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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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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사람들이 마음만 먹으면 식은 죽 먹기보다 쉬운 일들

                                                                                                         호두과자 먹기
                                                                                                      대중목욕탕 가기
                                                                                                                 소풍가기
                                                                                                   그리고 .. 선물하기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게 꿈인 그에게는 평범한 일상이라 말하는 것들이 
                                                                                                하나하나가 소원이다.




SunFlower'                      


사회에선 비호감, 동료들에겐 혐오감으로 지내다 10년의 형기를 마치고 
새사람으로
태어난 그는 인생의 터널을 새로이 시작하듯 그렇게 기차안에서 영화는 시작한다.


어눌한 말투, 어리버리한 행동을 보이지만 이전의 그가 아닌 태식' ..
툭'툭' 던지는 퉁명한 말투.. 하지만 마음 따스한 희주' ..
따스한 어느날 그런 둘은 우연하게 태식의 작은 수첩을 동생희주가 발견 합니다







" 길거리에서 오줌누기 ..  배터지게 콜라 마시기 ..  머리에 염색하기? ..

" 뭐가 이렇게 다 ~ 시시하냐! ............ 
" 줘'~ 이리 ... "

" 뭐야! 이건? ...  숨막힐때까지 여자와 뽀뽀하기.?? 
" 기분이다 ~  이건 내가 해준다 ~ "

                                                                   - 해바라기 에서 -






눈물 속에서 행복을 찾고자 한 태식의 기쁨과 슬픔..
평온함과 분노가 동시에 담겨 있는 성숙한 연기를 김래원은 자연스럽게 연기하더군요
근래의 비슷한 우리영화 비열한 거리’도 오버랩 되면서 말이지요 


속죄,용서,복수,주제의 테두리안에서 희망의 메세지를 강조하듯 극의 흐름이,

영화 중간중간 약간의 느린 전개가 몰입도를 떨어트리는듯 했지만...
따뜻하면서도 슬프고, 행복하면서도 안타까운 운명을 살아야 하는 태식과,
해바라기식당의
가족아닌 가족의 사랑이야기가 가슴 한구석 싸~ 마음을 숨길수 없음은..
어머니가 건네준 작은 희망수첩에 태식의 소박한 몇가지 소망 때문인줄 모르겠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마치 화면에서 사랑을 줏는듯 하더군요.


"  선생님은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  사랑! ... 사랑이라?  사랑이 뭐 ~ 별건가..........
"  행복한 순간의 짧은 추억 하나만 있다면 충분하지,
   기억하고 있다면 사랑은 변하지 않아.... "

                                               - 해바라기 에서 -


그렇게 엔딩신'과 함께 오버랩 되어져 나오는 노래가 왜그리 여운을 주는지 ...



조폭영화 이전에 세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영화 해바라기'
흔한 영화의 소재 이지만 ..
가볍지않은 이야기가 쌀쌀한날 봄을 맞이하듯 마음한곳에 슬픔과 따스함을 전해준다.





                          

                                                                해바라기
                                               감독 강석범

                                                                   김래원 - 오태식 
                                                             최희주 - 허이재
                                                                              어머니 - 김해숙  
                                                                   2006.





  추천(6) 스크랩 (5) 인쇄
사랑초 2007.02.06  07:59

유행이라는 것이 있지요.
장르마다 다르겠지만 시대의 유행을 동반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조폭'이라는 소재가 단지 겉으로 드러난 행동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으로 스며들면서 사람 냄새를 풍기게 하던군요.
그러나 간과하면 안 될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인간적인 것이라고 해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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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민들레 2007.02.06  08:13

저 소박한 소망을 잊은듯합니다.
나두 저 소박한 소망을 가졌을 때가 있었는데 말입니다.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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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2007.02.06  09:54  [218.239.18.159]

사랑은...
주어도 주어도 아깝지 않은것
그리고 내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줄 수 있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일어설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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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사랑 2007.02.06  10:02

http://kr.img.hompy.yahoo.com/yhi/e7/9f/lsa4761/data/photonori/flashfile/20070206005507475.swf
풍차돌리기님~ 아침 식사는 하셨나요? ^^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요거이 담아가구영, 해바라기 꽃하나 풍차돌리기님 자택에 심어놓구가요..
싸우지 마시궁 친하게 잘 사귀어 보셔영. ^,.^ 히~
날씨가 참 포근하네요.. 평안한 화욜 되셔여~~~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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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2007.02.06  14:32

이런 잔잔한 영화가 주는 감동이 참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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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목 2007.02.06  15:17

보통사람들의 가정 이야기 같은 소박한 영화 같군요,
풍차님, 영화 이야기는 평과 함께 재미 있게 엮어셔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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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렐 2007.02.06  16:21

