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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단지 과학으로 우주의 신비가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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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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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처리 역할 감마리듬 메커니즘 발견

고갱고호피카소의예술을을좋아하는가. 탐익적유혹적인취향이있거나영화에심취해있는가. 상상력으로연출적이미징이활성화된것이다. 현실에는평범한일상속에서도개개인에게노출된새로운관점의감성과지성의 세계를만나게한다. 그상상력보다더 섬세한 미세물질 공간이미 지마이닝이존재한다. 허.

.공상과학 영화 속 사람의 기억을 조정하는 첨단 기술의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서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계 과학자가 참여한 국외 연구진이 발표한 이 연구는 인간의 미묘한 정신 작용인 '기억과 회상' 메커니즘을 밝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정신분열증과 치매 등 기억ㆍ인지 질환을 치료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원 토비아스 데닝어(30.한국명 한별)씨는 "유럽 연구진과 함께 뇌세포 사이에 흐르는 전류의 일종인 감마리듬이 다양한 주파수로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인식 정보를 효율적으로 운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

.2차원 탄소 구조인 그라핀은 반도 산업의 실리콘을 대체할 수 있는 후보로 고려된다. 이러한 그라핀의 전자 성질은 구조 내에서 특정한 구멍을 형성함으로써 변화될 수 있다. 최근 스위스 엠파(Empa) 연구소 및 독일 막스 플랑크 고분자 연구소의 연구진은 원자 정확도를 갖는 그라핀과 같은 다공성 고분자의 합성을 최초로 성공시킬 수 있었다.
.나노재료 분야의 첫째 화두는 버키볼이고, 둘째는 나노튜브였다. 하지만, 최근 물리 및 나노테크놀러지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바로 육각형의 고리로 정렬된 탄소 원자의 평면 분자인 그라핀(graphene)이다. 그라핀은 가장 얇은 재료일뿐 아니라 강철보다 10배 강하며 상온에서 그 어떤 재료보다 우수한 전기 전도성을 갖고 있다. 이와 같은 성질 및 그 외의 특이한 그라핀 성질은 이를 연구하려는 물리학자 및 그라핀을 활용하여 새로운 전기 및 기계 장치를 제조하려는 나노학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라핀의 특이함은 다음의 두 가지 사항으로 귀결된다. 첫째는 분자 구조로서 결함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어떠한 효과가 발생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용이하게 시료를 제조할 수 있단 사실이다. 둘째는 전하를 운송하는 전자가 매우 빠르게 움직이며, 일반적인 금속 혹은 초전도체보다 질량이 적은 것처럼 거동한다는 사실이다. 반더빌트대 키릴 볼로틴(Kirill Bolotin)은 콜러비아대에서 박사 후 연구원 과정일 때 그라핀의 제조와 특성 규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었다. 그의 연구진은 최근 Nature에 부분적 양자 홀 효과로 불리는 특이한 전기적 현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만드는 그라핀의 정제법을 보고하였다.




.벌집구조의 고분자



재료 구조 모델과 중첩된 2차원 다공성 고분자의 주사 터널링 현미경 이미지.

