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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s our body needs daily food, so does our spirit. 육신에 매일 양식이 필요한 것 같이 영혼에도 매일 양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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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6/25
 

최선영(Lauren Choi) 어린이 ‘어린이의 기적 네트워크(Children ' ;s Miracle Network)’의 2006년 ‘기적의 이야기(Miracle Story)’ 상을 받다.

2006.04.24 03:50 | Home Sweet Home 뉴욕 이야기 | jinkpai

http://kr.blog.yahoo.com/jinkpai/945295 주소복사

‘어린이의 기적 네트워크(Children's Miracle Network)’는 미국 여러 곳에 있는 170여 개의‘어린이 병원’들의 모임이다. CMN은 지난 24년 동안 어린이 병원에서 일어난 기적들을 해마다 3월에 같이 모여 축하하고 뒤에서 수고한 분들에게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올해에는 지난 3월 17일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있었다. 사회에는 CMN을 창설한 Duke of Hazzard의 John Schneider와 Marie Osmond가 맡았다. 올해의 ‘기적 이야기(Miracle Story)’는 미국 50개 주에서 각 한 명씩 선정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이날 두 어린이가 특별히 선정되었는데 그 중의 하나의 이야기가 바로 뉴저지에 거주하는 7살 난 최선영 어린이이다. 1984년 로스엔젤레스 하계올림픽 여자체조 부분에서 미국인 최초의 금메달리스인 Mary Lou Retton이 특별히 이날 밤 시상식에서 선영이의 이야기를 소개하였다.

선영이는 2004년 9월 11일, 미국 사람들 특히 뉴욕 사람들에게는 더 의미가 있는, 토요일 오후에 오빠와 함께 큰 교통사고를 당하여 온몸이 마비가 된 것이다. 급히 응급실로 갔다가 CMN의 하나인 뉴저지 마운틴사이드에 있는 ‘어린이 특별 병원(Children’s Specialized Hospital)’으로 옮겨졌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척추, C4,5 라고 부르는 경추가 다쳐 어린 아이가 머리 아래가 완전히 마비되었다. 의사의 처음 진단은 경험으로 보면 이런 척수손상은 전혀 걸을 수 없다는 의견이었다.

병원에 입원하자 마자 선영이는 먼저 3개월 동안 “Halo”를 착용하였다. 이 기구는 꼭 왕관처럼 머리 위에 씌어져 목을 고정하여 손상 난 척추를 안정시키는 보조기구이었다. 병원에 입원한 후 부모와 가족 또 선영이가 속한 찬양교회 식구들의 간절한 노력과 기도 때문에 한달 후 선영이의 오른 다리가 조금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시 걸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된 것이었다. 물리치료(physical therapy)뿐만 아니라 작업치료(occupational therapy), 오락치료(recreational therapy) 등을 통한 계속 피나는 운동과 노력으로 왼발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병원이 집이 되어버린 선영과 가족의 계속적인 노력으로 조금 씩 조금 씩 손끝과 발끝에 발전이 보였다.

선영이의 교회 교우들은 마침 교회를 건축 중이었는데 입당 예배를 드릴 때 선영이가 다른 사람보다 먼저 걸어 들어가는 것이 선영부모의 꿈이기에 교우 모두의 꿈으로 변화되었다. 사고가 난지 거의 7개월 후 2005년 2월 27일 교회가 입당하는 날이 왔다. 선영이가 워커(walker)와 부모의 손에 의지하여 한 걸음 한 걸음을 처음으로 교회를 걸어 들어갈 때 모든 사람이 한 걸음 한 걸음에 눈물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 드디어 2005년 3월 초에 병원식구들의 박수를 받으며 어린이 병원을 퇴원하였다. 선영이의 걸음은 워커를 의지하는 완전하지 않은 걸음이었지만 집과 학교로 돌아가는 첫 걸음이었다.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으며 선영과 부모의 노력으로 이제는 선영이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아무 도움도 없이 혼자도 여러 걸음을 걸을 수 있다. 의사는 불가능이라고 판정하였는데 다시 걷는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그래서 ‘어린이의 기적 네트워크(Children's Miracle Network)’의 2006년 ‘기적의 이야기(Miracle Story)’ 상을 받았다. 무엇보다 어린 선영이의 피나는 노력과 언젠가 딸이 다시 걸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모든 것을 희생하고 뒷바라지를 한 부모 최인기-최혜련씨의 노력 또 이웃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겨 뒤에서 도와 준 여러 이웃 때문에 기적이 일어날 수 있었다.

1650 LA "라디오 서울" 6-04-0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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