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부정적인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하루^^;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방명록  |   즐겨찾기 추가
푸른바다 (jhmfor2001)
프로필     
전체 글보기(942)
하루 사랑^*^
한줄 사랑
How 사랑
가족 사랑
신앙 사랑
환경 사랑
감동 사랑
스크랩 사랑
설문
 인기도 :
 이 블로그 점수주기
169,614
오늘 전체
방문자 164 287302
구독자 0 40
댓글 0 475
참조글 1 487
개설일 : 2003/08/20
 

폴로ㆍ갭 아동복 해외 직구매땐 절반값

2009.05.10 21:18 | 스크랩 사랑 | 푸른바다

http://kr.blog.yahoo.com/jhmfor2001/1230369 주소복사

폴로ㆍ갭 아동복 해외 직구매땐 절반값
국내외 가격차 커 … 인터넷 홈페이지 통한 구입 인기

송파구 잠실에 사는 주부 박지현 씨(32)는 최근 폴로랄프로렌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3세 남아용 반팔 셔츠를 구입했다. 박씨는 "백화점보다 훨씬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이곳을 자주 이용한다"고 말했다.

최근 폴로닷컴, 갭닷컴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아동복을 구입하는 주부가 늘고 있다.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아동복 구입이 느는 것은 무엇보다 가격 때문. 성인 의류의 경우 국내외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 배송비를 고려하면 굳이 해외 사이트를 이용할 이유가 없지만 아동복은 국내 백화점 가격보다 최고 60%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최근 달러당 원화값이 강세로 돌아서면서 이 같은 해외 직구매가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주부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의류 사이트로는 폴로닷컴(www.polo.com)이 있다. `폴로랄프로렌`을 온라인 판매하는 곳이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인기 모델인 `아동용 클래식 메시 폴로셔츠`를 25달러 전후에 판매한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3만1100원. 반면 국내 백화점에서는 2배가 넘는 7만8000원이다.

`인펀트 걸즈 빅포니 폴로 드레스`는 50달러(약 6만2300원)로 국내 백화점 판매가(11만8000원)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갭`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은 브랜드. 갭닷컴(www.gap.com)에서는 깔끔한 느낌의 남아용 스트라이프 패턴드 반팔 티셔츠를 19달러에 판매한다. 약 2만3600원으로 국내에서 구입하면 2배가 넘는 4만9000원을 내야 한다.

최고가 브랜드인 `트루릴리전`도 미국 현지 사이트에서 구입할 경우 구매비의 상당 부분을 낮출 수 있다. 바비라인을 비롯해 T라인 등 인기 제품 가격은 106~150달러(13만2070~18만6900원)다. 반면 국내 백화점의 경우 바비라인 18만원 선, 슈퍼T라인 25만9000원 등 18만~25만9000원 선으로 30~40%의 비용을 더 내야 한다.

다만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 구입하는 만큼 배송비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 배송비는 품목과 수량별로 차이가 있지만 건당 1만5000~2만원가량 든다. 이 때문에 한 벌을 구입하기보다는 서너 벌을 동시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주문 후 물건을 받기까지는 7~10일이 걸린다.

[이명진 기자]



꽃게가 제철이다. 겨우내 서해 깊은 바다에 몸을 숨기고 있던 꽃게는 이맘때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얕은 바다로 나온다. 이때가 바로 알을 배고 살이 찌는 철이다. 매년 5월은 백령도 앞바다에서부터 시작해 인천 소래포구를 지나 충남 태안,서산,홍성의 조그마한 포구들,남쪽으로는 전북 부안,군산 그리고 전남 무안,목포 앞바다까지 꽃게 하나로 식도락가들이 몰려 드는 때다. 꽃게 산지와 수도권의 꽃게 요리 맛집들을 둘러보자.

즉석꽃게요리

꽃게맛은 역시 신선도에 의해 좌우된다. 싱싱한 꽃게는 단맛이 강하고 비린내가 적다. 닭살처럼 결이 살아 있으며 탱탱한 듯하지만 입 안에서 부드럽게 풀린다.

간장게장
싱싱한 꽃게는 비린내를 잡을 수 있을 정도의 된장과 마늘,파만 넣고 슬쩍 끓여내는 탕으로 해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이보다 더 강한 꽃게 향을 즐기려면 꽃게를 증기로 찌는 통찜이 있다. 그러나 이 통찜은 먹는 중간에 식으면서 비린내가 심해질 수 있다.