2차원 탄소 구조인 그라핀(graphenes)은 반도 산업의 실리콘을 대체할 수 있는 후보로 고려된다. 이러한 그라핀의 전자 성질은 구조 내에서 특정한 구멍을 형성함으로써 변화될 수 있다. 최근 스위스 엠파(Empa) 연구소 및 독일 막스 플랑크 고분자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Polymer Research)의 연구진은 원자 정확도를 갖는 그라핀과 같은 다공성 고분자의 합성을 최초로 성공시킬 수 있었다. 그라핀은 탄소 원자가 육각형 격자로 정렬된 2차원 탄소 층으로 구성된다. 한편 탄소 나노튜브는 그라핀 시트가 말려 형성되며, 그라핀 시트가 두껍게 뭉쳐져 흑연이 형성된다. 그라핀은 특별한 성질을 갖고 있는데, 잘 찢어지지 않고, 우수한 열 전도성을 갖고 있으며, 부스러짐과 연성의 반대적인 성질이 조화되어 있다. 또한, 그라핀에는 기체가 침투하지 않아 공기가 충진된 멤브레인 분야에도 활용될 수 있다. 한편, 그라핀의 특이한 전자 성질로 인해 반도체 기술 분야에서 실리콘을 대체할 후보 물질로 고려되기도 한다. 그라핀 시트에 특정한 크기와 분포로 구멍을 삽입하게 되면 특이한 전자 특성이 나타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2차원의 그라핀 유사 고분자의 합성과 특성 규명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라핀 및 그라핀 유사 고분자는 현재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주제 중 하나라고 2차원 탄소 결정학 분야의 선구자인 독일의 안드레 게임(Andre Geim)은 말한다. 한편, 엠파 연구진은 정의된 구멍을 갖는 그라핀 유사 고분자의 합성을 최초로 성공시킬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도달하기 위해 그들은 작용기를 갖는 페닐 고리의 화학적 구축 블럭이 은 매질에서 2차원 구조로 자발적 성장이 가능케 하였다. 이러한 방법은 원자 하나 크기의 직경 및 구멍 간 간격이 1 nm 이하인 다공성 그라핀을 형성하게 된다. 최근까지 다공성 그라핀은 리소그래피 공정을 이용하여 구멍이 재료의 층에 순차적으로 에칭되는 과정에서 제조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구멍은 몇 개의 원자보다 큰 직경을 갖고 있었다. 또한 구멍 간의 간격도 일정치 않았으며, 엠파 연구진이 개발한 방법으로 구현된 것보다도 형태가 정밀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엠파 연구진은 2차원의 규칙적인 망상조직을 형성하기 위해 분자 구축 블럭이 화학적으로 정의된 연결점에서 자발적으로 결합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그들은 다른 방법에서 구현된 것보다 미세한 구멍을 갖는 그라핀 유사 고분자를 합성할 수 있었다.


.그라핀의 특이한 전자 성질




완벽한 그라핀 시트 위의 주사 터널링 현미경 이미지와 연필 심의 흑연 조각에서 발견되는 그라핀 층.

