미협 리사,동대문구 문인화분과 위원장 등
■ 수상,전시 경력: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2회, 
   서울미술대상전 특선3회,대한민국문인화대전 특선,시조시학 신인상 등 다수
* 개인전―조형갤러리,섬갤러리 초대,대한민국경찰청 및 서울지방경찰청 특별기획 초대전,서화아트 페어전 등 8회
* 단체전―한국미술협회전외 150 여회
■ 시인, 열린시학회 리사, 시화집《숲에서 향기를 보다》
■ 초대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대한문인화협회, 서울미술대상전,대한주부클럽묵향회 등
■ 심사경력: 서울미술대상전 등 각종 공모전 심사
■ 강의경력: 서초구,강남구,중앙일보,서대문구,동대문구 문화센터 강의

제5회중국(장춘)민간문화예술박람회조직위원회의 특별초대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운향 김정해화가는 453cmx136cm 규격의 대형작품 《반룡송(蟠龍松)》으로 일거에 뭇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대상을 받아 안는 영광을 지녔다.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김정해화가는 이번 제5회중국문화예술박람회에 초대되어 무한한 영광이라 생각한다면서, 공무원을 하면서도 잊지 않고 있었던, 미술은 소시적부터 애착을 가지고 있었고 완전히 몸을 담그게 된 것을 《미술이란 시골에서 태어나면서 먹고 마시며 감각적으로 느껴 온 나의 정신적 량식이라 생각한다》는 말로 함축해 표현했다.

           *미술, 혼신으로 느끼는 정신량식

화가이며 시인으로으로서의 김정해씨는 그 동안 특히 나비나 새 등 작은 동물들을 우리가 지향하는 꽃에 대입시켜 리듬감, 생동감과 박진감으로 그림을 읽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그의 그림은 그야말로 시적인 구성과 맑고 밝은 채색화법으로 자신의 詩.書.畵 三絶의 독특한 령역을 구축한다. 그는 《동양회화는 시중유화(詩中有畵)요 화중유시(畵中有詩)라 하듯이 백지상태의 小宇宙에서 詩 書 畵가 합일 돼 자연의 형태에 의한 작가의 정신세계를 조형적인 그림으로 펼치는 수묵의 예술이며, 바로 문인화》라고 한다. 전통적인 그림은 글을 읽고 쓰다 그림을 그리는것, 書畵라는 의미에서 書畵同原인 水墨으로 그린다.

이런 의미에서 그는 수묵을 물로 표현하면 물은 곧 생명으로 이어진다고 인정한다. 하여 그가 물로 그리는 매 하나의 나무, 꽃, 나비, 새에는 생명이 깃들어 있으며 화가는 그 생명들과 호흡을 같이한다. 때문에 그가 그리는 그림의 겉보기의 조용함과 섬세함 속에는 사품치는 감정과 깊은 함의가 살아 숨쉬고 있다.

그리고 문인화의 특징의 하나는 詩.書.畵 三絶의 독특한 결합이다. 때문에 그는 시인이자 화가이며 서예가이기도 하다. 이번 전람회에서 전문가들이 평가했듯이 그의 서예는 이미 상당히 높은 수준에 올라있다는 것이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변화 모색

화가는 현대삶에서의 전통미술의 밀림을 애석해하지만 그러나 시대의 변화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읽고 자신의 예술을 변화시키는데 게을리하지 않는다.

화가는 이렇게 말한다. 서구적 외래문물이 류입되면서 서구의 구미에 어울리는 사회의 대세에 따라 전통이 밀리면서 현대의 환경에 맞는 감각적인 조형과 색갈을 맞추는 彩色畵가 지배적이 되며 수묵일색의 전통은 급기야 무너졌다, 또한 그림을 산업에 리용하는 생활미술로 거리, 지하철, 각 미디어 매체에 응용함으로써 이제 미술이 더 이상 집안의 벽면만 장식하던 시대는 지났다. 나 역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오고있지만 저의 화조, 채색화 그림도 산업에 응용되여 동양회화가 가지고있던 고로하고 중후한 느낌은 화려한 색으로 거듭 나 있다. 화장품이나 손톱깎개, 집안의 장식품 등 수출상품으로 생활에 밀착되어 있다. 이는 시대적인 요구이며 문화이다. 다년간 서예와 수묵작업을 해오다 새로운 밀레니엄시대에 맞게 다양한 소재로 채색화되는 추세이다라고 전한다. 