또 살아 있다고 해도 수족관에 오래 둔 꽃게는 믿을 수가 없다. 꽃게가 먹이활동을 하지 못하면 제살로 연명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살이 물러지고 싱거워진다. 따라서 제철에 제맛 나는 꽃게를 먹자면 산지에서 살아 있는 꽃게를 사다 즉석에서 요리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즉석 꽃게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수도권에서는 인천 소래포구가 있다. 시장 좌판에서 꽃게를 사가지고 가면 근처 식당에서 품값을 받고 요리해 준다. 태안반도의 안흥항,백사장,채석포 등에서도 즉석 꽃게요리를 먹을 수 있다. 수도권에서 조금 멀기는 하지만 따스한 봄바다의 풍광도 즐길 수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 삼아 가볼 만한 곳이다.


간장게장

사철 맛볼 수 있는 음식이긴 하지만 지금처럼 맛이 딱 들었을 때의 간장게장 맛은 유별나다. 진간장에 각종 향신료를 넣고 심심하게 달여 꽃게를 하루이틀 담가두기만 하면 될 정도의 단순한 조리법이지만,이 맛의 정점을 보여주는 음식점은 그다지 많지 않다. 서울 신사동에 맛있다고 소문난 간장게장집이 몰려 있는데 맛은 대부분 비슷하다. 삼청동의 '큰기와집'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간장으로 맛을 내는데 짜지 않고 숙성된 깊이 있는 맛을 내면서도 꽃게살이 탱글탱글 살아 있어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도 간장게장의 또 다른 경지를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을 준다.

민꽃게장

박하지나 돌게로 불리는 민꽃게는 꽃게의 한 종류이기는 하지만 크기가 절반만 하고 껍질이 단단하며 살이 적어 그 풍부한 맛에 비해 다소 천대받는 형편이다.

강화도,안면도,통영 등지에서는 꽃게간장게장 수준의 맛으로 인정해 준다. 민꽃게장의 장점 중 하나는 껍질이 단단해 오래 삭혀도 살이 쉬 물러지지 않고 맛이 깊어져 가정에서 담가 보관하기 쉽다는 것이다. 민꽃게도 지금 알이 배고 살이 차 맛있는 철이다. 고양시 일산의 '강화식당'에서는 이 민꽃게장을 반찬으로 내는데 그릇이 비면 계속 채워준다.



꽃게무침

고춧가루에 갖은 양념으로 버무리기는 하지만 양념게장과는 다른 음식이다. 양념게장은 적어도 하룻밤 삭혀야 맛이 나지만 이 꽃게무침은 바로 먹어야 맛이 있다.

목포에서는 꽃게무침을 홍탁삼합 · 민어회 · 세발낙지 · 먹갈치와 함께 '목포 5미'로 꼽으며,이 지역 해산물 전문 음식점에서는 간장게장은 없어도 이 꽃게무침은 흔히 낸다. 꽃게의 살을 발라 고춧가루에 갖은 양념을 넣고 무쳐내는데 이를 따뜻한 밥과 비벼 먹을 수 있게 참기름 두른 큰 그릇이 따라나온다. 목포에서는 '초원식당'과 '장터'의 꽃게무침이 소문나 있다.

꽃게탕

꽃게탕은 두 종류가 있다. 새우,낙지,조개 등의 해산물을 함께 넣고 끓이는 방식과 꽃게만 넣고 끓이는 방식이다. 꽃게가 제철이 아닐 경우 냉동 꽃게를 사용하게 되고 그러면 맛이 흐리므로 여타 해산물이 들어가야 맛이 나겠지만 요즘 같은 제철에는 꽃게만으로 탕을 끓이는 것이 좋다.

신사동 간장게장 골목 식당들은 거의 꽃게탕을 하며 맛도 기본 이상은 한다. 그러나 꽃게의 제맛을 즐기자면 산지로 가서 먹는 것이 좋다. 충청도권 바닷가 음식점들은 대체로 꽃게탕이 맛있다고 소문나 있다.

