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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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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체인인 칼스 주니어 Carl's Jr.를 처음 미국와서 가보게 됐는데, 버거집 이름 치고는 좀 색달라서 이게 버거집인지 주유손지도 헷갈렸는데 하여간 버거를 먹으러 갔던 나는 한동안 고민하다가 언니에게 진지하게 물었었다.

 
    - 근데 말야, 여기가 칼스 주니어면, 칼스는 어딨어?


푸핫- 웃음을 터뜨리고 한동안 버거를 씹지 못하던 언니.
음... 칼스는 햄버거를 안 만들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오직 칼스 주니어만 존재할 뿐인거였다...

쳇, 나는 뭐 대를 이어 버거에 목숨거는, 주니어 주니어로 이어지는 뭔 위대하신 가문쯤인 줄 알았지. 

오랜만에 인앤아웃 물리치고 칼스주니어버거를 먹었다.
무지하게 크더라구. 약간 고급스런 맛도 있고.

버거도 좀 돌아가면서 먹어줘야겠어. 웃기는 얘기지만, 그것도 별미야. 


근데...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칼스주니어 얼굴 별 마크는 슈퍼 마리오 큐브랑 느낌이 비슷하거든.
마리오 게임 한동안 안 했네... 그러고보니 희찬이 하는 거도 요즘엔 거의 못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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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2009.01.20  00:16

하하 칼스 버거라고 해서 전 맥주이름인줄 알았습니다.
칼스 주니어는 캘리포니아에서만 봤습니다.
맛은 제 입에 맞았어요.
특히 스테이크 버거는 아직도 기억납니다.
우리나라 버거킹 스테이크 버거는 여기에 비하면 육포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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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커스 2009.01.20  03:10

이태원 근처에서 본 것도 같은데요. 아닌가?
외국 사람들은 자기 이름을 걸고하는 집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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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클린 2009.01.20  08:47

한번도 안 먹어본 버거~~~ 한국에서 수제 햄버거로 유명한 집들이 많은데..
단 한번도 먹어보질 않았으니 올해 한번 시도해 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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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2009.01.20  12:28

하하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당연 그러실 법하군요 Inuit님, 칼스버"그"...! ^^
두툼한 스테이크 버거는 칼스주니어의 시그너쳐 아이템이니 말할 것 없이 럭셔리하죠, 헌데 육포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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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2009.01.20  12:33

이름 내거는 거는 아주 일반화된 전통이라고 봐야겠죠.
새삼 궁금해져서 칼스주니어 홈페이지 가보니까 설립자가 그냥 Carl 인거로 봐서, 가게를 자기 자식인양 이름 붙인겐지 원... 암튼 마커스님도 마컷주니어로 뭐든 하나... 이름 그럴듯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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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2009.01.20  12:37

아 맞아요, 수제 햄버거 좀 비싼 값에 요즘 맛있다고 블로그 여기저기서 소개들 하고 그러더군요.
사실 저도 여기 동네 수제 햄버거집 일전에 다녀왔는데, 포스팅을 안하고 있었던거 생각난 김에 올려볼까...쟈클린님 새해 잘 지내고 계신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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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클린 2009.01.21  13:44

네~~ 블로그에 영~ 뜸해지는게 말이죠. 오늘도 오전내내 일하다가 정신없어 이제야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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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2009.01.22  07:45

요즘처럼 수상한 시절에는 바쁘게 일할 수 있는 거가 크나큰 행복인 거 맞죠? 쟈클린님-^^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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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 2009.01.22  10:26

칼스야~~~ ㅋㅋㅋㅋ
미국생활 어떠세요?
저도한번 경험해보고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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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2009.01.24  03:24

코코님은 제가 잘은 모르겠지만 미혼의 젊은 여성이신 것 같은데, 경험해볼 시간, 기회, 이유 다 충분하시다고 생각되는걸요? 단기간의 여행이건 얼마간의 체류건 분명 가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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