나노재료 분야의 첫째 화두는 버키볼이고, 둘째는 나노튜브였다. 하지만, 최근 물리 및 나노테크놀러지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바로 육각형의 고리로 정렬된 탄소 원자의 평면 분자인 그라핀(graphene)이다. 그라핀은 가장 얇은 재료일뿐 아니라 강철보다 10배 강하며 상온에서 그 어떤 재료보다 우수한 전기 전도성을 갖고 있다. 이와 같은 성질 및 그 외의 특이한 그라핀 성질은 이를 연구하려는 물리학자 및 그라핀을 활용하여 새로운 전기 및 기계 장치를 제조하려는 나노학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라핀의 특이함은 다음의 두 가지 사항으로 귀결된다. 첫째는 분자 구조로서 결함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어떠한 효과가 발생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용이하게 시료를 제조할 수 있단 사실이다. 둘째는 전하를 운송하는 전자가 매우 빠르게 움직이며, 일반적인 금속 혹은 초전도체보다 질량이 적은 것처럼 거동한다는 사실이다. 반더빌트대(Vanderbilt University) 키릴 볼로틴(Kirill Bolotin)은 콜러비아대에서 박사 후 연구원 과정일 때 그라핀의 제조와 특성 규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었다. 그의 연구진은 최근 Nature에 부분적 양자 홀 효과(fractional quantum Hall effect)로 불리는 특이한 전기적 현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만드는 그라핀의 정제법을 보고하였다. 양자 홀 효과는 개개 전자에서 일부분의 전하를 바탕으로 새로운 입자가 형성되는 현상이다. 그라핀은 최초의 2차원 결정 재료이긴 하지만, 지난 수 년간 과학자들은 2차원 기체 및 고체가 어떻게 거동하는지에 대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왔었다. 또한, 그들은 상이한 두 개의 반도체를 결합시킴으로써 2차원 전자 기체를 모사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전자는 두 반도체 사이의 계면에 갇혀 있게 되며, 이들의 거동은 2차원으로 국한되었다. 이러한 시스템이 절대 온도 보다 1도 정도 높은 상태로 냉각된 후 강한 자기장이 인가되면 부분적인 양자 홀 효과가 나타난다. 5년 전 과학자들이 그라핀의 형성법을 밝혀낸 이래로 위와 같은 효과를 실제로 확인한 사례는 극히 소수에 불과하였다. 볼로틴 연구진은 이에 대한 이유를 그라핀의 표면에서 형성된 계면임을 밝혀냈다. 그들은 반도체 리소그래피 기술을 이용하여 반도체 칩 표면 위의 기둥 사이에 그라핀 시트를 매달았다. 이후 시료를 절대온도 6 K로 냉각시킨 후 자기장을 인가하였을 때 이론으로 예측된 것과 같은 양자 홀 효과가 나타났다. 이와 같은 반직관적인 효과를 이해하기 위한 최상의 방법은 그라핀의 전자를 깊이가 얕은 전하의 바다로서 생각하는 것이다. 자기장이 인가되면 전하는 전자 유체에서 소용돌이를 발생시킨다. 전자는 음의 전하를 운송하기 때문에 형성된 소용돌이는 양의 전하를 갖는다. 소용돌이는 전자의 1/3, 1/2, 2/3과 같은 부분 전하를 형성한다. 이러한 양 전하 캐리어는 인력을 받아 전도 전자에 부착됨으로써 부분 전하를 갖는 준입자(quasi-particle)를 생성하게 된다. 그라핀의 전기적 성질을 이해하는 것은 전자 산업에서 사용되는 물질과 달리 분자 수준에서도 안정하며 전도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현재의 실리콘 기술이 머지 않은 미래에 근본적 한계에 도달하게 되면 그라핀이 실리콘의 자리를 대체할 가장 유력한 후보 물질이란 사실엔 큰 이견이 없어 보인다. 한편, 몇몇 이론 물리학자들은 그라핀이 이론을 검증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 전자는 금속을 통해 이동하기 때문에 복잡한 방식으로 원자를 끌어당기고 밀어내는 금속 원자 격자가 만들어낸 전기장과 상호작용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전자는 일반적인 전자와 다른 질량을 갖는 것처럼 거동하게 된다. 물리학자들은 이를 "유효 질량(effective mass)"으로 부르며, 이를 준입자로 고려한다. 그라핀을 통해 이동하는 전자들도 역시 준입자로 고려되지만, 이들의 질량은 0인 것처럼 거동한다. 다른 재료에서와 달리 그라핀 준입자는 흑점 및 고에너지 입자 가속기에서 입자의 거동을 설명하는데 사용되는 상대성 수식인 양자 전자동역학의 규칙을 위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그라핀을 이용하면 우주의 극한 환경에 대한 이론 모델을 검사할 수 있는 실험이 가능하다.







mss(magic square system)master:jk0620
http://kr.blog.yahoo.com/jk0620/folder/292491.html?m=l&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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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kor Wat - Paul Speer & Paul Lawler