꽃게찜

꽃게맛보다는 양념맛에 크게 좌우되는 음식이다. 대체로 아귀찜을 내는 집에서는 꽃게찜을 내며 아귀찜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면 꽃게찜도 믿을 만하다고 볼 수 있다. 꽃게찜의 미덕은 저렴한 가격으로 온 가족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비싼 꽃게 가격을 생각하면 상차림에서 풍성한 느낌을 주는 꽃게찜에 큰 미덕이 있지 않나 싶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foodi2@naver.com



입력: 2009-05-08 17:20 / 수정: 2009-05-08 18:06

전문가 추천 원금 손실 가능성 적은 금융상품

2009.05.05 10:04 | 스크랩 사랑 | 푸른바다

http://kr.blog.yahoo.com/jhmfor2001/1230367 주소복사

전문가 추천 원금 손실 가능성 적은 금융상품 [중앙일보]

장기주택저축·변액연금·CMA … 짭짤한 수익 내고, 노후 대비하고

경제

 

요즈음 금융기관에서 재테크 상품에 가입하려면 먼저 내 투자 성향을 점검하는 질문서부터 받는다. 연초 시행된 자본시장법에서 금융기관이 고객에게 투자 상품을 권유할 때 성향을 미리 진단한 후 그에 맞는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도록 못 박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투자자가 금융기관을 찾기 전에 상품 내용이 어떤 것인지 미리 알고 가면 상담하는 시간도 그만큼 줄어들 것이다. 본지 재산리모델링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24명의 재테크 전문가를 통해 창구에서 많이 추천하는 ‘안정성 높은 금융상품 9가지’를 선정해 봤다. 보통예금보다 이자가 많으면서 원금을 까먹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작은 상품들을 소개한다. 이 상품들은 주식이나 부동산 경기가 좋고 나쁨을 떠나 언제든지 안전한 투자 수단으로 삼을 수 있겠다.

이봉석 기자

① 장기주택마련저축

비과세+소득공제
중도해지 땐 위약금
올해까지만 가입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을 동시에 받는다. 그 때문에 가입 조건에 제한을 두고 있다. 만 18세 이상의 무주택 가구주이거나 공시가격 3억원·전용면적 85㎡(약 25.7평) 이하의 주택을 한 채만 가지고 있어야 한다. 비과세를 받으려면 7년 이상 돈을 넣어야 하고 소득공제는 5년 이상 납입해야 혜택을 준다. 하지만 1년 이내에 해지하면 납입금액의 8%(연간 60만원 한도), 5년 이내 해지하면 4%(연간 30만원 한도)의 소득공제받은 금액을 반환해야 한다. 이때 반환할 세금이 소득공제로 감면받은 돈보다 많을 경우, 사실을 입증한 후 감면받은 돈만큼만 낼 수 있다.

소득공제는 연간 납입액의 40% 내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입금 횟수나 금액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고 최대 납입액은 분기별 300만원으로 제한돼 있다. 일반 적금과 마찬가지로 이자를 지급하는데 금리는 연 3~4%로 은행별로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은행에 따라 추가금리를 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입할 때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상품은 올해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


② 일반연금(금리연동형)

최저수익률 보장
10년 이상 납입 땐
소득공제·비과세


연금 지급 개시 때까지 최저 이율을 보장해 주지만 공시 이율에 따라 계약자의 적립금은 변할 수 있다. 공시 이율이란 매월 1일 보험사가 정한 이율을 말한다. 금리가 하락해도 최저 보증 이율 때문에 최저 수익률은 보장이 된다. 금리가 오르면 이익이 더해지는 건 물론이다. 예금자 보호 대상이다.

일반 연금보험은 세제 혜택을 받는지 여부에 따라 세제 적격 연금보험과 세제 비적격 연금보험으로 나뉜다. 세제 혜택을 받는 세제 적격 연금보험은 은행 등 금융권이 공통적으로 판매하는 연금저축 상품이다.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를 해준다. 그러나 만 55세 이후 연금을 받게 될 때는 배당금을 포함한 연금 수령액에 대해 5.5%(주민세 0.5% 포함)의 연금소득세를 내야 한다. 반면 세제 비적격 연금보험은 소득공제 혜택이 없는 대신 나중에 연금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이 상품도 10년 이상 유지하면 보험 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을 준다. 보험료를 몽땅 한꺼번에 납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금을 미리 타고자 하거나 저축 목적의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연금보험은 지급 방법에 따라 평생 동안 연금이 지급되는 종신형, 연금 지급 기간을 확정해 지급하는 확정형, 연금 재원의 이자를 연금으로 지급하다가 고객이 사망하면 연금 재원을 상속자금으로 지급하는 상속형이 있다.


③ 변액연금

목돈 필요할 땐
중도 인출도 가능
노후자금용으로 적절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채권 등에 투자해 이익을 내는 실적 배당형 상품이다. 운용 실적에 따라 연금 액수가 달라질 수 있다. 변액연금은 연금 개시 시점까지만 가입을 유지하면 고객이 납입한 주 계약 보험료는 모두 돌려받는다. 이는 보험사의 최저 연금 적립액 보증제도 덕분이다. 최근에는 납입한 주 계약 보험료의 130%를 보장하는 상품도 있다. 또 거치 기간 동안 일정한 수익률을 달성하면 이후 주식시장 등락에 관계없이 납입 원금의 최고 200%까지 보증하는 상품도 나와 있다.

