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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 야후! 코리아 에서 '제니퍼'님의 블로그를 지원합니다.
마음을 움직였던 말, 글, 생각, 노래와 그림들을 모아두는 스크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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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도 3분인데 1분만에 무얼 쓰리오
그러나 이렇게 모락모락
구수한 면발같은 기다림이라면야
좀 다르지.
칼국수라구
- '1분 동안' , 작자 미상
......................................................
돌아나디다 만난 아주 산뜻한 짤막 시 한 편.
작가의 특별한 어떤 상황이 그 안에 녹아있는 듯 느껴지지만
내게도 남다른 공감이 든다.
모락모락 김 오르는 국수 그릇 앞에 두고 미소 지으며 기다리는 마음
좋아하는 칼국수 손비비며 기다리듯 기다림이 행복한, 소박한 마음.
즐거운 기다림이 있다는 건 참 설레는 일이다.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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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는 분이 자기 회사 알로에 음료라고 한 박스를 주셨다. 대체로 그린색 병에 들어있는 그린 종류 주제가 메인 디시인 음료는 일단 웰- 빙- 하고 종소리 울리는 기분이라 어떤 종류라도 기본 50점 먹고 들어간다.
하나 뜯어서 먹으려는데- 나 역시도, 음료를 마시기 전엔 칼로리를 꼭 본다. 괜히 마음만 무거워지지만 보긴 본다. 500 밀리 스몰 페트병에 좁쌀만한 글씨로 적혀있기를 80칼로리- 그러나 절대 속지 않고 서빙 사이즈를 헤집어보니 요 병은 2인용이다.
말하자면 반병에 80칼로리인거다.
요즘 마시는 두유 silk light가 250 밀리에 70칼로리인걸 생각하면 뭐 그닥 웰빙 날씬 음료는 아닌 듯. 하긴 저지방 2% 우유도 아마 100칼로리는 되던가 싶으니 중간치기는 되긴 하는건데 그런데도 뭐 좀 심드렁해진다. 알로에 음료라고 해봤자 알로에가 진짜 얼마나 들었을까 싶어지면서 골치 아픈데 기냥 제로 칼로리 다이어트 콕 먹고 마음이나 편하자 싶어지는 거다.
그래도 여기는 양이 큰 동네라 서빙사이즈 1 이라면 그래도 양심적으로 250밀리는 된다.
100밀리를 1인용이라고 계산했다는 건 진짜 서글프게 약올리는 얘기군.
그나저나 우여곡절 결론적으로는, 그렇다고 안 먹은 건 아니다, 분노 끝- 인거다, 하하.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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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2009.10.0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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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안 먹는 건 아니다.. 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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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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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대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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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2009.10.0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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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오늘 저도 푸리미엄 무슨 요거트라고 해서 완전 웰빙 요거트인줄 알고 허겁지겁 넣고 보니 125칼로리......흠,,,125칼로리 빼려면 런닝머신을 몇분 달려아 하는지....-_-;;; 나뻐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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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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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도 라이트, 저지방, 무가당 막 이런거 적힌거만 찾아 먹게 되는데, 따지고 보면 사실 그게 그거....
푸리미엄으루다가 장에 푸리미엄급 유산균을 공급했겠거니 생각하죠 뭐, 그러면 좋은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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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ddest Dog in the World.
오늘 인터넷에서 가장 눈길을 모으는 정말, 정말 안타까운 페이스다.
아아... 슬프다....
슬픈데, 퍽 슬픈데
손니트 스웨터까지 잘 갖춰 입고, 가로등 저편을 바라보는 눈길이...
사실 쫌, 귀엽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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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2009.09.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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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에이션은 무단횡단 직전이군요. 스킌이 바뀌었어요. 상큼하고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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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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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무단횡단 하려고 살피는 모냥처럼도 보이네요, 그러고보니!
저는 저기 길건너 어딘가에 좋아하는 누구를 멀찍이서 바라보는 눈길처럼 보였는데...ㅎㅎ
타이틀만 만들어 붙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봄날 폰트를 입수한 기념으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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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2009.09.2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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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식~~~표정한번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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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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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짜~식이 최근 전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을 확 사로잡았다는 얘기죠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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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웹서핑 중에 만난 보물같은 클립. 모래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하나의 스토리를 얘기하는 우크라이나의 한 아티스트 동영상이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에게 정복되었던 우크라이나의 아픔을 표현하는 스토리라고 하는데 그 예술적 재능에 감동되는 한편 스토리가 주는 확연한 메시지에 또한 가슴이 찡해진다. 크세니야 시모노바라는 이 여성은 우크라이나의 재능 발굴 프로그램에서 우승하여 주목받게 된 아티스트.
아, 암튼 봐야 한다. 보면 안다...
주의! 반드시 사운드와 함께 감상해야 함. 영상과 사운드가 결합되어 비로소 하나의 메시지가 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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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흐 2009.09.04 16:12 [211.5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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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하지만 바보 아니다, 맨 첫 메시지가 특히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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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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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고 선언이고 메시지인거라 담백하게만 보기는 사실 어렵긴 합니다. 그냥 요즘에 그들은 그냥 우리이기도 해서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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