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입니다. 아침이 워낙에 잘 나오는 편인지라... 사가지고 간 햇반이랑 사발면이 꽤나 남았습니다.
상준이가 팬케익을 너무 좋아했군요... 다행시러바서.. 원.
요녀석들입니다.
아빠는 약간 술이 덜깬... 뭐 그래도 잠 푹 잘 잤습니다.
그리고는 집으로 출발 했지요. 그런데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거죠... 나용이는 눈이 이제야 내린다고 너무 아쉬워 하고 있었지만... 존니는 슬슬 쫄리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치면 미시령 같은 고개길을 2륜 구동, 체인도 없이 넘어야 해서요. 판단을 해야 했는데... 상황을 보고 넘던지 아니면 일단 가보던지...
존니는 핸들 단단히.. 잡고...
뭐... 그래도 눈인데... 쪼끔만 놀다 가기로... :)
슬슬 장갑끼시고 몸푸시는 나용이...
그런데 이거는... 뭐... 옆에서 같이 쫄고 계시던 백여사께서... 나용이가 쳐다 보고 있죠? 몸 풀다가 깜짝 놀랐댑니다.
Give me the FREEDOM~~~
상준이가 요런 눈은 처음 맞아 보나 싶군요. 느낌이 신기한가 봅니다.
쫄리던 맘 모두 버리구요... 몇분 정말 재미나게 놀았네요.
다시 출발후 금방 날씨가 좋아 지더군요. 여튼 담번에는 사륜구동차도 하나 준비하고... 단단히 해서 와야 겠습니다.
얼쭈 저녁이 되서...
집으로 올라 했지만 집근처 사는 근우씨네 들러서 저녁... 너무 잘 해결하고 집으로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