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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s our body needs daily food, so does our spirit. 육신에 매일 양식이 필요한 것 같이 영혼에도 매일 양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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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pai (jink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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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6/25
 


이탈리아의 로마 원형극장


터키의 성소피아 성당


영국의 스톤헨지


중국의 만리장성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


이집트의 쿠푸왕 피라미드





나머지 하나는 파로스의 등대, 남아있지 않다.

이 가운데 고대와 현대 둘 모두 꼽히는 불가사의는 쿠푸왕 피라미드와 등대.

남아 있는것은 쿠푸왕의 피라미드 뿐이다.

‘사랑에게’ - 정호승


나의 눈물에는 왜 독이 들어 있는가
봄이 오면 봄비가 고여 있고
겨울이 오면 눈 녹은 맑은 물이
가득 고여 있는 줄 알았더니
왜 나의 눈물에는 푸른 독이 들어 있는가
마음에 품는 것마다
다 독이 되던 시절이 있었으나
사랑이여
나는 이제 나의 눈물에 독이 없기를 바란다
더 이상 나의 눈물이
당신의 눈물을 해치지 않기를 바란다
독극물이 든 검은 가방을 들고
가로등 불빛에 길게 그림자를 남기며
더이상 당신 집 앞을
서성거리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
살아간다는 것은 독을 버리는 일
그동안 나도 모르게 쌓여만 가던 독을 버리는 일
버리고 나서 또 버리는 일
눈물을 흘리며
해독의 시간을 맞이하는 일


--------------------------------------------------------------------------------

눈물에 푸른 독이 들어 있는 시대라니. 참회에도 허구가 있다니.
눈물은 무릇 버들개와 산천어가 사는 일급수인 줄 알았는데, 눈물조차 공장에서 나오는 폐수라니.
우리는 무엇에 결박되었나. 우리는 무엇을 각축하였나.
이 시대의 마음은 어부의 그물에 결박당한 물고기. 이 시대의 마음은 사냥꾼에게 붙잡힌 원숭이.
누가 우리의 마음을 포박해 둘러메고 가나.
함박눈처럼 펑펑 울어 다시 차꽃보다 맑은 아침의 영혼으로 돌아가자. <문태준 시인>

자화상(自畵像)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
도로 가 들여다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

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집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


Eres Tu (그것은 바로 당신) / Mocedades

 



    Eres Tu / Mocedades    

    Como una promesa, eres tu', eres tu'.
    Como una man~ana de verano.
    Como una sonrisa,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당신은 나에게 믿음을 주는 사람
    어느 여름날 아침처럼
    당신은 나에게 미소를 주는 사람
    바로 그런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Toda mi esperanza, eres tu', eres tu'.
    Como lluvia fresca en mis manos
    como fuerte brisa,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당신은 나의 모든 희망
    내 두손에 고인 신선한 빗물 같은 사람
    당신은 강한 미풍과도 같은 사람.
    그것이, 그런 것이 바로 당신이랍니다


    Eres tu' como el agua de mi fuente (algo asi' eres tu')
    Eres tu' el fuego de mi hogar
    Eres tu' como el fuego de mi hoguera
    Eres tu' el trigo de mi pan.
    Como mi poema, eres tu', eres tu'.
    Como una guitarra en la noche,
    todo mi horizonte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당신은 내 마음의 샘에서 솟아나는
    샘물과도 같은 사람
    바로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당신은 내 벽난로에서 타오르는 불꽃
    당신은 내 빵에 쓰인 밀가루와 같은 사람


    Eres tu' como el agua de mi fuente (algo asi' eres tu')
    Eres tu' el fuego de mi hogar
    Eres tu' como el fuego de mi hoguera
    Eres tu' el trigo de mi pan.
    Eres tu'...

    당신은 한 편의 시와 같은 사람
    밤하늘에 들리는 기타소리와 같은 사람
    당신은 내 맘의 지평선과 같은 사람
    그것이,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약속 / 김범수


넌 행복한지 아직 언제나 사랑은 선택이었지

또 다른 이유로 널 보내고 난 후

내 눈에 흐르던 눈물의 의미를

고갤 저으며 빗물이라고 나를 위로했지

그토록 사랑했던 너를 보낸 건

약속을 할 수 없는 너의 현실 때문인걸

나에게 사랑은 너 하나뿐인데

너는 상처로 나는 눈물로 생을 살아 갈테니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 수 있어

가슴 깊이 묻어둔 사랑 그 이름만으로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게

그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가끔은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늦은 밤 술에 취해 널 찾아 헤매이다

아직도 뜨거운 내 깊은 사랑을

부는 바람에 내리는 비에 힘껏 띄워보네

그때까지 준비할게 널 위한 모든 것

니가 다시 내게 돌아와

편히 쉴수 있게 편히 쉴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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