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광고 - 야후! 코리아 에서 '제니퍼'님의 블로그를 지원합니다.
|

갓 태어난 인쇄물의 잉크 냄새는 언제고 변함없는 설레임의 냄새다. 웹으로 읽히는, 모니터 프레임으로 전달되는 정보의 당연성에 이젠 지나칠만큼 익숙해져 감각도 무뎌진 몸이지만 손에 쥘 수 있는 읽을거리의 그 피,지,컬,한 생동감이란 그건 무엇으로도 대체하거나 범접하여 존재를 다치게 할 수 없는 고유의 아우라이며 아마도 마력, 따뜻한 마력이라고, 거부할 수 없는 인(引)력이라고 오늘, 또다시 중얼거리고 있다.
종이위의 글자, 알알이 찍혀 서로 한 몸이 된 인쇄되어진 출판물이란 참! 손으로 가만히 쓰다듬으며 생각한다. 아마도 유전자에 찍혀나온 거 같아, 너 그냥 그걸 보면 좋으리라- 하고.
느지막히 팀에 합류해 끄적끄적 잔손 거들며 마무리했지만, 그래도 만들어진 날씬한 책 한권- 흐뭇하다. 다음 것을 기다린다, 이미.
|
http://kr.blog.yahoo.com/joomic/trackback/3429476/5006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