“목성 위성 유로파에 물고기 수백만 톤 산다” 주장
목성 주위를 맴도는 위성 중 네 번째 크기를 자랑하는 유로파. 최근 이 딱딱한 얼음으로 뒤덮인 위성에 지구의 물고기와 유사한 생물체가 수백만 톤 이상 살고 있을 것이라는 학설이 제기되어 화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페노메니카 등 과학전문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주장을 펼친 학자는 미국 애리조나 대학의 리처드 그린버그 박사. 그린버그 박사는 지난 10월에 열린 미국 천문학회 분과 행성과학회 모임에서 유로파의 바다에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100배 이상 높은 산소량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그 속에는 단순한 미생물 뿐 아니라 물고기와 유사한 생명체가 수백만 톤 이상 생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였다. 유로파의 얼음 표면 아래에는 지구의 바다와 상당히 유사한 성분을 지닌 수심 약 160km의 바다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과학자들이 유로파에 생명체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2010년 유로파 탐사를 위해 발사되는 나사(NASA)의 인공지능 무인 탐사선이 과연 유로파 바다 속 물고기의 존재를 증명해 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동기 학대, 암.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어렸을 때 매를 맞거나 성적 학대를 당한 사람들은 나중에 세포가 더 빨리 늙어 암이나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20일 발표됐다. 미국 브라운대학 연구팀이 내놓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람이 나이를 먹어가면 염색체의 말단 부분을 감싸 보호하는 텔로미어가 조금씩 짧아지는데 아동기에 육체적 학대 등으로 정신적 외상을 입은 사람들은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18세에서 64세에 이르는 성인 31명(여성 22명, 남성 9명)의 혈액에서 DNA를 추출해 조사한 결과, 어렸을 때 심한 학대를 당했다고 말한 사람들만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속도가 빨랐다고 밝혔다. 나이, 흡연 여부, 비만이나 여타 인구학적 요인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이 연구를 주도한 오드리 티르카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발달기 초기의 경험이 세포의 기초 메커니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와 별개의 연구에선 방사선이나 담배연기 등에 노출된 사람들의 테로미어도 짧아지는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 밝혀졌다. 텔로미어와 테로미어를 복구하는 효소인 텔로머라제는 인간의 노화와 장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텔로미어가 짧아지는데 텔로머라제는 이를 복구하는 역할을 맡는다. 텔로미어가 일정수준 이하로 짧아지면 그 세포는 사멸되기 시작한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생물정신의학' 인터넷판에 실렸다.



