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 의하면 내 수준에 제일 잘 맞는 골프장이 바로 이곳 Penmar다. 퍼블릭 나인홀이니 나같은 골프 초보딱지 바로 뗀 사람들이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싼맛에 주로 애용하는 곳이니...
1233 Rose Ave. 우리집선 그냥 local로 링컨길 가다 로즈 만나 좌회전 하면 된다. 이곳은 입구에 있는 식당. 여기서 카트도 빌려준다. 음식도 먹을만 한 수준... 미국 골프장들 가격이야 대체로 착한(?) 편이지만 이곳은 조금 더 싼것 같다. 시니어 할인을 받으면 8불이면 치니 여기선 나이드신 분들은 골프치는게 돈이 제일 적게 드는 일이라 말 할 정도... 보통 Join을 시켜서 4-5명이 치는 경우가 많은데 거의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대부분이다. 하긴 골프 잘 치는 젊은이가 이런 퍼블릭 나인홀에 올 이유도 없고... 거리도 별로 길지 않아 여자들 치기 안성맞춤이다. 그래도 여기서 라운딩 하면 할아버지들이 나더러 잘 친다고 칭찬도 하고... 레이디 티에서 치면 웬만한 할아버지들보다 드라이버 거리는 더 나가니 Penmar에선 잘난 척 좀 할 수 있어 좋다. 아직 골프경력이 많이 안되어 그런지 나인홀 정도만 도는게 나에겐 딱 적당한것 같다. 18홀을 다 돌고 집에 오면 저녁에 꽤나 피곤한 것이...운동부족인가?
크리스랑 Penmar 한번 나가려고 하는데 어째 잘 안된다. 크리스씨...얼릉 발가락 뼈 금간거 나으셔, 나랑 라운딩 좀 하게. 자꾸 펑크내니까 남편이 너가 일부러 나를 피하려고 한다는 둥....말하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