            *
한중간 문화예술분야 동질성 교감대 형성에 혼신을

<멀티미디어적인 세계화에서 자료의 공유로 중국화, 서양화 등 국적, 재료를 구분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김정해화가는 《미술이 자연의 모방이라면 더 이상 전통을 고집할 수 없다》라고 한다. 그는 또 중국과 한국은 류사한 정서, 같은 미감으로 동질감적인 그리고 현대산업화도 공유하는 면이 많다면서 이 번 문화예술박람회를 통해서도 그 점을 많이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화가는 《이번 기회로 중국과 한국의 문화예술분야 특히 동질적인 정서의 교감, 문인화 발전에 혼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한다.

           김정해화가와 반룡송(가로453센티 세로135센티)
             
          
고고한 생을 사는 소나무를 소재로

나의 정서를 융합시킬 터

김정해화가는 이번 박람회에 《和風》, 《千莖萬孫》, 《四時靑靑不變心》,그리고 국악기와 나비의 리듬감을 접목시킨 《소리에 대한 단상》 등 14여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환영을 받았는데 그 중에서도 대상수상작인 《蟠龍松》은 사시사철 얼굴을 바꾸지 않고 진한 록색의 늘 푸른 잎, 붉은 줄기,  렬악한 환경 속에서도 힘차고 우람한 모습에서 뿜어내는 강직성, 줄기와 가지가 자유스럽고 부드러운 곡선에서 보여주는 유연성과 그리고 포용성이 한국 민족성과 같은 정서를 잘 나타내여 평의회 위원들로부터 고품위 작품성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김정해화가가 그린 이 반룡송은 신라말 도선법사의 유래가 깃들어 있는 소나무다. 하늘에 오르기전 땅에서 서려있는 룡이라 하여 《반룡송》이라 일컫는 이 소나무는 틀어올린 나무형태, 사방으로 휘여진 가지 등이 신비롭다. 민간에 道禪法師가 명당을 찾아 이곳을 비롯해 함흥, 서울, 강원도, 계룡산에 5그루를 심었는데 화가가 그린 이천시의 이 반령송이 그 중 한그루라 전한다. 화가는 '유연하지만 탄력있는, 룡트림하듯 몸이 휘고 요소요소에 눈이 박혀 그 氣로 천년만년 영원히 이 나라를 지켜 줄 소나무라 생각한다'.

김화가는《이번 출품한 채색화들은 채취한 돌가루나 각종 차종류를 사용하였다》면서 특히 《10곡 병풍 〈반룡송〉은 가능하면 실물에 가깝게 그리려 노력했다》고 한다. 수령 850년의 년륜에 맞게 그리다보니 잎을 넣으면 바람도 스미지 못할 정도로 여백이 없고  그래서 3월, 동풍이 소통하는 건강한 모습을 보이려고 잎은 이미지만 살리고 줄기, 가지의 생동감에 치중했다는 것이다.

《소나무는 사시청청 뿜어내는 강직성에 심장도 붉은 그 열정 그리고 바람도 숨고루며 쉬여가는 곳, 각종 날짐승의 휴식처, 죽어서도 온 몸을 다 바치는 그런 형상이예요.  앞으로 천년기념물의 고고한 생을 사는 소나무를 소재로 저의 정서를 융합시키고 소나무와의 교감으로 창작의 진수를 터득하여 나의 삶에 주입시키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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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5회중국(장춘)민간예술박람회 개막

2009.09.01 12:30 | 게시판 | 운향풍경

http://kr.blog.yahoo.com/juanghae1041/1026 주소복사

                            


제5회중국(장춘)민간예술박람회 개막

한국의 유명 녀화가 김정해 <반룡송>등 작품 선보여 



                                                 [길림신문기자 ]2009년8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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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제5회중국(장춘)민간예술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센터에서 성대히 개막됐다.