.한국계 독일인이 '기억과 회상' 이론 규명




기억처리 역할 '감마리듬' 메커니즘 발견
'토탈리콜'과 '블레이드 러너' 등 공상과학(SF) 영화 속 사람의 기억을 조정하는 첨단 기술의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서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계 과학자가 참여한 국외 연구진이 발표한 이 연구는 인간의 미묘한 정신 작용인 '기억과 회상' 메커니즘을 밝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정신분열증과 치매 등 기억ㆍ인지 질환을 치료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원 토비아스 데닝어(30.한국명 한별)씨는 "유럽 연구진과 함께 뇌세포 사이에 흐르는 전류의 일종인 감마리듬(Gamma Oscillations)이 다양한 주파수로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인식 정보를 효율적으로 운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런 내용은 네이처 최신호(19일자)에 게재됐으며, 데닝어씨는 논문 제2저자로 실험 자료 분석과 이에 필요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을 맡았다. 데닝어씨는 1970년대 독일에 파견된 한국인 간호사 이완순(57)씨와 현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독일인 과학자다. 감마리듬은 25∼100㎐ 대역으로 뇌 가운데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상융기(Hippocampus)에 과거의 기억과 새로 인식한 사실을 전달해, 뇌가 이 두 정보를 비교ㆍ처리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억과 회상, 인식 작용에서 `운송자' 역할을 맡는 셈이다. 연구팀은 쥐의 뇌파를 분석하는 실험으로 낮은 주파수의 감마리듬이 기억 정보를, 고주파 대역은 인식 정보를 옮긴다는 점을 밝혀냈다. 데닝어씨는 "뇌세포들이 이처럼 다양한 주파수에 실려온 정보를 효과적으로 구분해 처리하고자 `주파수 채널을 돌려가며' 감마리듬을 선별적으로 받아들이는 점도 확인했다"며 "라디오 수신기의 원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과거의 경험을 제대로 떠올릴 수 없고, 지금 당장 접하는 현실과 예전의 기억을 구별하지 못하는 혼란 상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데닝어씨 팀의 성과는 정신분열증과 치매 등 기억ㆍ인지와 관련된 정신 질환의 이해를 넓혀 치료법 개발에 새 장을 열 것으로 보인다. 국내 뇌과학 권위자인 신희섭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경과학센터장은 "감마리듬이 주파수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중요한 연구"라며 "뇌의 정보 처리 기전을 이해해 이런 과정이 잘못되면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를 찾는 실마리로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어머니 나라에 애정 각별…"한국서도 연구하고 싶어"
1970년대 독일에 파견된 한국인 간호사와 독일인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과학도가 자신의 첫 연구 성과를 네이처지에 발표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주인공은 네이처 최신호(19일자)에 뇌의 `기억과 회상, 인식 메커니즘'에 대한 논문을 실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원 토비아스 데닝어(30.한국명 한별)씨. 그는 22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2007년부터 실험과 검토를 거듭한 끝에 완성한 논문이 네이처에 실리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닝어씨가 제2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은 그가 2007년 쓴 석사학위 논문 이후 낸 첫 성과다. 쥐를 이용한 실험으로 기억과 회상 작용에 관여하는 뇌파인 감마리듬이 주파수 높낮이에 따라 기억과 현실 인지 정보를 구별해 전달한다는 점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학계에서는 이 연구가 뇌가 과거와 현재의 정보를 처리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해 정신분열증과 치매 등 기억ㆍ인지 질환의 치료법 개발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이런 정신 작용에 간섭하는 기술의 기초이론 역할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즉 가짜 기억을 심어줘 화성 등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갔다 온 것처럼 느끼게 하는 영화 '토털리콜' 속 '리콜(Rekall)' 서비스 등의 얘기가 아주 허황한 꿈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데닝어씨는 서독으로 이주한 여간호사 이완순(57)씨와 독일인 공무원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벤츠 자동차 창업주 등을 배출한 독일의 이공계 명문 카를스루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고,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뇌 감마리듬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석사과정을 밟던 2006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주최한 `영 제너레이션 포럼(YG)'에 초청돼 생전 처음 혼자 `어머니의 나라'를 찾아 이곳 과학계를 접했다. 이후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인턴과 노르웨이과학기술대(NTNU) 파견학생 생활을 거쳤다. 지난해 도미해 MIT 연구 인턴을 지냈고 올 3월부터 세계적 뇌과학 전문기관인 이 대학 피코어(Picower)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 박사급 인재가 몰리는 피코어 연구소에 이례적으로 석사 학위만으로 연구원으로 들어간 그는 "학부 전공이 물리학이라 수학에 익숙하고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알아, 컴퓨터 수치 분석이 많은 실험실 환경과 조건에 맞아떨어졌다"고 답했다. 데닝어씨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현재 남편과 함께 독일에서 호텔을 운영하는 어머니 이씨는 재독 한인 여성으로 구성된 교향악단과 합창단을 만들어 한국 공연에 나설 정도로 조국을 잊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데닝어씨는 "어머니가 참여하는 공연을 보러 지난 8월에도 서울을 찾았다"며 "한국의 과학 수준이 훌륭하다는 점을 2006년 방문 때 실감한 만큼 기회가 되면 한국에서 연구하거나 한국 과학자들과 협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2년까지 MIT에서 근무할 예정인 데닝어씨의 꿈은 `이론(theoretical) 뇌과학자'. 그는 "지금 MIT에서 실험(experimental) 뇌과학 쪽에서 일하게 된 이유도 이론 분야를 더 잘할 수 있는 역량을 쌓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MIT 생활을 마치면 박사 과정에서 감마리듬의 작용과 관련된 수학적 모델을 고안하는 연구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뇌과학 연구는 실험을 포함해 수년씩 걸리는 경우가 많다. 장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꾸준히 성과를 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화 유전자 연구 세계 최고 권위 스튜어드 김 박사는 누구