연금 수령 방법으로는 평생 원리금을 나눠 받는 ‘종신형’과 이자를 받다가 자녀에게 원금을 물려줄 수 있는 ‘상속형’, 일정 기간 동안(10년, 15년, 20년) 연금을 나눠 받는 ‘확정형’이 있다.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는 보험료를 추가 납입할 수 있고, 목돈이 필요할 때는 해약하지 않고 필요한 자금을 중도에 인출해 사용할 수도 있다. 연 12회까지 1회당 해약 환급금의 50~70%에서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주식형·혼합형·인덱스형·채권형 등 다양한 펀드로 운용되며 연 12회까지 펀드를 갈아탈 수 있다. 고수익에 대한 기대보다는 노후자금용으로 묻어둘 만한 상품이다. 계약 후 10년 이상 유지하면 보험 차익에 대해 전액 비과세 혜택을 준다.


④ 수시 입출 저축성예금(MMDA)

보통예금 통장처럼
이체·결제 기능 갖춰
큰돈 굴리기에 좋아


보통예금 통장을 대체한 상품이라고 보면 된다. 보통예금이 이자가 거의 없는 데 반해 이 상품은 이자를 기대할 수 있다. 성격은 자산관리계좌(CMA)·머니마켓펀드(MMF)와 유사하다.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되는 확정금리형 상품이다. 보통예금과 마찬가지로 각종 공과금의 자동이체와 결제 기능 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 상품은 가입금액에 따라 이율이 달라지는데 고액의 자금을 운용하는 데 적합하다. 대부분의 은행에선 예치금액이 500만원 미만이고 예치 기간이 7일 미만인 경우에는 이자를 주지 않는다. 은행마다 금리 차이는 있으나 1억원 이상 맡기면 연 2.3~2.5% 안팎의 이자를 받는다. 은행 외에 수산·농업협동조합에서도 취급한다.


⑤ 정기예금신탁

정기예금보다 금리↑
예금자 보호 못 받지만
은행 있는 한 원금 보전


증권사·생명보험회사 등 신탁업을 하는 금융기관에서 가입하며 확정금리를 주는 상품이다. 신탁이란 예금자가 맡긴 현금을 금융기관이 관리·운용·처분해 주는 금융 서비스다. 언뜻 보면 은행에서 가입하는 정기예금과 비슷하나 예금자 보호를 못 받는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하지만 이 상품을 투자하는 곳이 은행이므로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투자한 은행이 망하지 않는 한 원금 보존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이 상품은 은행의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약간 높다. 예금 가입 때 가입금액의 0.2%에 해당하는 예금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기 때문이다. 투자자로서는 그만큼의 금리를 더 받는 효과가 있는 셈이다. 또 증권사들이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큰 금액을 만들어 투자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가입하는 정기예금에 비해서는 수익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이 상품은 중도 해지가 가능하나 이 경우 이자가 1% 이하로 매우 적다. 금융기관마다 최소 가입금액도 다르다.


⑥ 원금 보존형 주가연계증권(ELS)

주가지수에 투자해
원금 보존되지만
수익률은 낮아


이 상품은 주가지수 또는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만든 상품으로 증권사에서 판매한다. 원금 보존형과 원금 비보존형이 있다. 원금 보존형 상품은 만기 때 기초자산의 하락 여부와 상관없이 적어도 원금은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ELS를 발행한 증권사가 파산했다면 원금을 보장하지 않는다. 발행회사에 대한 신용도 점검이 중요한 이유다. 증권사들은 자금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대부분 개별 종목보다는 코스피200 같은 주가지수에 투자를 한다. 그래서 원금이 안정적으로 보존되는 대신 수익률이 낮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 상품은 시황에 따라 주가가 빠질 때 이익을 보는 상품이 있고, 반대로 주가가 오를 때 이익을 보는 상품, 주가가 일정 구간 내에서 보합권을 유지할 때 이익을 보는 상품 등 다양하다.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따라 만기 수익이 사전에 확정된다.