전국 각 성, 시, 자치구와 향항, 오문, 대만 지구 그리고 로씨야, 한국, 조선, 월남, 비르마, 네팔, 타이, 인도, 파키스탄 등 9개 나라에서 온 근 2600여명에 달하는 민간예술가들과 상인들이 천과 종이 공예품, 죽목공예, 민족악기, 미형돌조각, 옥돌공예, 구리공예, 민족복식, 기석명석, 도자기예술, 도자기공예, 뿌리조각, 실용공예, 문방사보, 민간서예, 민간예술도서 등 45 가지 유형의 예술품 8만여종이 전시판매되며 전국중점민간예술대가의 작품을 전시하며 아울러 “산꽃대상”, “중국인구문화대상”평의에 참가한 작품을 전시, 평의 및 시상한다.


8월16일까지 9일간 길림성 장춘국제전람센터에서 치러지는 이번 민박회는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중국민간문예가협회, 길림성정부, 장춘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중공길림성위선전부, 길림성문련, 중공장춘시위선전부, 장춘시문련에서 청부처리하는 국가급행사이다.


한국의 여미술가중 문인화로 제1인자에 꼽히는 김정해여사도 박람회조직위원회로부터 이번 박람회에 초대되여 <반룡송(蟠龍松)>,<화풍(和風)>,<천기만손(千基萬孫)>,<사시청청불변심(四時靑靑不變心)> 등 작품을 선보였다.


김정해(金正海, 호: 雲香· 芸香· 養德山房) 녀사는 한국 한성대 예술대학원 회화과 문인화 전공 미술학 석사로서 시조시학에도 조예가 깊은 미술가이자 시인이기도 하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4회 특선2회, 경상남도미술대전 대상, 시조시학 신인상 등 수상경력을가지고있으며 개인전 7회 조형갤러리, 서화아트 페어전,  한국미술관 초대전 등 150여 회에 달하는 작품전시경력도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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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유명 녀화가 김정해 <반룡송>등 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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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녀류 화가 김정해(金正海, 호: 雲香· 芸香· 養德山房)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대형문인화 반룡송 <蟠龍松>.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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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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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해 녀사는 한국 한성대 예술대학원 회화과 문인화 전공 미술학 석사로서 시조시학에도 조예가 깊은 미술가이자 시인이기도 하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4회 특선2회, 경상남도미술대전 대상, 시조시학 신인상 등 수상경력을가지고있으며 개인전 7회 조형갤러리, 서화아트 페어전,  한국미술관 초대전 등 150여 회에 달하는 작품전시경력도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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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서예는 중국의 유명서예가들도 알아봐주는 수준이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운향 김정해 개인전' 보입니다^*^ - -시간여행

2009.03.15 15:24 | 게시판 | 운향풍경

http://kr.blog.yahoo.com/juanghae1041/1025 주소복사

=雲香 金正海의 5번째 개인전입니다 =

 

시간 나시면 구경 오세요~~ (850년 전으로 우리 시간여행 해 볼까요^*^)

 

*제목: 동풍, 산빛 물빛 

*일시: 2009,3,19(목)~2009,4,9(목) (근무시간 내 월~금)

       오프닝 19일 5시30분

*장소: 서대문에 있는 경찰청 문화마당

 

*작가 노트:  숨쉬는 자연, 아름다움의 상징, 나비와 꽃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성의 상징이요 이 시대 진정한 선생인 , 소나무가 있습니다

   신라 도선선사가 풍수지리에 의한 전국에 10그루의 소나무를  심었지만
그 중 한 그루만 남아 있다는,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수령 850년 됀
반룡송( 蟠龍松)을 텃치한 10곡병 2점, 세한 삼우 송죽매 8곡병

그리고 나비 150蝶圖 와 100鳥圖 그 외  볼거리가 있습니다.-

 -김정해 올림-

 

 

   


보장지(步藏之)와 좌장지(坐藏之)

 


기생방 출입이나 하고 천하 난봉꾼으로 장안에 소문난 이항복이가
어머니 최씨의 꾸짖음으로 마음 바로잡고
이율곡 선생문하에 찾아가서 율곡 선생님과의 첫 대면 얘기입니다

"소생 이항복이라 하옵니다.
비록 지난날 학문을 도외시하고 못된 일만을 일삼다가 비로소 잘못을 뉘우치고
이제라도 고명하신 선생님의 밑에서 학문에 전념하고자 하옵니다.
부디 저를 너그럽게 받아 주신다면 소생 열심히 학문에 정진하여
그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이항복이라 했는가?"

