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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8/27
 

Father's office-아빠 사무실을 습격하다!

2008.09.25 17:14 | Restaurant(미국) | jinachoi74

http://kr.blog.yahoo.com/jinachoi74/367 주소복사

원래는 생맥주로 유명한 곳이다.
Weekdays에는 디너 온리, 주말에만 점심장사도 하는 곳이라
어린 딸 꿰차고 있는 아줌마의 신분으로는 접근이 용이한 곳이 아니었다.
그래도 산타모니카 지척에 줄 서서 들어가 먹는 유명한,
더군다나 햄버거가 맛있다는 집이 있는데(혹자는 나더러 햄버거집 순례자라고 하던데...)
한국에 돌아가기 전에 꼭 한번은 가 보고 싶었던 곳이라
못 먹어도 Go!무조건 한번 방문했더라는 이야기.

아빠의 사무실은 1018 Montana Ave. Santa Monica CA 90403에 위치하고 있다.

왼쪽에 보이듯 21살이 안된 사람은 못들어간다.
나야 생일을 막 지나 21살을 갓(???) 넘겨 조건을 겨우 만족시켰지만%^*#$(*@^ㅋㅋ
우리딸 윤서를 끌고 간 덕에 ToGo만 할 수 있었다는...

주문도 밖에서 해야하니 Montana길 뙤약볕에 서서 메뉴를 보고 있다.
생맥주 종류도 다양하던데...아쉽더라는~
빈속에 맛난 생맥주 한잔 들이키면 속이 알싸 하면서 캬~~~
베이비 시터한테 윤서 잠깐 맡기고 한번은 먹으러 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
아쉬움을 뒤로~뒤로~ 하고 포장된 음식을 들고 터벅터벅,아니 부릉부릉 차를 몰아 돌아온다.


Spicy Lamb Skewers.
미국에 1년여를 살면서 양고기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졌다.
전세계 어느 종교에서도 금기시 되지 않는 고기가 바로 이 양고기란다.
그러니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면서 어느 나라에 떨궈놔도 먹고 살아남으려면
이 양고기는 필수로 먹어줘야 한다는게-vegetarian이 되지 않는 한!-
jinachoi74의 짧은 소견.

약간 꼬리~한듯(한국 국간장처럼) 콤콤한 향이 나는 양고기는
향이 강한 spice와 잘 어울리는 듯 하다.
매콤한 소스 발라 꼬치구이로 만든 양고기요리가 훌륭!

감자튀김이 식상해 도전해본 고구마튀김 Sweet Potato Frites.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함께 준 블루치즈 디핑소스는 꼬소하고
달콤한 고구마 튀김과 잘 조화된다.
역시 굿~~~!!!

오늘의 주인공 The Office Burger.

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야채인
로켓 또는 루꼴라로도 불리는 아루굴라(arugula)를 듬뿍 넣어 신난다.
캬라멜라이즈드 어니언(양파를 오랜시간 약한불에 볶아 갈색이 돌도록 만드는 것)도 달콤해서 맛있고.
고기 패티도 튼실하다.

소고기 패티의 쥬스가 촉촉히 배어나와 빵을 적시고 있는 알흠다운 광경...
미국에서 먹은 맛난 햄버거 베스트 파이브에 들만한 잘 만든 버거였다.


주인이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인기 만땅의 이 식당은 산타모니카 몬타나길 외에도
LA지점도 하나 더 만들었음에도 불구, 줄이 길기로 유명한 곳이다.
아버지들의(Father's) 사무실(office)이 이렇게 맛난 음식만 주는 곳이라면
나부터라도 에브리데이 출근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포장을 해 와서 그림은 좀 그렇지만 실제로 식당에서 먹으면
쇼핑카트 모양의 바구니에 감자튀김을 담아주는 등(블로그 대문사진 참조!)
프리젠테이션을 예쁘게 하는 집으로도 명성을 날리고 있다.
애 안딸린 커플들 저녁 곁들인 술자리로 강추!

버트 2008.09.29  15:19

점심을 회사에서 쌀밥에 국없이 오이무침과 파래무침 달걀후라이로 때운 후라
더더더더더더더더더욱! 땡깁니다!
생맥주!
아~~~~~~~~~~~~~~~~~~~~~
이마 나마비루 이빠이 노무노가 데끼루나라 신데모 이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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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74 2008.09.29  16:25

버트씨도 나이 드셨군여~국 없이 밥이 잘 안넘어가는 걸 보니, ㅋㅋㅋ
오이무침+파래무침+계란후라이의 조합이면 고추장만 첨가하여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면 좋을 듯...
아~~~
나마비루와 얏빠리 니혼노모노가 우마이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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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영 2008.09.30  05:49  [211.201.23.130]

이거이거...생맥주라~ 날이 선선해 져서 다행이네요. 아직 여름이었다면 버트님처럼 아~~~~~~~~~~~하고 있었을것을. 형님도 루꼴라 좋아하시는군요!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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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앤 2008.09.30  13:51  [69.230.91.80]

제목만 보고서 저는 또..ㅋㅋㅋ
아루굴라? 처음 들어 보네요^^;
언뜻 시금치? 했더랬어요...
정체가 뭔지는 모르겠더라도 그 햄버거 증말 맛있게도 생겼군요...
고구마 튀김은 더 그러합니다...(투고 해서라도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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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tour@Y 2008.09.30  19:26

언니 제가 맥주맛보고 알려드릴께요 ㅎㅎㅎ산타모니카에 사시는분 계시면 저한테 연락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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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스 2008.10.02  14:25  [76.172.14.60]

드뎌 가보셨군...아쉽다...투고라니...
내가, 직접가서 먹어보고 꼭 사진 올려서 약을 올려주마.
언제가 되려나..너다시 미국오고나서 아니려나...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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