⑦ 주가지수 연계예금(ELD)

원금 대부분 보장되게
안정적 예금·채권 투자
중도해지 땐 원금 손실


주가지수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는 예금이다. 실적 배당형 상품이지만 예금자 보호를 받는다. 금리가 상품마다 다르다. 다만 최저 금리 보장이 있으면 주가지수가 많이 올라도 받을 수 있는 최고 금리는 상대적으로 낮아진다. 투자자 원금을 대부분 예금이나 채권에 투자한다. 95% 이상의 자산을 만기까지 안정된 예금·채권에 투자해 원금이 보장되도록 설계됐다. 나머지 5%를 주가지수나 금·달러·원자재 선물 등을 기초로 발행한 고위험·고수익의 파생상품(워런트)에 투자한다. 파생상품 투자 비율이 낮기 때문에 여기에서 손실이 난다고 하더라도 원금은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다. 단 이 상품은 중도 해지할 경우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급하지 않은 자금으로 가입해야 한다.

정기예금보다는 수익이 좋지만 주가연계증권(ELS)에 비해서는 기대수익률이 대부분 낮다. 이는 원금 보장을 위해 보수적으로 운용하기 때문이다. 시중은행들이 특정 기간을 정해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판매 시기와 상품 종류를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


⑧ 자산관리계좌(CMA)

입출금·이체 자유로워
증권사 운용 ‘예금 통장’
‘종금형’만 예금자 보호


증권사가 운용하는 ‘예금통장’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입출금이 자유롭고 자동이체가 가능하며 공과금 납부도 할 수 있다. 수시로 돈을 넣거나 뺄 수 있는 은행의 ‘보통예금 통장’과 높은 금리를 추구하는 ‘채권·기업어음 투자’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다.

CMA는 크게 종금형·환매조건부채권(RP)형과 머니마켓펀드(MMF)형 세 가지로 나뉜다. 이 가운데 종금형만 예금자 보호가 되는 상품이다. RP형은 채권형이고 MMF는 펀드형이다. RP형 CMA는 국·공채 및 A등급 이상 우량 채권에 투자한다.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는 국·공채 등을 담보로 RP를 만들어 고객에게 판매하는 방식을 취한다. MMF형 CMA는 말 그대로 고객이 맡긴 돈을 단기 운용 상품인 MMF에 재투자하는 것이다. 확정금리를 선호하는 투자자라면 RP형이 좋겠다.


⑨ 머니마켓펀드(MMF)

하루만 맡겨도 수익 가능
가입 금액 제한 없어
채권 부실 땐 원금 손실


은행의 보통예금처럼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상품이다. 하루만 돈을 예치해 놓아도 운용 실적에 따라 이익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단기자금을 운용하는 데 적합하다.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어 고액은 물론 소액 투자자에게도 인기가 많다. 이 상품은 투자자금을 우량한 기업어음(CP)·양도성예금증서(CD)·채권 등의 단기 금융 상품에 주로 투자한다. 그 때문에 주식에 투자하는 다른 투자 상품에 비해 손실 가능성은 비교적 작다고 볼 수 있다.

거래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 첫째,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둘째,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작으나 투자한 채권 등에 부실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도 가능한 실적 배당형이다. 셋째, 매수와 매도 주문을 한 후 바로 돈을 내주는 것이 아니라 1~2일이 경과해야 된다는 것도 유념해야 한다.

(혼돈의시대 펀드전략) ⑧투자안해도 리스크는 온다

2009.05.05 09:29 | 스크랩 사랑 | 푸른바다

http://kr.blog.yahoo.com/jhmfor2001/1230366 주소복사

(혼돈의시대 펀드전략)⑧투자안해도 리스크는 온다
<3부>이런 펀드가 유행한다
천장·바닥 잡으려 말고 평균매입단가 낮추는 전략이 현명
국내-해외 균형감 갖고 지역-섹터 배분한 포트폴리오 짜야
입력 : 2009.05.04 14:34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이 주식시장에서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격언으로 자주 사용된다. 최근에도 주식시장의 기다렸던 반등은 나타나고 있지만 시장과 종목별 반등의 정도가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같은 격언을 되새길 만 하다.