"예"

"자네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있네.

난봉 부리기로 유명하다 들었네 허허"

"송구하옵니다"

"난 그저 자네보다 나이가 많을 뿐, 덕이 깊지 않고 아는 것도 많지 않네.
허나 자네가 묻는 것이 있으면 성심 성의껏 답해 줄 터이니
어려워하지 말고 친숙하게 대하게"

율곡선생님이
한양 사람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는 천하의 난봉꾼 이항복을 받아들이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크게 놀라며 한마디씩 하느라
좌중은 곧 소란스럽게 웅성거렸다.

그러자 이항복은 주위를 한 번 둘러보고는 율곡에게 말했다.

"하오면 선생님, 처음 뵙는 자리에서 무례하다 생각하실 지 모르겠습니다만,
소생이 여태껏 풀지 못하고 품어 온 의문이 하나 있기에감히 여쭤 보려고 합니다"

"말해 보게, 내 아는데까지 대답해 주겠네"

"이제껏 제가 기방을 드나들면서 늘 품어온 의문이 한 가지 있사옵니다.
사람의 생식기를 일러 남자아이의 그것은 자지라 하고,
여자아이의 그것은 x지라고 하다가, 어른이 되면 각각의 명칭이
남자는 ㅈ, 여자는 ㅆ으로 변하는 까닭이 무엇이온지 참으로 궁금하옵니다.

소생은 아둔하여 알 수가 없으니 선생님께서 명쾌히 가르쳐 주십시오"

이항복이 대학자 앞에서 이렇듯 당돌하고도 해괴한 질문을 하자
거기 모인 문하생들은 눈이 둥그래지며 아연실색했다.

그러나 율곡 선생은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하하하! 아니, 자넨 지금까지 그것도 모르고 기방을 드나들었단 말인가.

잘 듣게. 우선 여자의 'x지'는' 걸어다녀야 감추어진다'는 뜻의
보장지(步藏之)라는 말이 잘못 발음된 것이요,

남자의 '자지'는 ' 앉아야 감추어진다'는 뜻의
좌장지(坐藏之)를 잘못 발음한 것일세.

또 한 'ㅈ'과 'ㅆ'은 별다른 뜻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만 '마를 조(燥)'' 습할 습(濕)'을 뜻하는 것일세.

또 남자의 그것을 자지라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아이 즉 자식을 낳는 나무요 또 가지를 치는 것이라 하여
아들子 가지 枝 자를 써서 子枝라 이르고,

여자의 그것은 자식을 담아 기르는 보배스런 못이라고 하여
보배 寶자 못 지池 자를 써서 寶池라고도 한다네.

이제 알겠는가?"


天然記念物(소나무.향나무)

 103호  속리의 정이품 송

 

 속리산 법주사로 가는 길 한가운데 서 있는 속리의 정이품송은

나이가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되는 소나무로,

높이 14.5m, 가슴높이 둘레 4.77m이다

이 소나무가 정이품송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세조 10년(1464)에 왕이 법주사로 행차할 때 타고 있던 가마가

이  소나무 아래를 지나게 되었는데,

가지가 아래로 처져 있어 가마가 가지에 걸리게 되었다.

이에 세조가 “가마가 걸린다”고 말하니 소나무가

자신의 가지를 위로 들어 왕이 무사히 지나가도록 하였다 한다.

또 세조가 이곳을 지나다가

이 나무 아래에서 비를 피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리하여 세조는 이 소나무의 충정을 기리기 위하여

정이품(현재의 장관급) 벼슬을 내렸고,

그래서 이 소나무를 정이품 소나무라 부르게 되었다

160호  제주시 곰솔 (흑송)

 제주시 곰솔은 나이가 500∼6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28m, 둘레는 5.8m이다.

예로부터 제주에서는 한라산 백록담에 올라가 하늘에 제사를 지냈는데

가는 길이 험하고 날씨가 나쁠 때에는 이 곰솔이 있는

산천단(山川壇)에서 제사를 올렸다 한다.

