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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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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텔레그래프 사이트 서치하다가 본 사진인데

텔레그래프지에는 Sign Language 라고 해서 세계 각지에서 보는 간판이나 알림판들 중에 
재미있거나 좀 어이없거나 황당하거나 철자가 잘못 적힌 거 특이한 거를
매주 모아서 소개하는 코너가 있다. 

서울의 우리은행 간판이 소개되고 아래 코멘트를 투자할 만 할까? 하고 단 것을 보고
잠시 생각해봤더니 이게

worry bank처럼  읽히거나 연상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털 웃음이 나온다.

걱정되는 은행, 이라고 이름을 내걸었으니 뭐 그렇지 않을까?

우리(!) 말을 그냥 그대로 내거는 거는 나도 좋아하는데

때로는 의미를 더 강조할 필요도 생긴다. 우리- 얼마나 좋은 의미인데 저게 근심 걱정 염려로 돌변한단 말이냐 헐.


근데 그러고 보니 내가 떠나올 무렵 은행 이름들이 하나둘씩 합병 기타 등등을 이유로
개명들을 하는 바람에 뭐가 어디 출신인지가 마구 헷갈린다.
우리 은행의 과거는 뭔 은행이었더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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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커스 2009.10.18  16:48

제니퍼님 ~ 예전에 한일은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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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커스 2009.10.18  18:43

그러니까 한일은행이 한빛은행으로 바뀌었다가, 우리은행으로 바뀌었죠.
IMF 전후에 바뀌었어요.

제니퍼 2009.10.20  04:20

그렇군요! 이제 좀 생각이 나요. 한빛은행으로 바뀐 거까지는 기억이 납니다. ^^

오크 2009.10.20  09:19

한빛 다음부터는 상업적이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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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2009.10.28  10:00

하하, 은행이야 뭐 태생이 상업적이라야 할테니깐... 한빛과 상업이 만나 우리가 되었다는 건 좋은데, 워리는 안하게 되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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