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What happens in the Kitchen, stays in the Kitchen...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방명록  |   즐겨찾기 추가
jinachoi74 (jinachoi74)
프로필     
 인기도 :
 이 블로그 점수주기
전체 글보기(356)
음식점(한국)
Restaurant(미국)
여행
요리
윤서
골프
잡담
오늘 전체
방문자 310 397337
구독자 0 74
댓글 0 2137
참조글 2 59
HanRSS 로 구독하기Fish 로 구독하기
2009 11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 댓글 전체보기
인터넷 보고. 일부러 ..
인터넷 보고 갔는데. ..
제가 17살이란 나이로..
맛도 별로 지저분함...
여기 다녀왔어요~ 다 ..
최근 참조글 전체보기
라스베가스 여행(8) ..
42의 느낌
칼국수에는 겉절이가 환..
[레시피] 총각김치 된..
김치 만세 !
다녀간 블로거 더보기
- leesh1136
- 목련꽃
- jojangwu
- oooojeffoooo
- sunwookm
 즐겨찾기
 즐겨찾기 글모음
35,731
개설일 : 2007/08/27
 

그동안 너무 뺀질거리고 윤서 유치원 현장학습을 안쫓아다녔더니
드디어 우리딸 다른 엄마들만 오는게 샘나고 속상했는지
Pasadena로 현장학습 가기로 한 바로 전날 저녁 난리가 났다.
엄마 안가면 내일 유치원을 안가겠다나?
마음이 짠해져서 할수 없이 
갑자기 허망하게 따라나선 Field Trip.

작년에 한번 가보고는 두번째로 따라가는 현장학습이다.
오늘은 아빠들도 두명이나 따라왔다.
자영업을 하셔서 아랫것들한테 맡기고 나오셨는가,
아니면 하루 휴가내서 따라온건가 너무 궁금하지만 차마 물어보진 못하고...

운전사 아저씨가 기선제압에 나섰다.
사실 만 4-5살짜리 아이들을 싣고 운전하는게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떠들지 말라고 신신당부중...아이들이 순순히 들어줄까 궁금하다.
참고로 자기는 LA 레이커스 팬이니 Spurs팬은 차에서 내리라는 농담아닌 농담도...

미국 스쿨버스는 너무도 낡아빠져서 에어컨도 없는데다가
사진으로 확인되지만 의자도 너덜너덜하고 의자 간격도 앞뒤가 너무 비좁고
거기다 도로의 요철을 바퀴가 느끼는 그대로 승객들에게 전달하니
나의 온몸으로 충격을 흡수시면서 주행하는 내내 무척이나 몸이 고단해진다.

40분정도 달려서 Pasadena에 도착.
정확한 주소는 480 N Arroyo Blvd. Pasadena CA 91103.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유치원서도 많이들 와 있는 것이
현장학습장소로 인기있는 곳인듯...

안은 그냥 아이들이 놀기 좋게 꾸며놓은 곳.
체험하고 만지고 마음껏 장난칠 수 있게 해 놓아 아이들은 마냥 신이나고
어른들은 갑자기 이리저리 튀는 녀석들을 하나라도 놓칠까 눈이 빠져라 지켜보고...
한마디로 난장판?

드디어 대망의 점심시간.
사실 아이들도 허기가 졌겠지만 나도 상당히 배가 고프더라는.
다른 애들은 런치로 도대체 뭘 싸오는지 궁금해 한바퀴 삥~ 돌아보는 중.
구리스, 자네딸 런치가 오늘의 베스트로 낙점되었다는 반가운 소식!
정말로 Johana의 점심이 제일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구색맞춰 잘 싸왔더라는.
아이들 대부분의 메뉴는 피넛버터 앤 젤리 샌드위치였다.

점심을 먹고나서는 버스타기 전 놀이터에서 아이들을 풀어놔 실컷 놀게 한다.
햇살이 눈이부셔 사진찍는 표정들이 약간 찡그린 듯한 얼굴이다.
아이들의 피부는 어쩜 저렇게 깨끗하고 야리야리하게 이쁜지...
아이 얼굴을 보다가 거울로 내 피부를 보면 화들짝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라는...
 
돌아오는 차안.
다시 찍어봐도 버스가 너무 후질근하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안전벨트도 얼마나 조악하던지, 어휴~
그나마 미국애들이 스쿨버스한테는 양보를 잘해주고
스쿨버스들은 왠만하면 60마일을 안넘겨 달리니 그걸로 안심을 한다.

현장학습 다녀온 장소 자체보다 아이들만 쳐다보고 다니느라 꽤 피곤한 하루였다.
윤서야, 다음번 현장학습땐 엄마는 좀 건너뛰자...

구리스 2008.05.29  11:37  [96.251.16.231]

난 작년에 다녀왔네...버스는 안타고 가서, 실내가 저렇게 소박할 줄이야, 그래도 저 버스 한번 빌리는데
400불정도 든다하네.
이날, 왠지 런치가 잘 싸지는 그런 날이였는데, 딱 사진찍혔으니! 당선소감은,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답글쓰기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

포스트 목록 닫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