예전의 우리 조상들은 하늘에 있는 천신이 인간세상에

내려올 때는 큰 나무에서 잠시 쉬어 내려 온다고 믿어 왔으며,

마을 사람들은 이 곰솔도 신이 땅으로 내려오는 통로에 있는

나무라고 믿어 신성시 여겨 잘 보호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180호  운문사의 처진 소나무

 

 운문사의 처진 소나무는 운문사의 앞뜰에서 자라고 있으며

높이는 6m, 둘레는 2.9m이다.

나무의 모습이 낮게 옆으로 퍼지는 모습 때문에

한때 반송(盤松:키가 작고 가지가 옆으로 퍼지는 소나무)

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이 나무는 2m 정도의 높이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면서

밑으로 처지기 때문에 처진 소나무로 본다.

운문사는 1,400년 전에 지었다고 하고 임진왜란(1592) 때

이 나무는 상당히 컸었다하니 나무의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으나

매우 오래된 나무인 것으로 생각된다

 188호 익산 신작리의 곰솔

 곰솔은 소나무과로 잎이 소나무 잎보다 억세기 때문에 곰솔이라고 부르며,

소나무의 겨울눈은 붉은 색인데 반해 곰솔은 회백색인 것이 특징이다.

바닷가를 따라 자라기 때문에 해송(海松)으로도 부르며,

또 줄기 껍질의 색이 소나무보다 검다고 해서 흑송(黑松)이라고도 한다.

익산 신작리의 곰솔은 나이가 약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15.0m, 가슴높이 둘레는 3.77m이다.

임진왜란(1592) 때 풍수지리에 밝은 나그네가

이 곳이 명당임을 알고 이 곳에 곰솔을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289호  합천 묘산면의 소나무

 합천 묘산면의 소나무는 해발 500m 정도 되는 곳에 위치한

화양리 나곡마을의 논 가운데 서 있으며

나이는 4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17.5m, 둘레 5.5m의 크기로 가지는 1m 높이에서 갈라져

다시 아래로 처지 듯 발달하였는데 그 모습이 매우 독특하고 아름답다.

나무 껍질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있고 가지가 용처럼 생겼다 하여

구룡목(龜龍木)이라고도 한다.

연안 김씨의 후손들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광해군 5년(1613)에

연흥부원군 김제남이 영창대군을 왕으로 추대하려 한다는 모함을 받고

역적으로 몰려 3족이 멸하게 되자 김제남의 6촌벌 되는 사람이

도망와서 이 나무 밑에 초가를 짓고 살았다고 한다.

290호  괴산 청천면의 소나무

 괴산 청천면의 소나무는 마을에서 300m 정도 떨어진

작은 소나무 숲 가운데 서 있으며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는 13.5m이고, 가슴높이의 둘레는 4.91m이다.

 293호  상주 화서면의 반송

 반송(盤松)은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소나무와 비슷하지만

밑동에서부터 여러갈래로 갈라져서 원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없고,

전체적으로 우산의 모습을 하고 있다.

마을 건너편 논 가운데에서 자라고 있는 이 반송의 나이는

4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가 16.5m, 둘레는 4.3m∼4.8m정도이다.

밑동부터 크게 둘로 갈라져 있어서 바라보는 장소에 따라서

한 그루 같기도 하고, 두 그루처럼 보이기도 하며

나무의 모양이 탑같이 보인다고 해서 탑송(塔松)이라고도 한다.

 294호  예천 감천면의 석송령

 석평마을의 마을회관 앞에서 자라고 있는 예천 감천면의 석송령은

나이가 6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10m, 둘레는 1.9m, 3.6m이다.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약 600년 전 풍기지방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석간천을 따라 떠내려오던 소나무를 지나가던 사람이 건져서

이 자리에 심은 것이라고 한다.

그 뒤 이 마을에 살던 이수목(李秀睦)이라는 사람이

‘석평마을에 사는 영감이 있는 소나무’라는 뜻으로 ‘석송령’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고,

자신의 토지 6,600㎡를 물려주고 등기까지 내주어 재산을 가진 나무가 되었다.

또한 고 박정희 대통령이 500만원을 하사한 일도 있다.

