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시작이 있는 곳에 끝이 있다!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방명록  |   즐겨찾기 추가
jrogue (jhrogue)
프로필     
오늘 전체
방문자 354 1720689
구독자 0 180
댓글 0 3706
참조글 0 964
 인기도 :
 이 블로그 점수주기
전체 글보기(824)
열린 일기장
메모광
끝없는 뽐뿌질(화)
독서광(목)
새소식 정리(금)
영화광(일)
좌충우돌 해외 여행기
HanRSS 로 구독하기Fish 로 구독하기
 즐겨찾기
 즐겨찾기 글모음
개설일 : 2003/10/02
 

블로그에 대한 단상(12): RSS 뒤집어보기(3)

2004.10.04 20:05 | 메모광 | jrogue

http://kr.blog.yahoo.com/jhrogue/1240531 주소복사

블로그에 대한 단상(12): RSS 뒤집어보기(3)

출장 다녀와서 바로 추석 연휴였고, 추석 연휴 끝난 다음에 회사 야유회였고, 이번 주부터는 각종 세미나 자료 정리에, 원고 정리에, 회사 일까지 겹쳐서 블로그에 소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애독자 여러분을 위해 조금씩 진도를 뽑아보려고 한다. 오늘은 RSS를 업무에 어떻게 이용하는지, 그리고 RSS의 명암이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기로 하자.



------------------------------------------------------------------------------------------

1. RSS 전성 시대
처음 RSS가 나왔을 때는 주로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구독하는 수단으로 쓰일 따름이었다. XML 기술 자체를 활용하는 곳도 많지 않았고,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일부 열혈 블로그들만 RSS 출현에 열렬히 환호성을 울렸다.

그러다가, 점차 사람들은 RSS가 새로 만들어지는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달해주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깨닫기 시작했고, 일부 IT 뉴스 사이트가 RSS를 사용하여 헤드라인 기사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시작했다. 즉, 비교적 신기술 수용에 발이 빨랐던 IT 뉴스 사이트는 기존에 사용했던 자발적인 웹 페이지 방문과 하루에 한번씩 행해지는 전자편지 구독 모델에 이어 새로운 소식을 전달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한 셈이다. 처음에는 제한적인 기사만 RSS로 제공하다가 점차로 관심거리에 따라 섹션별로 나눠서 세분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C|Net만 보더라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보안, 네트워크, 개인용 기술과 같이 다양한 분야를 별도 RSS로 제공하고 있다.

IT 뉴스 사이트에 이어 IT 기업들이 RSS의 활용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가장 유명한 회사는 애플로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 톱 10곡부터 시작해서 신제품 소개, 회사 새소식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정보를 별도 RSS로 제공하고 있다. IBM도 이에 뒤질새라 개발자 커넥션인 alphaWorks에 실리는 기사를 섹션별로 RSS를 사용해서 제공하고 있다. 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MSDN도 빼놓을 수 없구나.

이렇게 들불처럼 RSS가 번저나가기 시작하자, IT 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들도 슬슬 RSS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으며, 심지어 한국 신문사인 중앙일보를 시작으로 몇몇 신문사에서도 RSS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 업무 부문에서도 RSS를 사용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는데, 개인 일정을 담은 달력을 RSS로 서비스하는 RSSCalendar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2. RSS의 명암
이상에서 살펴봤듯이 RSS는 기업-개인 사이에 정보를 전달하는 XML 기능을 멋지게 보여준 기술의 쾌거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RSS에도 서서히 짙은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다. 바로 정보의 폭주이다.

보통 RSS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많게는 100개가 넘어가는 피딩 사이트 목록을 유지하게 되는데, 너무나도 많은 정보 부하에 질려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한다. 출장을 며칠 다녀와서 bloglines.com을 열었을 때 jrogue군은 기절초풍하는 줄 알았다. 수백개가 넘는 새 아티클!

RSS로 들어오는 정보량이 너무 많아지면서 마치 스팸 편지와 같은 효과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들기 시작한다. 유감스럽지만, 아직 들어온 RSS를 체계적으로 분류해서 보여주는 기술이나 검색하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 RSS 구독 사이트 숫자가 늘면 늘어날 수록 정보의 바다에 빠져서 허우적거릴 수 밖에 없다. 게다가 RSS를 지원하는 사이트 숫자가 많아지면서, 옥석을 가리기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웹 사이트나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RSS 기술 도입 초기에는 RSS를 지원하는 사이트는 대부분 쿨했지만, 기술이 전파되면서 점차로 품질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어두운 그림자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RSS가 신선하고 상큼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jrogue군과 마찬가지로 독자 여러분들도 알찬 RSS 생활을 즐기시기 바라며!

EOF

달고나 2005.01.08  07:26

이 글도 스크랩해갈게요.^^

답글쓰기
영원토록 2005.06.23  01:09

머리가~뾰사~....

답글쓰기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

포스트 목록 닫기

목록보기
 
2009 11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 댓글 전체보기
저는 서점에서 읽다가 ..
im kathy , i..
im kathy , i..
im kathy , i..
im kathy , i..
최근 참조글 전체보기
리눅스 * 그냥 재미로
Valtrax onli..
졸곰의 생각
Ambien hallu..
지저깨비의 생각
최근 글
소프트웨어 컨플릭트 2..
[일상다반사] 리눅스 ..
The Art of P..
[공지] '컴퓨..
맥북 국내 판매 개시!..
지난 글
2009년 1월
2009년 2월
2009년 3월
2009년 4월
2009년 5월
2009년 6월
2009년 7월
2009년 8월
2009년 9월
2009년 10월
2009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