여전히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감으로 불투명성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증시의 단기급등은 펀드투자자에겐 어떤 전략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할 지 큰 고민으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 몇개월 사이 유동성장세에 따른 가파른 상승랠리가 이어지면서 투자타이밍이 늦었다고 생각하거나 단기반등에 대한 부담으로 투자를 주저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시장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 것 또한 투자수익의 기회마저 아예 갖지 못한다는 점에서 더 큰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다만 과거와 같이 단기적인 유행이나 고수익을 쫓거나 위험을 감안하지 않은 투자가 가져왔던 고통을 감안할 때 잘못된 투자관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주식시장 회복기대감 높아 `몰빵 아닌 분산투자 나설 때`

어려운 글로벌 경제여건에도 불구, 각국 정부의 적극적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최근 주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투자심리도 호전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들어 일부 중소형주의 급등과 작년 펀드 수익률 부진에 따른 반작용으로 투자했던 펀드에 대한 손절매 또는 원금회수를 통해 직접투자로 전환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하지만 변동성이 높은 장세에선 그만큼 투자위험이 높아 일반투자자들이 직접투자하기엔 역부족이며 크게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지적이 많다.

권순학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는 "지난해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 이후 한국 증시도 많은 부침을 보여왔다"면서 "비현실적으로 주가의 천장과 바닥으로 잡으려고 할 것이 아니라 적립식으로 꾸준히 시장에 참여해 평균매입단가를 낮추는 것이 바로 시장을 이길 수 있는 투자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정철 우리CS자산운용 사장도 "특정자산 또는 펀드에 몰빵식 투자를 삼가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적립식 위주의 주식투자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면서 "거치식 투자시에는 자산배분 관점의 수익률 관리를 통해 목표수익률을 낮춰잡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로벌 경기가 상반기까지는 과잉 조정에 따른 반등세로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아직 경기침체라는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됐다고 확신할 수 없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송성엽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펀드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한국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현재의 포지션을 유지하거나 다소 늘리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적절하다"면서 "세계경제의 성장축이 다변화된 만큼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포함한 분산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기대수익률 근거.. 합리적 펀드선택 중요성 대두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서 금융업권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상품 규제가 완화되면서 투자자들은 더 다양한 상품에 노출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금융회사로부터 종전보다 더 나은 더 적절한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위험과 기대수익률은 상당한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투자의 속성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차문현 유리자산운용 사장은 "금융위기 이전의 기본적인 펀드투자 형태가 전반적으로 개인의 투자성향을 고려하지 않는 투기적이고, 후행적인 투자형태를 보였던 것도 사실"고 말했다.

차 사장은 특히 "고객의 효용과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가격정책과 보수적인 상품개발, 사전적 리스크를 감안하지 않는 운용사와 판매사 등의 문제점도 되새겨봐야 할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향후에는 투자자들도 펀드를 통해 무분별한 초과수익 창출을 기대하기 보단 개인의 성향에 맞는 기대수익률에 근거해 펀드를 이해하는 합리적인 투자마인드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송성엽 본부장은 "자본시장법은 금융회사에는 경쟁과 성장을, 그리고 투자자들에게는 기회와 위험이라는 양면성을 던져주고 있다"면서 "그러나 세상의 어떠한 제도 개선도 투자자들에게 더 높은 수익률을 더 확실하게 보장할 수는 없다는 것도 인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 본부장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신종상품의 홍수 속에서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행위에 대한 목적의식을 명확히 하고 더욱 공부를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가령 백화점에 더 많은 상품이 진열될수록 원하는 상품을 고를 확률은 더 높아지지만, 반면 더 많은 시간이 투자돼야 하는 이치와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 투자수익은 위험감수 대가.. `좋은 상품 오래 보유도 전략`

자통법 시행이후 투자자는 폭넓고 다양한 투자기회를 접할 수 있게 됐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한편으로 봇물처럼 쏟아지는 복잡다단한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자칫 투자실패를 경험할 수도 있다. 투자에 있어 수익은 위험을 감수한 대가이기 때문이다.

이정철 사장은 "투자대상에 내재된 위험을 이해할 수 없다면 수익이 아무리 많이 나더라도 그 투자는 삼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먼저 자기자신을 잘 알고 투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사장은 "가장 중요하고 올바른 투자방법은 기본에 충실하게 투자하는 것"이라며 "즉 투자자가 본인 자신이 어떤 투자성향을 가졌는지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이러한 성향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투자상품을 잘 이해하고 투자하는 것이 투자 성공의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송성엽 본부장은 "일반 개인이든 전문가이든 완벽한 투자 타이밍을 잡아내는 통찰력을 갖기는 극히 어려운 일"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 자금의 성격"이라고 말했다. 장기 투자 목적의 자금이라면 현재 포지션을 유지할 것을 권하지만 단기적이고 필요한 용도와 시점이 정해진 것이면 계획을 가지고 포지션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좋은 펀드를 장기간 보유하는 것보다 좋은 투자방법은 없다`는 조언도 있었다.

