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Just as our body needs daily food, so does our spirit. 육신에 매일 양식이 필요한 것 같이 영혼에도 매일 양식이 필요하다.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방명록  |   즐겨찾기 추가
jinkpai (jinkpai)
프로필     
전체 글보기(479)
기본폴더
Experience X
Experience J
물과 건강
Home Sweet Home 뉴욕 이야기
낮은 울타리
니느웨 사람들
내가 이해한 성경의 절기들
내 가족 이야기
내가 본 생명과학
문화 - 책, 영화, 연예
스크랩
한자(漢字)속의 창세기 - 서민호 교수
오늘 전체
방문자 177 171969
구독자 0 20
댓글 0 221
참조글 0 42
2009 11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 댓글 전체보기
왜 조폭이돼요
f
bmnhmj
최은혜씨 서 교수의 이..
예, 진선여고는 모르지..
최근 참조글 전체보기
Amoxicillin ..
다녀간 블로거 더보기
- lgijwj
- 컴대표
- 최하영
- Jung Mikyung
- shalom
 즐겨찾기
 즐겨찾기 글모음
HanRSS 로 구독하기Fish 로 구독하기
개설일 : 2004/06/25
 

여름철이면 흔히 더위를 먹었다는 표현을 한다.  이런 증상은 일시적으로 과로와 더위로 인한 신체리듬의 부조화에서 온다.  지난 6 7일 토요일 골프를 치러 나갔다. 
그 다음날 서울을 방문하기에 그 토요일도 빼먹으면 또 감()을 잃어버릴까 봐 나간 것이다.  
그날 나는 더위 먹은 느낌을 분명히 알았다. 
더운 날인 줄 알고 나갔지만 그날이 99도의 고온에 아주 습한 날인 줄 집에 돌아와서야 알았다. 
그런 날에 18홀을 골프채를 메고 걸었으니 당연히 더위를 먹었다.  10 15분부터 오후 3시까지의 운동이었다.  전반 9홀은 그래도 괜찮았다. 
오후 1시가 넘어서부터 서는 밑에서도 열기가 올라왔다.  잔디가 후덥지근하게 달아오르는 듯한 느낌이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온 몸을 찬 욕조 물에 오랫동안 담그고 나와도 머리가 완전히 식지 않았다.  
나중에는 열을 내리기 위해 타이레놀을 2알 먹었다.

 

성경의 장사 삼손과 데릴라의 사랑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안다. 
삼손의 눈이 빠지고 건물이 무너지며 원수들과 함께 죽는 마지막 이야기를 알고 있다.
성경을 읽으며 삼손이 다 죽게 된 이야기가 새롭게 눈에 들어왔다. 
삼손이
레히라는 곳에서 적() 블레셋 사람에게 묶였다. 
삼손이 영()을 받으니 큰 힘이 생겨 그를 묶고 있던 새 밧줄이 마치 불에 탄 실처럼 약해져서 손에서 떨어져 나갔다. 
삼손은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나귀의 턱뼈를 주워 들고 천 명이나 되는 적을 죽였다. 
아무리 장사라도 혼자 천 명을 죽였으니 얼마나 탈진하였을까?  
삼손이 매우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저에게 이렇게 큰 승리를 주셨는데, 제가 이제 목말라 죽어야 합니까?  할례 받지 않은 백성에게 사로잡혀야 합니까? 
삼손은 거의 기진맥진하여 적이 툭 건드려도 자기가 죽을 것 같은 몸의 형편을 알았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땅의 한 곳에 구멍을 내시고 물을 주셨다.  삼손은 그 물을 마시고 다시 기운을 차렸다.

 

우리 몸은 체중의 1% 정도 수분이 감소하면 갈증을 느낀다. 
체중의
3~4% 부족하면 운동 수행 능력과 입이 마르고 무력감을 느낀다. 
8%
정도가 부족하면 현기증, 혼돈, 극심한 무력감을 느끼고 10% 정도가 부족하면 열사병 상태이다.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체온조절기능을 하는 중추가 마비되어 체온이 위험할 정도로 상승해서 의식장애가 생기고 심하면 혼수에 빠지고 사망을 초래할 .  
고온에서 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시간당 1~2 리터의 수분을 땀으로 배출하고 만일 이 체액이 보충되지 못하면 탈수증에 빠지게 된다. 
고온의 중동 사막 땅에서 혼자 나귀의 턱뼈로 사람을 천 명이나 때려 잡았으니
(10초에 한 명을 치우더라도 계속해서 3시간은 족히 걸린 작업이었다.) 삼손은 거의 8% 이상의 탈수 상태이었을 것이다.

 

여름철에 고온에서 장시간 힘든 일을 하거나 심한 운동으로 땀을 다량 흘렸을 때 더위를 먹었다고 한다.  대개 어지럽고, 기운이 없고, 몸이 나른해지고 피로감을 쉬 느낀다. 
이는 땀으로 나간 수분과 염분이 제때 보충이 되지 않아서 일어나는 질병으로 적절한 치료로 쉽게 회복된다. 
이를 예방하려면 야외에서 땀을 많이 흘릴 때 전해질이 함유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한다. 
자주 물을 먹는 것이 좋은데 시중에서 파는 단지 깨끗하기만 한 병물(bottled water)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또 염분섭취를 한다고 소금가루를 통째로 먹는 것도 피해야 한다. 
게이터레이토와 같은 이온음료는 전해질을 포함한 좋은 보충제이다. 
나는 골프장에서 플라스틱 용기에 물을 받아 알카존 부스터(Alkazone Booster)를 몇 드롭 떨어뜨린다. 
이렇게 하면 물의 pH도 알칼리로 만들고 전해질(포타슘)을 몸에 공급하게 되기에 흔히 다리에 쥐가 나는 근육경련을 예방할 수 있다.

 

여름철이라고 마냥 운동을 안 하면 좋지 않다. 
특별히 에어컨디션 아래에 생활을 많이 하기에 여름의 고온기후에서도 가끔 운동은 필요하다. 
여름에 운동을 통하여 땀샘의 땀 분비기능과 피부 혈관확장 기능을 향상시켜야 한다. 
여름철 운동은 재미있게 그리고 전해질이 풍부한 물을 마시며 효과적으로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80717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

포스트 목록 닫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