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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s our body needs daily food, so does our spirit. 육신에 매일 양식이 필요한 것 같이 영혼에도 매일 양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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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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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는 이스라엘의 여로보함 2세 때에[BC793-753] 활동한 선지자이다.
구약 요나서의 마지막 절에 하나님께 회개한 12만 명의 ‘니느웨 사람들’은 그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
아시리아 왕(Ashurdan III)을 포함하여 하나님께 돌아왔던 백성들이 그 후에도 하나님을 계속 잘 섬겼을까? 나는 그것이 무척 궁금했다. 요나의 하루 전도로 회개하고 금식하며, 그들 뿐만 아니라 가축까지 물도
먹이지 않았던 현명한 왕과 백성들이, 요나가 큰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던 명백한 표적을 눈으로
보았고 하나님의 자비를 맛보았던 그 백성들이 계속해서 잘 섬겼을 것 같기는 하다.
나는 무엇보다 니느웨가 지금의 어느 곳인가를 찾아 보았다.
NIV Study Bible의 지도(p1366)는 니느웨가 이라크의 티그리스강가에 위치한 도시로 되어있다.
그래서 구글(Google 검색사이트)로 갔다. 내가 찾기 위해 입력해 놓은 단어들이 절묘하였다.
아니 하나님의 인도였다. map +Iraq +Nineveh을 입력했는데 바로 “니느웨 사람들: 우리는 누구인가”
의 웹페이지가 바로 여러 사이트 중 제일 위에 떴다(http://www.nineveh.com/whoarewe.htm).

니느웨는 바로 이락 북부 지금의 모술(Mosul)이었다. 이라크 전쟁을 통하여 얻은 모술에 대한
지식은 모술이 북부에 위치한 중요한 유전 도시이기 때문에 미군들이 북부 이라크의 처음 공략 장소로
삼는다는 것이었다. 모술을 후세인에게 핍박 받던 쿠르드(Kurdish) 사람들의 고장으로 알았던 나는
‘니느웨 사람들’은 커디쉬 사람들이라고 단정짓고 컴퓨터 창을 닫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한 곳으로 나의 눈이 쏠렸다.
“우리 아시리아(Assyrians) 사람들은 아람 방언을(Aramaic) 쓰는 옛 아시리아 제국의 후손들이다.
아시리아 사람들은 아라비아인이 아니며 커디쉬도 아니며 우리의 종교는 이슬람이 아니다……..
아시리아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이다(The Assyrians are Christians).” 라고 특별히 빨간색으로 적어
놓았다. 그들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아주 달랐다.
더구나 예수님이 이 땅에서 쓰셨던 바로 그 언어, 아람어를 쓰며 “기독교”인이라니……
눈이 똥그래지고 가슴이 뛰었다. 그들은 “나라는 이미 B.C. 612에 바빌론에 의해 망하였지만
6,750년간의 고유의 언어, 문화, 족보가 있다.” 라고 자신들을 소개하였다.
그들은 오랫동안 나라를 다시 건설하기를 희망하여 1차 대전과 2차 대전에 종군하고 유엔의 전신인
‘국제연맹’ 에 의해 독립국가를 두 번이나 약속 받았지만 목숨만 빼앗기고 강대국들의 이해관계
속에서 나라를 세울 옛 ‘땅’을 얻을 수 없었다. 지금도 그들은 전쟁 중에 있는 이라크의 아시리아
고향 땅에서 아무 후견인도 없이 한편에는 아랍인, 다른 쪽에는 쿠르드인 사이에 끼여 어려움 가운데
살고 있다. 아직도 예수님이 이 땅에서 사용하던 언어인 아람어를 사용하는 유일한 족속인 그들은
핍박 받는 백성이며, 그들의 나라는 인터넷에만 존재하는 슬픔이기에 ‘nineveh.com’은 그들의
유일한 ‘땅’이었다. 나는 그 땅을 우연히 방문하여 소외된 민족 아시리아인(니느웨 사람들)을
감격적으로 만난 것이다.

요나서에 나와 있는 그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충분히 맛본 니느웨 사람들이 계속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어떻게 750년 후에 예수님을 만나 기독교인이 될 수 있었을까?
니느웨 사람들은 그들의 기독교 신앙 때문에 오스만제국 이후 거주지의 대부분인 이슬람 지역에서
극심한 박해를 받으며 살아왔는데 어떻게 그 신앙을 지켰을까? 어떻게 아랍화하려고 하는 정부의
시책 속에서 굳건히 자신들의 말과 신앙을 지켰을까? 어떤 큰 비밀이 숨겨 있는 것 같다.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 이후 오랫동안 유대인들보다 ‘메시아’를 더욱 사모하며 기다리며 지낸 것 같다.
그들이 이미 경험한 하나님이 예수님으로 이 땅에 오시는 것을 누군가가 분명히 알려 주었다.
과연 그들에게 누가 메시아 신앙을 심어 주었을까? 또 하나는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후에
누가 그곳에 복음을 전했는가 하는 것이다.

붙이는 글: 2004년에 니느웨 사람들을 만난 후 나는 공부에 들어갔다. 석 달이 지났다.
그러나 더 이상 붙잡고 있을 수 없었다. 역시 한국사람은 못 말리는 사람들이다.
4월 들어 이라크 사태가 나빠지며 미군과 저항세력의 충돌이 확산되고 외국 민간인 피납 사태가 이어졌다.
일본인 3명이 납치된 후에 곧 한국인 목사 7명이 이라크 사람들에게 납치되었다가 풀려 나왔다.
이들은 모술에 세운 신학교 개원식에 참석하다 변을 당했다. 니느웨에 누가 있는가?
이라크 전역에 120만의 아시리아 기독교인들이 사는데 20만 명이 아랍계와 크루드족(Kurdish)
사이에서 모술에 살고 있다. 이들 ‘니느웨 사람들’은 유대인들과 같이 디아스포라로 2백만 명이 이라크를
벗어나 이란, 시리아, 요르단과 같은 중동 지역과 캐나다, 미국 등 북미와 유럽에 흩어져 살고 있다.

NOX 2005.08.25  01:46

유익한 자료네요 잘읽었습니다 그런데 궁금해지네요 이라크나 쿠르드 근방은 옛적 바벨로니아(또는 칼데아 지방이라고도 하는)의 판도가 아닌가요? 제가 알기로 앗시리아는 바벨론보다 서쪽에 위치한 지중해의 남쪽 정도에 있었던 나라라고 알고 있는데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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