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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가새로쓰는미국일기
11월은 모두 다 사라져버린 것은 아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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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10/09
 
광고 - 야후! 코리아 에서 '제니퍼'님의 블로그를 지원합니다.

1.
몽롱한 주말을 지내고 나니 어엇- 방문자수 20만이 그냥 지나가버렸네...
음, 야밤을 틈타서 지들끼리 몰래 슬쩍, 담 넘어 가버린거지.

10만번 찍었다고 동네방네 확성기댔던 자뻑 포스팅이 그닥 오래전이 아닌 거 같아서
뒤져보니 지난 해 8월이었다.
2년만에 그리 되었다고 나름 감회에 젖었더랬던 거 생각하면
다섯달 반만에 10만 추가요- 되는 거는 좋아할 일이라야 하겠는데

글쎄, 요즘들어 일일 방문자 카운트는 늘어나긴 하는데
도무지 영양가는 더 없는 게 사실이다.
오히려 검색하다 만나는 포스트들만 늘어나서
어디 담벼락에 붙은 내 이름 보는 기분으로 민망하기만 하고.

문 두드려 인사 건네는 새로운 친구가 거의 없다는 거.
요즘 야후 블로거들은 눈도장만 찍고 다니는 컨셉이 유행인가.
그래도 참견 안하고 구경만 다니는 거 나는 재미 하나도 없던데.
근데...전체 글 수는 여전히 딸린다.
매일매일 뭔가 쓴 거 같은데, 아직도 오백개 뿐이야?  


2.

주차장서 빠져나와 우회전 하려는데 앞에 뭐가 턱 가로막고 서있다.
오옷- 그리도 찾아 헤매던 엘에이 피디의 기마경찰.

너 잘 걸렸다.
어차피 얘들 때문에 찻길 막혀서 서있어야 하는 터라
부시럭 부시럭 카메라 꺼내어서 눌렀다.
대략 거리 배회하던 홈리스 한사람, 경찰한테 뭐 책 잡힐 일 했는지
땀 흘리며 뭔가를 열심히 해명하는 분위기.

높은데 올라앉아 팔짱 끼고 내려다 보는 기마경찰의 고,압, 적-인 자세를 보니
그래... 왜 기마경찰이 유유자적 거리를 순찰하며 다니는 지 이해가 되더라구.

나름 멋은 있더군.
말 탔다고 챙 넓은 모자로 컨셉을 맞춘 마인드가 나름 귀엽고.
말과 자동차와 모터사이클과 자전거가 뒤엉키는 다운타운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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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며 참조글 등록을 했는데, 역시 버그...;;

별수없이 수동형 참조글 달기로 간다.

10만번 열린날 

말타는 엘에이 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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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alala25 2008.01.22  16:37

블로그 하면서 요기조기 숫자들 카운트 하는 재미도 있지요
요즘 야후 떠나는 분들이 많기는 하더군요
아마 저는 몇 남지않은 야후 원로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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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2008.01.22  16:50

ㅎㅎ 원로시군요 졸지에... 저에게도 랄라님 초대 구독자 멤버시고.
랄라님 답글 처음 받았던 날, 감격했던 기분 새삼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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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클린 2008.01.23  08:34

기마경찰~ 오~ 이런 것도 있군요. 차 다닐때 사고나지 않을까요?
제니퍼님이 남긴 답글. "틴에이져" ㅎㅎ 10대로 돌아가면... 민서도 신랑도 생각하지 않고 공부만 할수 있던 시간을 너무 쉽게 소비해서 아쉽습니다. 늙어서 후회하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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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2008.01.23  16:30

워낙 유유자적 다니니까 차들이 알아서 비켜갑니다. 경찰 무서워해요, 여기선 다들.
근데 쟈클린님 지금 하나도 안 '늙었'거든요? 그런 말 하심 안돼요, 여기서 특히! 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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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powder2000 2008.01.24  08:44

제니뽀님은 die-hard follower가 계시니 숫자걱정일랑 마시시죠.
다니다보면 새것을 올려야되는 pressure에 끌려다니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keep your own pace.
빗길에 운전 조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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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2008.01.24  14:46

다이...하드하게 그런 분들이 계셨던가요? 미처 몰랐네...;; 감사합니다, 다이아님. 제 이 느린 음보 고수하도록 하죠...^^
빗길에 그러잖아도 라디오스테이션 계속 알러트 나오데요. 엉금엉금 프리웨이 50마일로 얌전히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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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2008.01.24  15:48

맞아요, 저도 그게 요새 투정거리중 하나에요..이건 원...눈요기꺼리 하는 것도 아니고..그래서 죄다 이웃공개로 바꿔버릴까, 심술도 부려봤다가...^^;;

그나저난 바쁜 한국에선 저 말들 다 치어 죽을텐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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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2008.01.24  17:06

그러게요. 이웃 공개만 하려니, 소통을 기반으로 한다는 요 블로그의 맛이 그게 아닌데 미니홈피처럼 너무 끼리 중심이 되는 거 같아서 마음 접게 되고...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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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크 2009.06.18  11:43  [211.54.23.91]

참조글 눌렀다가 우연히 들어왔습니다. 옛날에도 등장했던 말들인가요? 그땐 말경찰 길거리에 실례하면 딱지를 뗄까, 딱지가 떼일까 혼자 킥킥댔던 기억이.. 아뭏든 이 포스트 새롭고요, 전광판 보니 50만번 기념 고객사은행사 준비를 서두르셔야 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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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2009.06.19  12:18

하하... 그러게요. 말경찰과 순찰 경찰간의 알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일지도! 저도 작년 1월 포스트, 덕분에 모처럼 새롭게 다시 읽습니다, 오크님.
아 근데, 50만번 고객 돌파- 며는 사은해야 하는 건가여...흠... 사은이라....

오크 2009.06.20  08:53

흠.. 말 경찰과 순찰 경찰간의 크래쉬라... 좌우간 50만 고객 돌파 사은행사는, 그 50만 명한테 물어보세요.

제니퍼 2009.06.20  15:46

50만명에게 물어본다... 대략 그러면 설문 결과는 약 3년 반 후에 발표하도록 하죠 헤헤.

haba 2009.06.20  15:50  [69.235.159.177]

경기가 나쁠수록! 사은 이벤트 결사적으로 찬성하는 1인... 음ㅎㅎㅎㅎㅎ

제니퍼 2009.06.21  07:11

네... 사은 찬성 두 분 집계 됐습니다... 아, 먼 길 떠난 기분!

haba 2009.06.18  12:19  [69.235.149.210]

허걱~ 작년 1월 현재 500개라니... 언제 다 읽죠? 그 많은 초우량 포스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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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2009.06.19  12:22

작년 1월에 오백개였다고 아주 죄다 낱낱이 써댔었군요 제가...
다 읽지 마세요 haba님, 들쭉날쭉 레벨 들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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