강재영 삼성투신운용 사장은 "돌아보면 모두가 좋다고 할 때가 시장은 하락세로 접어든 경우가 많았고, 반대로 모두가 공포에 두려워 할 때 시장은 바닥에서 돌아서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를 고르고 본인의 투자철학과 맞는 운용사를 선택하는 것이 성공적인 펀드투자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식시장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에게 더 우호적인 경향이 있다는 말이 있다. 이는 단기적인 성과를 겨냥한 투자보다는 우량주에 대한 장기 투자가 우월했다는 과거의 경험과 일맥 상통한다.

강 사장은 "펀드투자기간이 경기사이클보다 2배 이상이면 호경기에 주식을 매수하더라도 채권수익률을 초과하는 기업이익 증가율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서 "이는 장기투자가 활성화된 대부분의 국가에서 경험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정지역이나 섹터에 쏠림투자를 할 경우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경험한 만큼, 국내-해외간 균형있는 포트폴리오 구성과 함께 지역-섹터간 배분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현재의 위기를 포트폴리오 재편의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혼돈의시대 펀드전략) ⑦`좋은 펀드`는 따로 있다?

2009.05.05 09:29 | 스크랩 사랑 | 푸른바다

http://kr.blog.yahoo.com/jhmfor2001/1230365 주소복사

(혼돈의시대 펀드전략)⑦`좋은 펀드`는 따로 있다?
<2부>맞춤투자가 뜬다
상승기 `액티브·섹터ETF` 하락시 `리버스·채권형펀드`
박스권선 ETF·자동매매펀드..변동성 클땐 시장중립펀드
입력 : 2009.05.04 14:20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지난해에는 주식투자자, 특히 개인 펀드투자자들에게 어느때보다 고통스런 한해였다. 경기침체와 신용위기 등이 맞물리며 글로벌 증시가 주저 앉자 많은 투자자들이 수익률 반토막을 경험했고, 일부에선 원금을 거의 날리기도 했다.
 
왜 이같은 일이 일어났을까? 펀드 투자경험이 짧은 국내투자자들은 투자원칙 없이 주식형이 좋다는 얘기가 나오면 국내주식형에, 이머징시장이 좋다면 해외주식펀드에 몰려다녔던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분산투자란 큰 원칙아래, 시장과 경제상황 변화에 따라 펀드 투자도 달라져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주식시장은 개인투자자들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투자지표다. 증시는 기업과 경제의 거울로 불리는 동시에 향후 경기움직임을 미리 알려주는 대표적 선행지표이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살피면서 상황에 맞는 펀드를 고른다면 `내 돈을 불릴 수 있는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대세상승기엔 `액티브펀드·섹터ETF` 유망 

주식시장이 대세 상승기에는 정통 액티브 펀드에 거치식으로 가입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업종대표 종목 중심으로 운용돼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서서다.
 
다만 주가가 얼마나 오랫동안 상승세를 지속할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위험을 분산하는 효과가 큰 적립식으로 불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요즘같이 유동성이 풍부한 장세에서는 자금이 한 방향으로 몰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라면 중소형·섹터 업종에 집중투자하는 펀드 수익률이 높다. 중소형·섹터업종은 주식시장에서도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으로 이뤄져 있어 유동성 장세에서는 상승탄력이 대형주보다 좋기 때문이다.
 
중소형주나 섹터분야에 투자하는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미래에셋3억만들기중소형주식형펀드`가 대표적이다. 이 펀드는 자산의 절반정도를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또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유리자산운용의 `유리스몰뷰티주식투자신탁` 등도 이런 장세에 수익률이 좋은 편이다.
 
물론 기업실적이 호전되고 펀더멘털이 받쳐주며 자금유동성 또한 풍부한 대세상승기에는 대형주펀드의 수익률도 높은 편이며 특정섹터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유망하다.
 
박준형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세상승을 이끄는 특정섹터에 대해 집중투자를 할 땐 ETF가 좋은 투자처"라고 제시했다. ETF는 반도체, 은행, 자동차 등 업종별 뿐만 아니라 삼성그룹, 현대차그룹등 스타일별로 잘 구비돼 있다.
 
박 연구원은 "공격적 성향의 투자자라면 ETF를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주식시장의 동조화 현상이 강해지면서 국내시장이 오르면 해외시장도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엔 선진국 보다는 중국펀드 등 성장성이 높은 국가에 대한 투자가 바람직하다.
 