마을에서는 석송령의 재산으로 장학금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주고 있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화를 비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예천 감천면의 석송령은 마치 사람처럼 재산을 가지고

세금과 장학금을 내는 등 세계적으로 그 예를 찾기 어려운 나무로

우리민족의 나무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351호  설악동 소나무

 설악동 소나무는 속초에서 설악동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으며,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16m, 둘레 4m의 크기로

줄기는 2.5m 높이에서 크게 3갈래로 갈라져 있으나,

2개는 죽고 1개만이 살아 있다.

 352호  속리 서원리의 소나무

 속리 서원리의 소나무는 속리산 남쪽의 서원리와

삼가천을 옆에 끼고 뻗은 도로 옆에 있으며,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15.2m, 뿌리 근처의 둘레 5.0m,

줄기는 84㎝ 높이에서 2개로 갈라졌으며, 전체적으로 우산모양을 하고 있다

 353호 서천 신송리의 곰솔

 나무의 나이는 약 400살 정도로 추정한다

높이 17.4m, 가슴높이의 둘레 4.48m의 크기로

사방으로 가지가 길게 뻗어 있어, 그 모습이 우산과 비슷하다.

마을에서는 음력 정월 초사흗날 자정에 당산제를 지내는데

제주는 자손이 없는 사람으로 일주일 동안 목욕을 하고

제를 올리면 자손을 얻을 수 있으며,

당산제를 지내야 마을이 평안하고 재앙이 없다고 한다.

 356호 장흥 관산읍의 효자송

 장흥 관산읍의 효자송은 옥당리 마을 앞 농로 옆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로,

나이는 약 15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12m, 가슴높이의 둘레가 4.50m이다.

전설에 의하면 150년 전, 이곳에 효성이 지극한 세 청년이 살았는데

무더운 여름날 자신의 어머님이 노약하신 몸으로 밭일을 하는 모습을 보고는

그늘을 만들어 쉴 수 있게 하자고 결의하고

각각 소나무, 감나무, 소태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소나무만 남아 왕성하게 자라고 있다.

 359호 의령성황리의 소나무

 나무의 나이는 30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높이 11m, 둘레 4.7m의 크기로 1.7m 높이에서 가지가

4개로 갈라져 옆으로 넓게 퍼졌으나,

그 가운데 하나는 죽어버렸다

 381호  이천 백사도립리의 반룡송 (뱀솔)

 하늘에 오르기 전에 땅에 서리고 있는 용이라 하여

반룡송(蟠龍松)이라 부른다.

또는 일만년 이상 살아갈 용송(龍松)이라 하여

만년송(萬年松)이라고도 부른다.

반룡송의 나이는 약 850살 정도이고,

높이는 4.25m, 가슴높이의 둘레는 1.83m이다.

높이 2m 정도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갈라져 넓게 퍼져 있으며,

하늘을 향한 가지는 마치 용트림하듯 기묘한 모습으로

비틀리면서 180°휘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

 424호  지리산 천년송

 지리산의 천년송은 나이가 약 500여살로 추정되는 소나무로 높이는 20m,

가슴높이의 둘레는 4.3m이며, 사방으로 뻗은 가지의 폭은 18m에 달한다.

지리산의 구름도 누워간다고 이름 붙여진 와운마을의 주민 15인이

이 나무를 보호 관리하고 있어 상태가 좋고 수형 또한 매우 아름답다.

이 나무는 와운마을 뒷산에서 임진왜란 전부터 자생해 왔다고 알려져 있으며

20m의 간격을 두고 한아시(할아버지)송과 할매(할머니)송이 이웃하고 있는데,

이중 더 크고 오래된 할매송을 마을주민들은「천년송」이라 불러오며

당산제를 지내왔다 한다.

 426호  문경 대하리의 소나무

 문경 대하리의 소나무는 장수황씨 사정공파 종중 소유의

수령 400여년으로 추정되는 반송으로

줄기와 가지가 용트림 형상으로 구부러져 옆으로 뻗어

우산 2개를 받쳐놓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매우 특이하며 아름답다.

과거 방촌 황희 선생의 영정을 모신 장수 황씨의

종택(지방문화재 제236호) 사당과 사원이 이 나무 주변에 있어

마을 이름을 영각동이라 부르고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

마을주민들이 모여 "영각동제"라는 당산제를 지냈다고 한다.

