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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은 기본이요...
빠른 스토리 전개와 긴장감의 장치로 스릴을 지속시키며 흥미진진 반전의 묘미에 런닝타임 내내 지루함을 제거하고 시원한 결말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의 본질을 간접적 영상으로 보여줬던 영화 '테이큰'과 '추격자'가 담고 있는 스릴러의 재미를 쌈 싸먹게 버무린 맛으로... 간만에 만나는 키아누 리브스 를 서사로 등장시켜 야릇한 해소감을 맛보게 해준 영화 한편이 있습니다.
어디~ 그 이야기속으로 잠시' 빠져 보실랍니까....
" 내가 누군지 궁굼하신가? " 
영화의 이야길 미리 한줄로 요약 하자면...
벨 꼴리면 가차 없이 총질부터 헤대는 거리의 무법자들 속에서 경찰의 본분을 불이행 하는 민중의 지팡이'의 비리를 핵으로 다룬 영화 스트리트 킹.
영화는 제목 스트리트 킹 Street King' 과 궁합을 이루듯, 초반에 펼쳐지는 그림이 '한국계 갱' 의 등장 이라는 것 에 살짝 눈길이 거슬리기도 했지만 영화속 인간 말종 범죄자들을 쓰레기 청소하듯 즉결심판 해주는 형사 '톰 러들러'의 총부림으로 영화의 타이틀을 부여하듯 길거리의 왕은 그렇게 시작합니다.

영화의 재미와 무게감을 실어주는 일등공신.... 잭 완더 그리고 톰 러들러
현실적인 문제를 노련하면서도 비열하게, 같은 형사과 식구들을 꼭두각시 처럼 이용하는 형사반장 '포레스트 휘태커'
형사 '톰' 키아누 리브스를 떡 주무르듯 요리하는 형사반장 잭 완더 포레스트 휘테커 그의 연기는 한마디로 와우~ 주인공인 키아누 리브스 보다 도 영화의 힘을 듬뿍 실어준 그의 인상깊은 카리스마는 정말이지 엄지 손가락을 강하게 들어주고프게 극의 이야기를 더욱 고조시켜 주더군요.
자신의 직분을 충실히 이행 한다는 명분으로 무차별 폭력을 행사하는 형사 '키아누 리브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번 범인을 물면 놔주지 않는 도사견 같은 기질을 가진 형사 톰 러들러 아주 거칠게 거리에 쌓인 인간 쓰레기들을 급 처리해 주는 냉혈 형사 입니다 한마디로 범인 잡는 것을 낙으로 살며 영화 중간 들어난 그의 뼈아픈 과거를 묻듯 미니 보드카를 늘 즐겨하는 친구죠'
그런 그들의 숨가쁜 이야기속에서 우연히 동료 형사의 죽음에 휘말리게 되는 톰' 살인범죄 현장에 중요 단서가 되는 녹화된 디스크를 톰 스스로 감춰 버리게 만드는 완더 반장의 회유,
" 난, 자네를 잃을 순 없어.. 누가 자네를 대신해 " " 자네는 내가 아끼는 보물이고, 아직 죽어야 할 짐승들은 많아..."
마음 흔들어 놓는... 요, 운명의 낚시질...................

심한 우여곡절 끝에 들어난 진실로 영화는 결말을 맺습니다....
여타 영화들이 그렇듯, 불 보듯 뻔한 결과물 이라고 할 수 있는 선과 악에 대결구도의 결말로 권성징악을 보여주지만 썩은 오물내가 비일비재한 현실의 삶에서 알게 모르게 난 얼마나 적당히 이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가 를 되묻게 되는 영화의 마지막 그림...
넘 직접적 글에 강한 스포일러는 피해봅니다. 흠흠" ^^:
순간. 화면을 보는 나 까지도 간접적 요구가 되는 결말을 보여주더군요.
악이 선을 침묵시켜 버리는 도덕적 균형감'으로 말입니다.
화면을 통해 본 영화의 이야기지만 현실에서 만날수 있는 유혹 이기에 나 스스로에게 되물어 봅니다. 결말에서 보여준 결핍의 보상인 그 갈망에서 정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느냐고...
으으으..... 마구 흔들' 흔들'...... 흔들' 흔들'......
장면속 나 였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그런 묘한 맛을 순간 영화는 던져줍니다.
흔히 말하는 영화평을 별점으로 치자면 무리 없이 극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보통급 별 3개 반 정도 이지만,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힘의 내포성은 어두운 현 사회에 썩어버린 한 단면을 그대로 투영하여 나 스스로에게 도덕성을 되묻게 되 는 이야기가 좋았고, 흥미진진 엮어낸 그림속에 눈과 귀, 그리고 마음이 녹아 나 심도깊은 책 한권을 순식간에 독파한 것 같은 야릇한 기분을 심어줘 좋았던 영화 스트리트 킹'
따끈한 신작 나왔다고 썩소를 날리며 건네주던 동네 비됴가게 아자씨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쌩유~
책과 심하게 가까워 해줘야 할 것 같은 가을이 이제 서서히 익어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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