중국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투자하는 해외 펀드로는 KB자산운용의 `KB차이나주식형자(ClassC)` 펀드가 있다.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지역에 집중 투자하는 우리CS운용의 `Eastern Europe주식1 C1`도 유망하다. 지난해 러시아증시가 휘청거리며 수익률이 크게 하락했지만, 러시아 지역의 장기 성장가능성은 여전하다는 평가다.
 
◇ 주식시장 하락 땐 `리버스·채권형펀드`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하락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되면 리버스펀드에 투자할 만 하다. 리버스펀드는 주식시장이 하락할 경우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짜여졌기 때문이다.
 
엄브렐러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이런시기엔 하위펀드에 있는 리버스인덱스 펀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엄브렐러 펀드는 성격이 다른 하위 펀드가 마치 우산살처럼 서로 연결돼 있는 펀드로, 펀드 내에서 다른 펀드로 갈아탈 경우 환매수수료 등이 부과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주식시장의 하락기에는 주식시장과 반대의 움직임을 보이는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라 국공채금리 및 단기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국공채펀드로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아진다.
 
배성진 현대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주가의 지속적 하락하는 시기에는 경기가 불투명해지고 경기 방어를 위해 금리를 지속적으로 내리는 경향이 있다"며 "채권형 펀드에 대한 투자가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식시장이 내리막을 걸을 땐 시장의 위험회피 성향도 커져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진다. 시장의 위험회피성향이 증가할수록 최후의 안전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금(金) 등의 투자 효용도 높아진다는 점에서 대안펀드 상품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대안펀드 중에서는 향후 원자재가격 반등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미래에셋맵스운용의 `로저스 Commodity 인덱스펀드`가 유망하다. 이밖에도 원유선물 단일 품목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출시된 삼성WTI 원유 파생펀드도 설정 이후 단기간에 380억원을 돌파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도 와인에 투자하는 `유리글로벌와인 신의 물방울 펀드`도 관심을 가질만 하다.

◇ 게걸음 장세엔 자동매매펀드·ETF

사실 주식시장이 큰 변화없는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경우 펀드 투자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제한된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도 펀드투자를 통해 목돈을 불릴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시장이 박스권 장세에 갇힐 경우는 가치·배당주 펀드나 시장이 소폭 하락하더라도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특히 저평가 주식을 발굴해 투자하는 가치주 펀드와 현금흐름이나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배당주펀드는 일정 수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수 있다.

변동성장세를 활용하는 자동매매펀드도 수익을 낼 수 있다. 자동매매펀드는 일정수준 상승시 점진적으로 매도하고 하락시마다 점차 매수하는 방식으로 운용돼 박스권에서 수익을 내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ETF도 변동성장세의 시기에 활용 가능성이 높다. 박스권 하단 매수, 상단 매도를 반복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ETF의 경우 매도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아 매수 매도가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증시에 상장되어 있어 주식처럼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 거래량이 충분히 뒷받침되는 ETF를 선택해야 유동성 관리에 문제가 없다.
 
거래량이 많은 대표 ETF로는 삼성운용의 `삼성KODEX200`가 있다.  KODEX200은 지난 2002년 국내최초 출시됐으며 설정규모도 국내 1위다. 이밖에 유리자산산운용의 `TREX 200`, 우리CS운용 `KOSEF 200` 등도 거래량이 풍부해 유동성 관리엔 문제가 없다.
 
◇ 변동성 커지면 시장중립형 펀드가 제격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는 손실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다. 이런 시기일 수록 시장상황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 시장중립형 펀드 비중을 늘려야 한다.
 
시장 중립형 상품이란 자산의 대부분을 채권등 안전자산에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만기가 다른 특정 선물의 가격차를 이용해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를 말한다.
 
시장 상황과 관례없이 장기적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관련주식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당장은 수익률이 떨어지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투자비용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에는 쉬었다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시장의 방향에 대해 확신할 수 없을 경우에는 머니마켓펀드(MMF)나 환매조건부채권(RP) 등 단기금융상품에 잠시 머물면서 시장금리를 적용받으면서 관망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박용미 동양종금증권 펀드연구원은 "다소 적극적 성향의 투자자 경우 향후 시장안정되고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국내주식형에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도 있다"면서도 "상대적으로 보수적 펀드 투자자들의 경우 한템포 쉬어가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시장중립형펀드로 대표적인 것이 산은운용의 `산은CYD인덱스파생상품펀드`다. 이 펀드는  자산의 대부분을 채권등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동시에 만기가 다른 선물을 이용해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 페이지 다음 10번째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