오늘 하루 돌아보면 상당히 짮지만
그 시간 속에서 늘 추구하는 행복과
한때라도즐거움이 두배 되시는 귀한 나날 되세욘~
풍차님~나이나이 기분좋은 시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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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이 2007.02.06  20:26

그러게요~~가장 평범한 일상이 주는 행복감..을 가끔은 잊고사는건
아닌지..아니,,잊고 사는것같습니다..
그래도,,그렇다고 또다시 가끔 일깨워주는 분들이 계시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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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돌리기 2007.02.07  00:44

조폭영화 이전에 한인간의 참선 같은 영화라 할까요 막나가는 깍두기에서 사람이 바뀌려 해도 주위사람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ㅜㅜ
사랑초님 .....
영화에서 간만에 새삼이란 단어를 느끼는 영화였지요 해바라기라는 제목과 무척 걸맞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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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돌리기 2007.02.07  00:51

평범하지만 가슴엔 별을 지닌 따뜻함으로 ..
민들레님 ........
그런 소박함으로 말이지요 ^^
원작인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는데 탄탄한 구성은 역시 잘된 소설의 바탕이 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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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돌리기 2007.02.07  00:53

영화의 해바라기와 동일시되는 꽃 해바라기님의 해바라기 플래시 좋습니다 ^^
그런데 바라기님 ......... 물은 어케주나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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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돌리기 2007.02.07  01:00

따뜻한 가족애를 강조하는 영화치고는 폭력성이 지나치다"는 등의 쓴소리도 들렸지만 생각처럼 오버된 액션은 잠깐일뿐
감정이 차곡차곡 쌓여지는 단계단계의 감정이입은 그리 나쁘않더군요
민주님 .......... 울림님 .......... 로렐님 ...........
가족들을 많이 그리워하던 태식의 시점에 영화가 봄바람 ~ 불듯 미리그런 느낌을 던져주더군요
물론 영화란 환경,시간등등이 각자의 느낌이 다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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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돌리기 2007.02.07  01:07

희망과 용서라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한 영화
아이님 덧글을 달자니 ........ 태식의 외침이 떠오르네요
내가 ~ 10년동안 울면서 후회하고 다짐했는데 .. 꼭 그렇게 다가져 가야만 속이후련했냐!!
허구의 영화들 이지만 정말 가끔은 현실과 너무 직시되는 그림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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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현 2007.02.07  09:26

늘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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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mint 2007.02.09  00:43

노-트를 보니 무척 반갑답니다..^^^^
제가 중학교 때쯤에 볼 수 있었던 노트예욤..!
예것만 보면 이렇게 반가우니요..
풍차님..! 저요....나이가 나이인가 봅니다........^^^^
sun flower..! ^^ 보구 싶어지네요..^^
해바라기..! 제목부터 좋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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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크 2007.02.09  10:16

좋은글 잘 감상했어요 풍차돌리기님~ㅎ
오늘하루도 좋은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잔다르크 댕겨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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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tree 2007.04.08  06:02

비됴 샾에서 그냥 스쳐 지나쳤는데 , 빌려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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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돌리기 2007.05.06  02:25

지난 흔적들은 여러가지로 많이 떠오르네요 특히 예전에 끄적엿던 노트를 어쩌다 펼쳐보는 날엔 모자이크님 ....... 처럼 그렇더군요
아주 못말리게 말이죠^^
지금이야 여러가지로 흔적을 남기는데 PC에 담아 놓은 흔적을 훗날 보면 노트에 적은것 마냥 그런 아련느낌은 없을것 같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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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담바라 2009.05.14  11:04

정말 동감 입니다 ~풍차님 얼마전 2시간 써 놓았던 글들이 한순간 날라가버린 그심정~~
요즘 편리하게 이런 곳에서 글들을 쓰지만 그래도 옛날 편지지 ,원고지에 썻던 때가 그립습니다
쪽지 편지라도 받아 보았으면 좋겠군요 ~~찢어버린 편지 다시 붙여 보았던 그시절이 ..
장수가 많아 습자지에 써서 보낸 사랑의 편지..............................아 ~~~~~~~~~~그립고 그리워라

풍차돌리기 2007.05.06  02:31

시간까지 기억해주는 소소한 기쁨 영화속에 몇장면에서도 느껴지는 거지만 특히 태수와 희주의 토닥꺼렸을때가 더욱 그래서 올려본 영화이지요
레몬님 .......
완성도 높은 영화로, 그리움의 영화로, 생각하고 보시면 다소 실망하실 수 있다는거 ~
그냥 편한날 영화한편 접어주겠다는 심정으로 보심 요고 볼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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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뿌니 2007.10.22  20:17  [61.102.102.15]

별기대 안하구 봤는데 재밌게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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