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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s our body needs daily food, so does our spirit. 육신에 매일 양식이 필요한 것 같이 영혼에도 매일 양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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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pai (jink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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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6/25
 

-= IMAG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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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6, 2004

Dear Mom, Dad, Tom & Cynthia

I am safe and doing well in Peru so far. God has been showing us some amazing things
about His characters and how much He loves the people here. We just came back from
amazing days of ministry in the mountains of Cusco and surrounding villages. The hearts
of the people are so open and receptive to the Gospel. We would do presentations with
body worship, skits, testimonies and gospel message in the central plazas, market places,
schools sharing with young children to the elders. After each presentation here would be an overwhelming response by the people where 30~40 people would want to accept Christ
into theirs lives. We know that it’s not by anything we are doing, but it’s only by the
power of God and the work He has been doing in the hearts of his people already. People
here are hungry for Jesus and want to live for something greater in their lives. God is
really starting to give me a burden for the lost and showing me how much He loves this
world. I wish you could be here seeing how powerfully God is moving. It’s such a privilege to be here and thank you so much for your prayers and your loves showing to me. I have not gotten sick yet as many of the team members have been having bad stomach problems.

Right now we are in Lima, but tomorrow we will be flying out to the jungle. We will spend
the next 3 weeks or so in the jungle ministering to people in different tribe villages along
the rivers. This will be tough physically as it will be hot, a lot of mosquitoes, and the food we will eat will be a lot harder. Please, continue to pray for protection and may God will
continue to give me a greater hearts for his people. There is definitely a spiritual battle
going here for people’s hearts. There have been many times were right in the middle of
the Gospel presentation there was been a distraction whether it be a drunk man or a
protest going on outside the market. I just wanted to share some of the blessings God has
poured upon me. I just wanted to say that I miss all of you, love you, and hope that when I
come back you weren’t be able to recognize me because of how much God will change and
transform me in the weeks to come. God bless.

In Christ & love,

Timo

Note: We did not go to Machu Picchu.

-= IMAGE 1 =-

상도(商道)에서 종경대감이 ‘하루에 숭례문을 오가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묻는다.
아무도 대답을 못하자 채연은 ‘하루에 숭례문을 오가는 사람은 단 두 명 뿐입니다.
하루에 숭례문을 출입하는 한 사람은 대감께 이로움이 되는 이(利)가의 성씨이고 나머지 한 사람은 대감마님께 해가 되는 해(害)가인 줄 압니다.’ 대감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명답이었다.
공항 출국 터미날의 사람들도 채연의 눈으로 보면 ‘가는 사람과 보내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으리라.
선교사도 마찬가지로 ‘가는 사람과 보내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
6월 20일 아버지날 찬양교회의 예배는 목사님의 설교도 생략한 ‘선교의 날’이 되 버렸다.
우즈벡의 열방친선병원의 김수호 선교사님은 선교보고에서 ‘전방에서 일하는 사람’과
'후방에서 일하는 사람’의 두 사람으로 분류하였다.
‘후방에서’ 편안하게 놀고있는 나와 같은 사람들도 업그레이드 되어 일하는 사람으로 간주해 주신 것이다. 이어 ‘가는 선교사’ 4명의 어른과 15명의 유스그룹(Youth Group)을 안수하여 보내기 위하여
어린 영혼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할 때 마음이 찡하고 눈물이 났다.
보내는 사람의 대표로 나와 간구하며 단에 있지 않은 또 한명의 가는 선교사 때문이다.

둘째 아들 상준(티모)은 아버지날 다음날인 21일에 남미의 페루로 떠난다.
지난 6년 전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에 있는 한국 강제 이민자 3~4세의 고장으로 열흘 다녀왔을 때는
나이가 어렸는데도 별 느낌이 없더니 이제는 대학을 졸업하고 장성한 어른인데도 아버지의 마음이 더 착잡하다.
찬양교회에서 보내는 영어회중 10명을 포함한 29명 중에 다리를 다치어 완전치 못한 상태에서 보내는
부모의 안타까운 마음도 있다. 나도 아들을 보내기에 보내는 사람의 마음으로 밀착되었다.
티모는 찬양교회와 같은 수의 29명(대학캠퍼스의 3교회 연합 팀)의 일원으로 처음 두주는
잉카문명의 유적지 백두산보다 더 높은 해발 3,400미터(11,500 feet)의 고산지대인 Cusco로 간다.
다음 4주는 Yarinaguas에서 배를 타고 아마존의 밀림으로 들어갔다가 8월 1일 돌아온다.
그러기에 미리 Typhoid와 Yellow Fever의 백신을 맞았고 약도 준비해 가지만 그런 열대병에 걸릴까 우려가 되는 것이다. 지난 해의 팀 중에서도 두 명이 말라리아에 결렸다는 소리를 들으니 더 그렇다.
‘보내는 사람’이 할 일은 걱정을 빼고는 단지 무릎을 꿇는 기도 뿐이다.

선교사는 결국 김수호 박사의 말씀대로 ‘주린 사람, 목마른 사람, 나그네, 병든 자와 옥에 갇힌 자’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기 위하여 가는 것이다. ‘가는 것(go)’ 자체가 위험을 동반한 행동이다.
자기의 집, 자기가 잘 아는 영역을 벗어나 모르는 곳, 익숙하지 않은 곳으로 ‘가는 것’ 자체가 위험이다.
예수님도 하나님이시지만 아버지를 떠나 ‘우리’에게로 가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신 ‘성육신(成肉身)’의 비밀이다.
예수님은 ‘가는 사람’이었고 하나님은 ‘보내는 사람’이었다.
특별히 아버지날에 찬양교회의 많은 아버지/어머니들이 어린 자녀들을 도미니카에 보내면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가 그의 외아들을 이 땅에 보내실 때의 그 심정을 ‘보내는 사람’의
부모 역할에서 조금이라도 이해를 할 것 같다.
티모는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시작하기 전이 가장 좋은 선교경험의 시기이기에 7월 보다는 9월 시작을 결정하고 졸업 후 훈련 때문에 아직 정식으로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도 아들이 아버지 날이라고 잠간 필라에서 집에 왔다 3시간 만에 다시 돌아갔다.
“잘 다녀 오너라 아들아! 하나님이 어디를 가나 너와 함께 계실 것이다.” Immanuel !!!

감사: 제가 아직 정확히 알고 있지는 못하지만 티모에게 정성어린 선교헌금을 보내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보내는 동역자로 기도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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