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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은 전 세계 어느곳에 있을 수 있지만 가장 규모도 크고 인구도 많은 곳이 바로 LA의 코리아타운이니 그저 코리아타운!하면 저절로 떠 오르는 곳이 로스앤젤레스가 된 것처럼 LA의 K-town은 코리아타운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지 이미 오래. LA시 당국에서도 Korea Town이라는 공식지역(official district)으로 인정을 해 주고 있다. 미국에 처음 가는 코리안들은 말도 잘 통하고 생활환경이 편리한 코리아타운을 집중적으로 공략, 이곳에 거주를 하면서 미국생활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물반 고기반이란 표현을 할 만큼 많고 많은 사기꾼에 안 걸린다는 보장이 별로 없긴 하지만... 어디서나 그렇지만 특히 LA에선 사람 조심하라는 충고를 많이 듣는다.
한국 영사관은 원래 코리아타운과 뚝 떨어져 서쪽에 있었지만 교포들의 반발과 원성으로 윌셔+버몬트에 있는 건물을 매입하여 코리아타운의 중심지로 자리를 옮겨왔다고 한다. But...재미교포들과 가까이 자리한다고 해서 또 영사관 직원들이 친절할 것이라는 기대는 절대 금물~

K-town의 인구비율은 한국인:멕시칸이 7:3정도란다. 물론 이 라티노 옥수수들은 대부분이 불법체류의 신분인지라 정확인 인구센서스에 그 규모와 정체가 드러난 적은 한번도 없다고 한다. 어쨌든 성질 화끈한 것 비슷한 라티노와 코리안은 필요와 쓸모에 의해 잘 융화되는 편. 여담이지만 코리아타운 남쪽의 I-10프리웨이를 기점으로 남쪽은 흑인 나와바리, 북쪽으론 한국인과 라티노의 공존구역...뭐 그렇게 표현을 하기도 한단다. 또 쓸데없이 한마디 덧붙이면 흑인과 멕시칸이 붙으면 누가 이기냐~하면 (태권V와 마징가Z의 대결도 아니지만...ㅋㅋ) 키는 작아도 멕시코 옥수수들이 훨신 독종이라나 뭐라나~~~ 아, 혹시 잡역부나 식당일 따위로 라티노 일꾼들이 필요한 분들은 킴스전기 앞에서 '나 좀 데려가 줍쇼~'하고 항시 대기하고 있는 멕시칸들을 언제라도 데려다가 쓰면 되겠다. 참고로 반드시 월급은 후불로~~돈을 먼저 줬다간 다음날 그들 얼굴을 못볼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하여튼 오늘도 또 코리아타운을 구경하러 가 보자구요!
1. LA는 미쿡이 아니야! LA는 미국이길 포기한 곳. 사용되는 화폐만 달러인뿐 한국말로 한국물건을 실컷 사고 한국식 써비스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니 여기는 미국이 아니라네~




 교촌치킨이 오픈하던 때 '이제는 제대로된 한국식 프라이드치킨을 먹고 사는 건가?'하면서 교포사회는 많이들 술렁거렸다. 하도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너도나도 가봤지만 한국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허걱~!
2. 정겨운 한글간판이 좋아~ 영어 읽는 것이 영 불편한 건 아니지만... 한글처럼 빛의 속도로 해독이 되지는 않는지라 어쨌든 한글을 보면 편안하고 반가운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참고로 Helio(힐리오)는 SK Telecom이 한국서 번 엄청난 돈을 미국 통신사업을 만만히 보고 시작을 했다가 밑빠진 독에 물 붓듯 적자를 내고 있는 브랜드 네임이다.