인간의 장기별 유전자 비교 김 박사는 이 이론의 근거로 ‘예쁜꼬마선충’(학명: Caenorhabditis elegans)에 대한 연구를 제시한다. 성체 크기가 1mm인 이 선충은 수명이 2주일에 불과해 노화연구에 자주 이용되는 벌레다. 김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이 선충의 약 2만개 유전자 중 1256개가 노화 과정에서 각기 다른 역할을 맡아 작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인간 평균수명은 80세 남짓인데 유인원인 침팬지의 수명은 왜 40세 밖에 되지 않을까. 인간은 100세 넘기기가 쉽지 않은데 고래는 어떻게 200년 이상 살 수 있을까. 일부 대합조개류는 400년을 산다는 데 이건 어찌 된 일인가. 같은 동물인데 무슨 이유 때문에 수명에 차이가 나는 걸까. 사람 신체에서 눈 주변과 이마, 손등, 목 부분은 왜 다른 피부에 비해 빨리 노화되는 걸까. 사람의 신장(콩팥)은 간보다 더 빨리 늙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뭘까. 이런 의문과 관련해 세계 의학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한 사람이 미국 스탠포드대 메디컬센터 발생생물학·유전학과 교수인 스튜어트 김(Stuart Kim) 박사다. 미 하버드대와 보스턴대 등에서 치과 교정학과 교수를 역임했던 고 김영호 박사의 외아들이다. 고 김영호 박사는 뉴잉글랜드 최초의 한인교회인 보스톤 한인교회 창립 멤버와 뉴잉글랜드한인회 제10대 회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11월 타계했다. 스튜어트 김 박사는 노화 과정에 관한한 세계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이다. 김 박사는 유전자 중 일부가 노화작용에 영향을 미치며, 따라서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유전자는 활성화시키고, 노화 촉진 유전자는 억제하면 노화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론을 정립했다. 지난달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노키아플라자 극장. 미국 유타주(州) 프로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화장품·건강식품 직접판매 글로벌그룹 뉴스킨엔터프라이즈의 각국 회원들로 가득 찼다. 본사 창립 25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온 2300여명 등 한국·일본·중국·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와 미국·유럽국가 회원들 중 1만4000여명이 모여들었다. 수용 인원이 7100석 뿐이어서 나머지 7000여명은 인근 LA컨벤션 센터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창사 25주년 기념식 ‘실황 중계’를 지켜봐야 했다. 뉴스킨의 신제품 '에이지락' 노키아플라자와 LA컨벤션센터에서 갑자기 우뢰와 같은 박수와 함성이 터져나왔다. 뉴스킨의 연구책임자이자 제품개발 부사장인 조지프 창 박사의 한 마디, “뉴스킨이 스탠포드대학교 메디컬센터와 제휴 협정을 맺었다”는 말에 전 세계에서 온 회원들이 탄성을 터뜨리며 열광했다. 유전자 활성화를 이용한 노화방지 신제품 ‘에이지락’(ageLOC) 출시, 뉴스킨과 스탠포드대학 메디컬센터의 제휴라는 대형 호재로 내년 영업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한껏 들떴다. 뉴스킨엔터프라이즈 회원들이 환호성을 올린 것은 스튜어트 김 박사가 뉴스킨의 공식 자문역은 아니지만, 내년 1월쯤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될 노화방지 신제품 ‘에이지락’이 같은 원리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100여명의 박사급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뉴스킨은 30년의 항(抗)노화 연구 역사를 가진 위스콘신대학 ‘라이프 진(Life Gene) 연구소’와 지난 2000년부터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 신제품 ‘에이지락’의 근간이 된 ‘젊음 유전자군(群)’(Youth Gene Cluster)을 발견했다. 인간 유전자 2만5000여개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는 4000여개이고, 이 중 고리로 연결된 일부 유전자군(群)들이 얼굴의 주름살, 피부결, 습도, 피부색 등에 별도의 복합적인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이다. 이에 따라 뉴스킨 연구진은 스튜어트 김 박사의 ‘예쁜꼬마선충’ 실험 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사람에게도 주름살, 피부결, 습도 등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들 중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유전자들은 활성화·재생 시키고, 노화 조장 유전자들은 비활성화 시키면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원리에 따라 신제품 ‘에이지락’을 개발·출시하게 됐다. 사람의 피부조직 세포는 약 20일 주기로 노화와 재생이 반복된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일부 세포들의 재생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주름살 등 노화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그 재생 과정에서 관련 유전자군들을 속성에 따라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시켜 다시 세팅을 해주면 계속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뉴스킨엔터프라이즈의 CEO 트루먼 헌트와 제품개발 부사장 조지프 창은 “신제품 ‘에이지락’은 의약품이 아니어서 수명 연장과 결부시켜 생각하면 안 된다”면서 “죽을 때까지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삶의 질을 높여주는 혁신적 화장품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유전자 조작 문제에 대해서는 “유전자를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초봄에 대청소를 하듯이 유전자들을 깨끗하게 청소해 되살림으로써 피부를 오래도록 왕성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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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핀의 특이한 전자 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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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구조의 고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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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독일인이 '기억과 회상' 이론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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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아동기 학대, 암.심장병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