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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친애하는 아버님'의 배경이었던 사타시타를 찾아 사람 하나 겨우 지나갈 법한 좁은 골목 골목을 미로처럼 누비고 다닌다.
길가의 네꼬상마저도 느릿느릿 여유롭고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조용하고 빛바랜 회색 풍경에 연신 셔터를 눌러댈 수 밖에 없었던 곳.
카구자라카.
- 2008.07.08 @ 神樂坂 Nikon D50 / Tamron 17-50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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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다녀오셨군요.
저도 Tpoint호텔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무난한" 가족 여행때문에
여행사 추천 교통편한 C모 호텔로 예약했었다는..ㅠ_ㅠ
Tpoint 호텔 위치가 어떻게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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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6
(화) 오후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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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만세님/
위치는 호텔 홈피의 약도에 자세하게 나와있겠지만,
신사이바시역에서 다이마루 백화점 출구로 나온 후 걸어서 5분정도...
걸어가는동안 맛집들이 있고해서 나름 교통은 꽤 편한 편이예요.
밤에도 신사이바시 쇼핑가나 도톤보리 다니기도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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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7
(수) 오전 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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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본인 사진이 많은 여행! 즐겁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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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0
(수) 오전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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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도 안맞은 사진들을 이렇게 멋찌게 열거해주시니, 감사하기 짝이 없습니다. 호호호
근데 스나이퍼샷이지만, 순간순간 놓치지 않고 시간의 흐름대로 담아낸거 보니까
다시 저때로 돌아간것같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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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8/20
(수) 오전 11:23 [캐롤라인] from 118.33.82.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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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완전 날씬하다
사진 한장한장 다 보고가여
옷도 이뿌고 넘 부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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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8/20
(수) 오후 3:06 [지원] from 202.7.166.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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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보니 올해는 햇볕 쨍쨍 내리쬐는 뜨거운 곳에서 수영도 하고 태닝도 하는 이른바 여름휴가라는 것을 생략하게 되었다. 뭐 그렇다해도 수영은 스포츠센터에서 계속 하고 있기 때문에 그다지 아쉽거나 하지는 않지만 딱 여름 휴가철에만 느낄 수 있는 북적한 분위기와 뜨거운 햇살, 그리고 수영복라인을 따라 생겨난 태닝자국 심지어는 바가지 요금에 교통체증까지도 그리워지려고 한다.
사진은 7월 초, 약간은 이른듯한 여름의 에노시마 히가시하마 해수욕장. 수영복만 준비해 갔더라면! 다 내팽개치고 저 검은 모래 해변으로 뛰어 들고 싶었다. 아 다시 가고 싶어.
- 2008.07.06 @ 江ノ島東浜海水浴場 Nikon D50 / Tamron 17-50 F2.8
- * 에노시마 히가시하마 해수욕장 홈페이지 http://www.enoshima-bea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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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수영도 해욤? 멋져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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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8/19
(화) 오후 6:48 [음] from 211.210.1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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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주일에 두번뿐이긴 하지만, 하고 있어 흐~
근데 요즘 운동 게을러,, 큰일이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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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0
(수) 오전 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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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음메달님이 방문하셨네?
싸이,네이버,야후를 아우르는 오지랖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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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8/20
(수) 오전 11:25 [캐롤라인] from 118.33.82.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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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젠의 맛차바바로아를 먹으러 카구라자카에 갔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카구라자카에 간 이유는 니노군의 '친애하는 아버님' 촬영지라는게 더 크긴 하지만 어쨌든 겸사겸사. '러브스토리'의 1회에 나왔던 키노젠의 맛차 바바로아(抹茶ババロア). 나가세 센세처럼 마구마구 섞어서 먹어야 할까 어쩔까 잠시 고민하기도 했지만 예쁜 모양을 흐트러뜨리기가 왠지 아까워져서 소심하게 세가지를 조금씩 한스푼에 모아서 먹어버렸다. 그동안 녹차와 팥은 궁합이 잘 맞는다고 듣긴 했었지만, 왜 일까~라는 생각을 여러번 했었는데 이번에 맛차바바로아를 먹으면서 정말 그렇잖아! 라고 나도 모르게 느껴졌다. 역시 사람들 말대로 쌉쌀한 바바로아와 달콤한 단팥과 생크림의 세가지를 함께 먹을 때가 가장 맛있다.
그리고 한끼대용으로도 손색없이 든든한 시라타마젠자이(白玉ぜんざい - 차가운 단팥죽 위에 여섯개의 큼직한 찹쌀경단이 올려져 있다) 난 여지껏 사진에서처럼 경단이 5개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메뉴에 보면 여섯개라고 되어있어서 이상하다 했는데 결국 엄마가 실토하셨음! 내가 화장실 갔을때 몰래 먹어버리고 원래 5개인것처럼 위치조정을 하셨다고! 정말 나 진짜 웃겨서 쓰러졌 ㅋㅋㅋ 엄마는 한국의 새알심과는 전혀 다르게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찹쌀경단 이야기를 지금도 종종 하신다. 그 맛이 자꾸 생각난다고.
어찌보면 딸내미의 드라마기행이 되어버린 도쿄여행이었지만 머 그래도 엄마는 일드를 안보시니 관광지려니 하고 신나게 다녀주시고 좋아해 주시긴 했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나보다 더 일본의 매력에 푹 빠져버리셔서 우리 내년에 또 갈까~라고. 그 매력의 중심엔 키노젠의 맛차바바로아와 시라타마젠자이가 자리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흐~
내년엔 또 어디로 엄마와 함께 일본여행을 떠나볼까. 그저 생각만으로도 즐겁기만 하다.
- 2008.07.08 @ 神樂坂 紀の善の抹茶ババロア Nikon D50 / Tamron 17-50 F2.8
- * 일드 '러브스토리' 홈페이지 http://www.tbs.co.jp/love-s/ * 키노젠 자세히보기 http://r.gnavi.co.jp/g23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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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 단아한 모냥.
맛도 그러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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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7/31
(목) 오전 8:58 [캐롤라인] from 118.33.82.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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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이리 이곳을 가는 분들이 많은지 ㅜ_ㅜ
바쁜 와중에 엉덩이가 들썩들썩거려요. 저는 나가세 센세처럼 슥슥 섞어서 먹고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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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8
(금) 오전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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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요즘 들어서 맛차 바바로아가 자꾸 생각나고 먹고 싶어지네~
가까운 곳에 있었다면 정말 단골집이 되었을 것 같아. 좀 나이든 취향이려나? ㅎㅎㅎ
여름님/
많이 바쁘시죠? 정신없으시겠네요.. 하지만 그때가 젤루 신날때라는 생각도 ㅎㅎㅎ
막상 접시를 받고 보면 아까워서 슥슥 못 섞겠더라구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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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3
(수) 오후 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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