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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8/27
 

달 DAL-가로수길에서 인도를 만나다!

2009.06.09 13:39 | 음식점(한국) | jinachoi74

http://kr.blog.yahoo.com/jinachoi74/629 주소복사

남들은 가로수길에 뭘 하러 가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느날 인도음식 좀 먹어보겠다고
유명한 신사동 가로수길을 방문해 봤다.

강남구 신사동 532-12.2층
바로 옆에 스타벅스가 있어 찾기는 쉽다.

입구엔 꽃잎도 띄워 놓았다.
그런데 이런 인테리어와 인도랑은 어떤 관련성이 있을까~~~???

실내는 넓고 조명도 멋있다.
매일유업에서 하는 거라던데
맛은 어떨지 상당히 궁금하다.

메뉴판의 일부...

탄두리 모듬요리를 주문했던 것 같다.

버섯과 치킨,새우...
각각 다른 향신료로 양념을 하여 맛이 다르다.
탄두리에 끄슬린(?) 불맛이 나는 것이 좋다.

약간 지루하게 기다리다 받은 플레인 난.
올챙이 모양처럼 길쭉한 꼬리가 달린 것이 재미있게 생겼다.
플레인 난이나 당연히 담백한 맛.

치킨 티카 마살라&사프란 라이스.

내가 기대하는 만큼은 아니었지만...
(미국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었기에~)
나쁘지는 않은 편.
예상보다 매콤해서 아이들은 맵다고 할 수도 있겠다.

주방쪽으로 디져트를 전시해 놓아 궁금하던 차에
머핀스러운 빵 하나를 주문했더니 아이스크림까지 따라 나왔다.
저 빵 안엔 달콤한 크림이 들어있었다는 게 오늘의 서프라이즈....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사동 가로수길을 걷다가
인도식 커리가 먹고 싶다면 방문해 볼 수 있는 곳.
오픈 키친으로 Indian(방글라데시나 파키스탄 일 수도...)쉐프의 작업 모습도 구경할 수 있는,
정통 인도식에 상당히 근접한 인도 음식점이다.
가격에 비해 음식이 푸짐하다는 느낌이 없어 아쉬운~
커피 매니아에겐 식사 후 바로 옆 스타벅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 될 것 같다.




산두리 비빔국수-그대, 국수를 사랑한다면...

2009.06.02 12:54 | 음식점(한국) | jinachoi74

http://kr.blog.yahoo.com/jinachoi74/628 주소복사

장흥쪽 나들이를 갔다가
비빔국수 간판을 보고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곳이다.
마침 주차장에 즐비하게 세워져 있던 많은 차들도
어느 정도의 선전 효과가 있었던 것이 사실.
남편이야
집에서 마누라가 소면 삶아 김치 쫑쫑 썰어놓고 비벼주는 국수를 제일 좋아하지만(과연?)
냉면집은 많아도 생각보다 만나기 어려운 것이 국수집이기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들어가 본 산두리 비빔국수집을 오늘 소개한다.

요즘 도로가 새로 뚫려 송추/장흥쪽 나들이가 한결 수월하였다.
산두리 비빔국수 송추점.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129-4.

소박한 가격만큼이나 내부도 소탈하다.

주문하는 곳에서 주문을 하고 앉아있으면 국수만 배달해주는 시스템.
인건비를 줄이는 만큼 국수값의 거품은 좀 빠질 듯 하다.
사진의 오른쪽에서 물과 국물을 원하는 만큼 알아서 담아가면 된다.

물은 Water가 아니라 Self라는...ㅋㅋㅋ
이땐 몰랐는데 국수가 제법 매워 나중에 저 국물을 여러번 리필해서 먹었다.

국수집의 Antipasto 물만두.
그냥 풀무one, 뭐 그런 맛이다.

비빔국수 곱배기.
국수 좋아하는 우리 내외 먹어보지도 않고 덜컥 곱배기로 주문했다.
시뻘건 자태에서 느껴지듯...제법 맵다.
크~허~허~핫~

아기국수의 존재만으로도 이미 감동인데...
1,000원이란 가격도 맘에 쏙 드는 어린이 메뉴.
달착지근한 간장국물에 참기름+깨 듬뿍.
물만두로 어지간히 배가 찬 윤서 반 정도밖에 안 먹는다...으이그...

곁들이는 이 백김치가 아주 일품이다.
해남 배추로 만들어 12개월 숙성시켰다나?
칠성 사이다가 별 하나 떨구면서 도망칠만큼 톡 쏘면서 시원하니 아주 좋다.
국수 배달하는 직원한테 부탁하면 여러번 리필이 가능하니
부끄러워 말고 꼭 추가하여 먹기를 권장한다.


국수도 불지 않게 잘 삶고 양념장도 칼칼하면서 맛있다.
매운 것을 잘 먹질 못하기에
이날 돌아와 오후 내내 속이 좀 쓰렸지만
가격도 좋고 아이 메뉴도 있어
국수 사랑하는 가족들 나들이 하기 좋은 식당으로 꼽는다.
송추 이외에도 지점이 꽤 되는 것 같으니
국수의 맛이 궁금한 분은 홈페이지(www.sanduri.co.kr)를 참고하셔서 방문해도 좋겠다.


이날 나들이의 주 목적이었던 장흥아트파크에서의 즐거운 한때 사진으로 마무리~
미술관과 놀이터가 함께 있어 윤서가 아주 즐거워했었다.
윤서야 가을에 다시 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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