 PALA는 카지노 이름...어디있냐고? 샌디에고 가는 길인 프리웨이 I-15을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다가~아! 나는 왜 이걸 알고있는 거지??
 개인적 생각이겠지만 미국에서 현대차보다는 기아의 이미지가 조금 더 나은 듯 하다. 현대차는 혼다랑 발음까지 비슷해(Honda:혼다,Hyundai:헌다이) 얼핏 혼다 짝퉁스러운 느낌이 들어 좀 거시기~
3. 필요한 건 다 있지만...그래도 한국이 그리워!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LA코리아타운. 한국사람 살면서 필요한 건 다 있지만 어찌 그 맛이 본토만 하랴~
 동양선교교회는 LA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인교회라고 한다.
 LA선 불심에 대한 차별이 별로 없는 듯...
 LA엔 한국신문사도 여러개 있고 라디오 방송국 채널도 많다. 흥미로운 점은 한국서 욕은 먹어도 메인이라는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 다 제치고 한국일보를 제일로 알아준다는 사실.
 미국가서 학교 다니면 뺀뺀히 놀기만 할 것 같지만... 이곳도 학군 좋은 곳엔 한국애들 넘쳐나니 경쟁이 심해져 한국 억척 엄마들이 아이들 놀도록 순순히 놔둘리가 없다. 한국식 과외는 물론이요~보습학원들도 많다.
뭐 이렇게 한국 뺨치게 많은 것을 갖추고 있지만 고국은 언제나 그리운 법. 어릴적 건너온 1.5세나, 한국에 가 보지도 못한 교포2세들도 한국연예인을 숭배(?)하며 한국 최신유행스타일 따라하기를 즐긴다. 참고로 혀가 굳은 뒤 미국으로 건너와 영어가 완벽하지 않고 한국적 사고를 가진 1.5세들을 속칭 FOB(Fresh off the boat,또는 Fresh off the B행기:금방 이민와 따끈따끈하다는 의미!)라고 하며 미국서 태어난 2세들은 '이태원'이나 '바나나'라는 슬랭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런 FOB들이나 바나나 아그들이 제일 하고 싶은 건 방학때 한국 놀러가서 명동이나 강남역을 -물론 한국 드라마에서처럼- 쏘 다니면서 매콤한 오리지날 스타일 떡볶이를 포장마차에서 사 먹고 물 좋은 나이트에서 신나게 노는 것이라나~ (by 믿거나 말거나 통신)
 "한국 최신 유행"이란 단어면 일단은 먹고 들어가는지... 
 한국지명을 이용하거나 한국서 뜬다는 유명한 상호,유행어는 무조건 먼저 가져다 쓰는 게 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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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미러로 바라보는 웨스턴길의 어떤 풍경...
코리아타운이 깔끔하지 못하다고 흉 아닌 흉을 보기도 했지만 툭 하면 김치사러 마켓가고 한국미용실 찾아가 머리를 하면서 밥하기 싫으면 남편을 졸라 한국음식 먹으러 나가던 우리가족의 참새 방앗간이었음에 틀림없었던 LA의 코리아타운. 미운정이 든다고 하였던가... 칙칙한 코리아타운도 필요에 의해 자주 들락거리면서 애용을 하다 보니 제3의(넘버 투를 주기엔 조금 아쉬운~)고향인듯 친근해지는 것은 어쩔수 없는 듯 하다. 미국서 살아도 LA쯤 살면 향수병 걸리는 횟수나 증상이 많이 완화되는 것이 사실이니... 하여튼 고마웠다,코리아타운! 다음에 또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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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영 2008.10.07 20:03 [211.201.2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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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옥외광고..대박있네요? 맛있게도 냠냠이라니. ㅋㅋㅋ 한국인들 대상이면, 흰살(퍽퍽살)보다는 어두운살(촉촉살)이 더 팔리지 않을까...닭고기가 white meat과 dark meat으로 구분되는 미국. 한국인과 히스페닉만 어두운살을 더 선호한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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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 2008.10.08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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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땅 넓은 인간들 부러워요.
절대로 높은 건물을 안 짓는 여유라니!
우리나라는 시골에도 떡하니 고층빌딩이 산 아래 버티고 서 있더구먼. 당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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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스 2008.10.09 05:51 [76.172.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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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오 전화기는 망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Virgin인가 하는 통신회사에 좋은말로 "합병"되었죠.
힐리오 직원 쫌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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