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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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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 땅거미 내리는 시간의 몬트로즈.

시월이 끝나가고 있건만 여전히 초가을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캘리포니아의 밍밍한 가을.
하지만 아침으로 저녁으로 가을은 분명 물들어온다.
다 내려앉아 넘어가는 햇살이 가을 저녁의 향수어린 빛깔을 그려내고 있다. 마음 안으로 스며든다.

드럭스토어에 처방전을 맡기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모처럼 거리를 걸,어,본,다, ... 참 걸어볼 일 없이 사는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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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대다가 시월을 다 보냈다. 아쉽고 아쉽다.
하지만, 때론 넘치는 것보다 낫다. 넘쳐서 무뎌지는 건 더욱 참을 수 없는 일이다.

가을 노래 하나 곁들일 걸 그랬나...
...생각나면 이따가 덧붙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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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커스 2008.10.25  01:28

빨간 자동차가 넘 예뻐요.
파란 하늘도요. 아직 거긴 따뜻한가요?
감기가 아직 계속 이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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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2008.10.25  06:47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 부는데 낮에는 여전히 따가운 햇볕이에요.
그 감기라는 것이 그것이... 처음 2주는 편도선쪽 목감기로 몸살을 앓았는데, 계속 목이 쉬는 이유가 이번엔 성대쪽 후두쪽 염증으로 진행이 되어서래요... 흑흑... 그래서 지금 기침약이랑 항생제를 다시 먹는 중이라...
꼬박 시월 한 달을 이 눔한테 시달리고 말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데 아프진 않고 기침이 좀 남고 목소리가 무지하게 허스키 해서 듣는 사람 괴롭히는 거. 정말 조심하고 있으니까 곧 끝날거라고 믿고 있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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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2008.10.26  01:05

여긴 내내 덥다가 갑자기 추워져서 황당해요.
오늘 여름 소낙비같은 비가 왔는데 이제 가을은 보내줘야할듯 합니다.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감기는.. 시월만 딱 채우고 끝내기로 하죠. 오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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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2008.10.26  14:08

비 내리고 나면 금세 추워지죠? 더구나 Inuit님 출장 많으셔서 한국 가을 제대로 느껴볼 틈도 더 없으셨겠어요.
드문드문 블로그 방문은 하는데, 워낙 방문자가 많아서 댓글 달려다가 그냥 슬그머니 빠지고, 뭐 두어번 그랬더랬습니다.
감기는 말씀대로 시월만 딱 채우고 그만 끝내기로 하죠 뭐, 오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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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2008.10.27  10:14

사진만 보면 딱 완연한 가을인데요? 근데 스타카페는 유사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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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2008.10.27  16:00

늦은 오후에 그림자 길게 비칠 때 잠깐이었는데, 가을 느낌을 주긴 하더라구요. 단풍도 뭐도 없지마는.
근데, 스타카페가 오리지날이 있나요? 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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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7  18:45

[귓속말 입니다.]

HMS 2008.11.09  18:54

세상을 바라본다는것은 흥미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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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2008.11.10  10:20

세상도 늘 흥미진진한 대상이고, 또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도 의미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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