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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10/09
 
광고 - 야후! 코리아 에서 '제니퍼'님의 블로그를 지원합니다.


소고기 장조림 만들고 닭갈비을 볶고 못난이 도넛 튀기고 김치부침개를 부치고 국수장국을 말면서-.

깨,달,았,다.

생활이 단순해지면

먹는 궁리가 늘어난다는 사실.

이건 뭔 나비효과 아우성치는 소리냐 싶지만,

진짜 그렇다.


자고 일어나 씻고 학교가고 이러는 하루를 지탱하는 굵은 기둥 몇가지 사이로

나풀나풀 날아다니는 상큼 새로운 것들이 있어줘야 생활이 다채로와지는 법인데

가만 들여다보니 결국 먹는 것 하나, 그나마 메뉴 바꾼다고 이리저리 엎어치고 메치는 와중에

가장 버라이어티한 일상의 변화가 되어주고 있더라는 거다. 딴 건 없고.

그래서 그런거군. 


그렇다면 생활의 작은 변화 한토막씩 일기장에 적어두는 내 블로깅 사정을 위해서라면 이제!



블로그에 밥상을 차려야 할려나. 으흠.

아참, 그래도 재밌었던 거 한가지는
닭갈비에 넣을 양배추가 부족해서 에라 콩나물을 넣었더니 어라? 괜히 아구찜스러운 것이 괜찮은 대용품이더라구.
매운 양념에 워낙 어울리는 야채라서인가. 빈약한 냉장고 사정 봐주느라 잔머리 쓴거 얼떨결에 통할 때! 은근 통쾌하다구.


..........



객소리 그만두고 읽은 책 두권, 영화 두편, 잊어먹기 전에 점찍을 엄두나 내보자고 글쓰기 창을 열은건데
잘 안써지네.
내일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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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커스 2009.02.25  23:51

~_~ 마음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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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2009.02.27  12:10

여유... 를 가져봐라 쫌... 이 말씀이신겐가,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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