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기 골프채가 생긴 윤서가 매일 골프치러 가자고 노래를 불러대니 드디어 토요일 아침 남편과 함께 윤서를 데리고 Rancho에 갔다. 우리집서 제일 가까운 퍼블릭 골프장 Rancho Park Golf Course. Pico+Patricia에 있다. 워낙 시내에 위치한 골프장이라 언제나 붐비는 곳. 입구에 들어가기 전. 자기 골프클럽 세트에 모자가 들어있어서 집안에서 골프채를 잡을 때도 모자를 꼭 쓰고 골프를 한다. 저 모자 안쓰면 골프를 치는게 아니라는... 다시 봐도 어린이 골프채가 너무 귀엽다. 시작하기 전 이프로님(?)의 간단한 레슨이 계셨다. 딸 가르치니 너무 좋은가보다. 마냥 흐뭇해하며 가르치는 윤서아빠. 생각보다 열심히 치는 윤서. 공 한박스를 지겨워하지도 않고 진지하게 쳐 댄다. 생초보이니 티를 놓고 공을 올려주어 치게 했더니 멀리 때리진 못해도 공을 치는 재미가 있는지 끝까지 연습을 잘 했다. 윤서의 피니쉬 모습. 어디서 본 가락은 있어가지고 피니쉬 모습이 제법 그럴듯 하다. 내 새끼라 그렇겠지만 너무너무 귀여운... 주말에는 가끔 데리고 다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