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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전, 12월의 아침 안개
환상적인 분위기.. 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 같아요.
창밖을 내다보다가 앗 안개다, 싶어 걷히기 전에 재빨리 담는다고 맨발로 뛰어나가서 철컥댄건데요... 아주 잠깐쯤은 저 속에 서게 되면 나름 영화 속에 들어갔다 나왔다고 할 만하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기 쫌 무안하지만 그냥 하는 것도 무방할 수 있는, 모 그런 느낌 듭니다...헤헤.
흠.. 안개식 표현을 쓰셨군요.
모호함은 때론 명확함을 제압하는 유용성이 있기도 하다...고 애매모호하게 주장하는 바...라고 적어봅니다요...
안개를 보면 니콜키드먼이 나왔던 "디 아더스 (The Others)" 생각나요. 좋은 생각이 나야하는데... 그 영화 보면서 받았던 충격~~
그 영화에 뭐 좀 으시시한 안개 장면이 나오나보죠? 하하... 겨울 되면 새벽 시간에는 저런 안개가 자주 퍼져요, 좀 산동네라 더 그런데, 현장에서는 그럴듯한 무드가 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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