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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8/27
 

부안 막국수-춘천의 유명 막국수

2009.04.01 12:10 | 음식점(한국) | jinachoi74

http://kr.blog.yahoo.com/jinachoi74/607 주소복사

뭐, 한입 먹고서 뿅~기가 막히게 맛있는 막국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일정한 맛을 유지하면서
오랜 세월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막국수집을 소개해 본다.
춘천에서 자라면서 어릴적부터 다닌 나로써는
오랜만에 가도 낯설지 않은 곳이
오늘 소개하는 부안 막국수이다.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429-1.
위치 설명이 힘드니 성능 좋은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던가
아님 033-254-0654로 전화를 해 보시길~

한옥으로 꾸며져 있고
여름엔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다.

이집은 일년 내내 붐빈다고 보면 맞고...

차림표...차인표? 앗 썰렁~

어릴적엔 막국수의 맛을 제대로 모르고
그저 부모님 따라다니며 먹기만 하였으니
그 옛날(?) 나의 추억엔 오로지 이 총떡의 기억만이 남아있다.
맛있었노라고...

만두 비슷하게 김치와 고기, 야채를 소로 넣어
메밀전병을 얇게 부쳐 돌돌 말았다.

곁들이는 것들!

짭짤한 것 좋아하니
찍음장에 푸~~~욱 찍어 시식을 해 본다.
음~유년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 맛.

모처럼의 춘천 나들이기에 푸짐하게 수육도 주문해봤다.
돼지고기가 아주 보들보들~
별로 느끼하질 않아 좋다.

한참을 기다려 받은 막국수.
이집선 음식이 더디 나오던 게 어릴 적 기억에도 희미하게 남아있다.
주문을 받아 면을 삶는 시스템이니
더구나 손님도 많고...당연한 얘기겠다.

부안 막국수의 특징이라면 얹어주는 꾸미에 김치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
육수를 조금만 부어 비벼 보도록 하겠다.

국수 색이 연하다고 메밀 함량이 낮은 건 아니란 말씀.
메밀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색이 달라지는 것이니
진하다고 좋고 하얀색에 가깝다고 해서 나쁜건 아니다.
하여튼 후루룩 짭짭!!

써빙보는 아줌마/아가씨가 정신없어 챙겨주지 못해도
맹물대신 꼭 국수 삶은 물을 달라고 요청하여 입가심을 해 보자.
춘천 토박이들은 이 물에 간장 등 양념을 하여 먹기도 한다는데
나는 그냥 담백하게 마시는 걸 선호한다.

나오면서 뜰로 꾸며놓은 곳을 구경도 해 보고...
신경은 좀 쓴 듯 하나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진 못한 것 같은 조각상.

춘천 나들이 갔을때 무난하게 막국수를 먹어줄 수 있는 집.
수육까진 무리라도
총떡은 반드시 주문해야 하는 필수 코스.
혹 카운터 근처에 앉게되면
음식물 전용 간이 엘리베이터로
아래층 주방에서 끊임없이 올려주는 국수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좋겠다.
2011년이면 고속 열차로 서울-춘천을 40분대로 끊어줄 수 있다고 하니
그때쯤엔 필수 관광코스가 되어있지 않을까 기대도 해 본다.

2009.04.05  20:47  [222.101.15.246]

막국수 굉장히 좋아해요. 사진을 보고 있다가 나도 모르게 침을 꼴깍 했다는 거.
그나저나 메뉴판 보면서 총떡이 뭘까 하고 있었는데, 친절하게도 사진과 설명이!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는데 맛있을 것 같아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먹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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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2009.04.06  00:06

메뉴판에 없는 수육.... 그런데 메뉴판의 보쌈과 편육의 차이가 뭔가요... 왜 부안막국수가 전라도에 않있고
춘천에 있을까.ㅎㅎㅎ 건다운의 막국수 메밀함량론과 상반되는 지나님의 이론...!!!
전 당연히 지나님 이론 인정(이유: 막국수의 고장출신) ,
그런데 LA에는 저런거 파는집 없나, 가끔 냉면종류 먹으면 조미료향 가득, 아!! 한국가구 싶다
너무 맛나 보이네여.... 상큼한 봄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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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컴 2009.04.07  10:05

매일 들어와서 글과 사진을 잘 보고 있습니다....
글과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사진좀 더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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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74 2009.04.07  20:56

피컴님! 정말 감사합니다.
음식 사진을 좀 더 많이 올려 달라는 그런 말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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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컴 2009.04.08  11:48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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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키 2009.04.09  15:21  [75.142.61.178]

우연히 LA 음식점을 찾아보다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LA온지 몇달 안됐는데.. 이 사진 보니까.. 나도 모르게 침이 줄줄~~우와... 한국 가고 싶어요~~ 앞으로 신랑하고 올려주신 맛집 다 가볼려구요..ㅋㅋ 좋은 자료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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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스 2009.04.12  14:17  [76.172.14.60]

식당 외모가 아주 운치있다.
음식도 깔끔 맛있어보이고...근데, 총떡??? 난 이름도 생전 처음 들어본다.
그리고 국수 삶은 물을 마신다는 것도 금시 초문이다.
나, 춘천가면, 완전 촌여시기 되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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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숙 2009.04.13  11:57  [118.34.138.215]

어제 다녀왔는데 맛있고 좋았어요.. 또 가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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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74 2009.04.13  14:27

조경숙님 춘천 사십니까?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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