441호 제주수산리의곰솔

 제주 수산리의 곰솔은 북제주군 애월읍 수산리 입구

수산봉 남쪽 저수지 옆에 위치하며

수고 12.5m, 수관폭 24.5m, 수령은 약 400년 정도로 추정된다

9호  서울 수송동의 백송

백송은 나무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빛이 되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로서 조선시대에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가져다 심은 것이다.

수송동 백송의 나이는 약 5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4m, 뿌리부분 둘레 1.85m이다.

조계사 뜰 안 대웅전 옆 가까이 서 있고,

대웅전 쪽으로 뻗은 가지만 살아있다.

 253호 이천의 백송

 이천의 백송은 나이가 약 230살 정도이며,

높이는 16.5m, 가슴높이의 둘레는 1.92m, 1.98m이다.

나200여 년 전인 조선시대에, 전라감사를 지낸 민정식의

할아버지 민달용의 묘소에 심은 것이라고 한다.

백송은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소나무로 중국과의 교류관계를 알려주는

역사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88호  송광사의 곱향나무 쌍향수

 

 송광사의 곱향나무 쌍향수는 나이가 약 8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2.0m, 가슴높이 둘레 4.10m, 3.30m이다.

두 그루가 쌍으로 나란히 서 있고

줄기가 몹시 꼬인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고려시대에 보조국사(普照國師)와

담당국사(湛堂國師)가 중국에서 돌아올 때

짚고 온 향나무 지팡이를 이곳에 나란히 꽂은 것이

뿌리가 내리고 가지와 잎이 나서 자랐다고 한다

198호  창덕궁의 향나무

 창덕궁의 향나무는 나이가 약 7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2m, 뿌리부분 둘레 5.9m이다.

가지는 동서남북으로 1개씩 뻗어나갔는데 남쪽 가지는 잘라졌고,

북쪽 가지는 죽었으며, 동쪽 가지는 꼬불꼬불한 기형으로 자랐다.

나무의 모양은 마치 용(龍)이 하늘을 오르는 모습처럼 생겼다

158호  울진 죽변리의 향나무

 울진 죽변리의 향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밑동에서부터 가지가 2개로 갈라져 있다.

한 가지는 높이가 11m, 둘레 1.25m이며,

다른 가지의 높이는 10m, 둘레가 0.94m이다.

232호  양주 양지리의 향나무

 양주 양지리의 향나무는 나이가 약 5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2.2m, 가슴높이 둘레 3.65m이다.

나무의 모습은 원줄기가 2m 정도 올라가서

7개로 갈라져 사방으로 퍼졌다.

이 향나무는 거창 신씨의 선조를 모신 묘소 옆에 심은 나무가

자란 것이라 하며 신씨의 내력에 관한 비석이 있다.

 240호  서울 용두동 선농단의 향나무

서울 용두동 선농단의 향나무는 나이가 약 5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약 13.1m, 가슴높이의 둘레는 약 2.28m이다.

조선시대에는 선농단(宣農壇)을 만들어 중국의 예에 따라

농사와 깊은 관련이 있는 신농씨(神農氏)와 후직씨(后稷氏)을 모시고

왕이 직접 나와 풍년을 기원하였다고 한다.

 313호 청송 안덕면의 향나무

 

 영양 남씨의 무덤 옆에 위치한 청송 안덕면의 향나무는

나이가 4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7.5m, 둘레 4.9m이다.

줄기는 지면에서 30㎝ 정도 올라가서 네 개로 갈라졌으며,

나무의 키는 비록 작으나 밑둘레가 굵고,

가지가 넓게 뻗어 자라고 있다

 314호 안동 와룡면의 뚝향나무

 

 안동 와룡면의 뚝향나무는 나이가 55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3.3m, 둘레 2.3m의 크기이다.

가지가 아래로 쳐지는 것을 막기위해

16개의 받침대를 세워서 관리하고 있다.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때 선산부사를 지낸

이정(李楨)이 평안북도 정주판관으로서 약산성 공사를 마치고

귀향할 때 가지고 와서 심었던 세 그루 중

아직 남아 있는 한 그루라고 하며,『노송운첩』에

이에 대한 내력이 실려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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