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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418102
재중한국인으로 오마이에 기사를 보내고 있는 기자의 글.
일본에는 200만이 훠~~얼씬 넘을 걸로 추산되는 재일한국인이 산다.
그들은 이미 3대를 넘겨 살고 있고,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투표권은 커녕 기본적인 인권도 침해당하기 일쑤이다.
원래 범죄자에만 국한된 일본국내의 지문날인이 재일한국인에게 면죄된 건 불과 7년전, 나도 처음 와서 외국인 등록을 할때는 오른손 검지의 지문을 등록해야만 했다.
한국처럼 국민이 일괄관리되는 나라에서는 지문날인 쯤 아무것도 아닌 일상일지 몰라도 일본처럼 주민등록이 지자체에 맡겨지는 나라에서는 주민등록번호를 만드는 일 하나로 벌써 10년을 소비하고 있다. 많은 시민단체들이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재외국민이 대통령선거는 그렇다치더라도, 국회의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의원을 뽑는 일이 정당한 것인가?
내가 말하는 재외국민이란 이주자를 말한다.
잠시 몇년간 공부하러 간사람이나 주재원에겐 당연히 사전투표나 부재자투표를 하도록 방법을 마련해 줘야한다.
그러나 재외국민이란 한국이 아니라 다른 국가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사람이다.
그들에게 한국의 정치에 대해 발언할 권리를 줄수는 있더라도, 투표권을 주는 건 뭘 의미하는 걸까?
더 많이 더 오랜 논란이 필요하다.
차라리 한국에 사는 외국인에게 먼저 투표권을 부여하라.
그게 훨씬 정당한 일이다.
참고-시사주간지 한겨레21의 2007년 5월 4일자 658호의 특집<내게 한국인이냐고 묻지말라>
http://h21.hani.co.kr/section-021200000/2007/06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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