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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위협하는 건 두려움이 아니였다 오작 고요함만이 그의 감각을 일깨울 뿐 이다
목위에 땀을 식혀주는 바닷바람과 시체위를 맴도는 까마귀들의 울음소리
잔잔한 바람과 300명의 병사들 모두는 일말의 주저도 없이 죽을 각오가 되어있다
죽을 준비가 되어 있다.
- 300 중에서
300
영화의 액션과 사나이들의 로망을 그리워하는 님들 이라면 .. 스크린을 통해서 이미 접했겠지만, 스파르탄부족과 전성기였던 페르시아간의 아주 무식한 전쟁'이야기 입니다
무식! 그래서 일까요? 잔인함은 기본이요 ~ 피범벅은 양념이 되어 영화내내 재미와 함께 화면 가득히 뿌려주고 있다.
양간에 싸움이 막받이로 치닫게 될 즈음 .. 마지막 전투를 남겨두고 300' 전사중 달리오스'와 스파르탄왕'과 이야기를 나눈다.

전하! 전... 싸울수 있습니다 "
알고있다" 자넨, 최고의 전사이지 .. 하지만 ... 자네에겐 또 다른 할 일이 있다."
돌아가서! 내 마지막 명령을 의회에게 전하거라
모든 그리스인들이 이 일에 대해 알게하라 영광스런 소식을 전하게 될거다.
............ 승리를 "
- 300 중에서 -

붉은 망도 300명이 그리는 마초적 파워의 정점과 액션에서 느껴지는 카타르시스가 너무도 명쾌하게 그려짐이 ... 나도 모르게 화면속에 빠져서 일까? 피튀기는 혈육전을 영화내내 일삼지만 왠지 거부감 이라는 단어와 거리를 두게한다.
겁나게 환타스틱'하고 퍼펙트한 액션에 매료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
그런 재미 속에서 뭇 여성들의 시선을 한마디로 뻑'가게 하는 것이 있었으니 ...
간지가 좔좔좔 ~ 흐르던 300' 전사들의 몸둥아리,
복부에 건빵 여섯개는 기본이요, 광배근, 활배근, 이두박근, .. 근근 .. 근근들 ... 몸짱열풍으로 에스라인을 고수하려는 님들에겐. 정말이지 상영시간 내내 한눈 팔 사이없는 갑빠들의 향연으로 겁나게 즐~ 하셨으리라.
레오니다스' 의 잊지 못할 외침 ...
스파르타여! 아침을 든든히 먹어두어라 ~"
저녁은 지옥에서 먹을 것이다"
라며 외칠땐! 정말 사나이 가슴에 불을 당기는 한장면이 아니였던가 .
존심과 자유를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용감하게 싸우던 일당백의 스파르타군, 그런 화려한 액션에 비해 스토리가 좀 뒤지는 아쉬움이 있지만, 영화내내 유혈낭자한 혈전이 .. 보여주는 입체적 비주얼로 줄거리의 아쉬움을 뒤로 하기에 충분했다.
더불어 고음과 저음이 교차되며 나를 넉다운 시켰던 Ost 사운드 " 의 핏빛 대전은.. 런닝타임 내내 마구 솟구치는 아드레날린 분비로 못말리게 눈이 행복해졌던 300이다.

300 잭 스나이더 감독 레오니다스 스파르탄 왕 - 제라드 버틀러 고르고 여왕 - 레나 헤디 크세르크세스 페르시아 황제 - 로드리고 산토로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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