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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이후 글로벌 증시의 하락조정이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다. 오늘은 KOSPI지수가 장중 100p이상 급락하며 최근 수년간 가장 큰 일별 낙폭을 기록하였다. 7월말 2000을 돌파한 KOSPI는 직후 미국 시장에서 불거진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부실 여파로 현재 고점대비 15% 가량 하락한 상황이다. 이처럼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급등락을 거듭하는 배경은 대략 다음과 같다고 판단한다.
첫째, 서브프라임이 야기하고 있는 신용경색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큰폭으로 위축될 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이다. 미국의 서브프라임은 연체 규모 상으로 보면 GDP의 1.4% 수준, 최근 1년간 연체액 증분은 GDP의 0.4% 수준으로 그 규모 자체가 그리 부담스러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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