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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분희 집사(프린세스 주얼리 대표)

2006.11.03 10:20 | 신앙 사랑 | 푸른바다

http://kr.blog.yahoo.com/jhmfor2001/1228952 주소복사

성공의 비결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 뿐 
오분희 집사(프린세스 주얼리 대표)
[2006-09-04 17:44:11ㅣ조회:692]
“연필의 흑연과 다이아몬드는 같은 탄소의 원자로 이뤄지지만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납니다. 다이아몬드가 귀하고 아름다운 것은 구별된 원석으로 정교한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죠.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평범한 돌이 아닌 다이아몬드 원석으로 구별됐으니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최고의 크리스천이 돼야 합니다”

주얼리 전문 브랜드 프린세스의 대표 오분희 집사는 세계여성경제인협회가 선정한 우수 기업인으로 선정된 CEO다. 인정받은 경영인인 그가 최근 기도원에서 열린 고등부 수련회에서 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했다. 다이아몬드를 통해 크리스천의 삶을 다시 깨닫게 됐다고 고백한 그의 강의는 남다른 도전을 안겨줬다.

“최고의 다이아몬드가 되려면 투명하고, 불순물이 없어야 하고, 빛이 아름답게 펼쳐질 수 있도록 커팅이 정교해야 해요. 아무리 큰 다이아몬드라고 해도 앞의 조건들이 맞지 않으면 가격이 떨어지고 최고의 다이아몬드가 될 수 없죠. 우리 크리스천의 삶도 마찬가지에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 불순물이 없도록 매일 하나님의 말씀과 십계명을 따르며 깨끗해져야 하고, 투명하고 고귀한 색을 내기 위해 주님 앞에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하죠. 또한 좋은 빛을 내기 위해 20배 현미경을 쓰고 수없이 연마하는 것처럼 우리도 회개하고 변화될 때 최고의 크리스천이 되는거죠”

다이아몬드 전문가에게 듣는 성공적인 크리스천에 대한 이야기는 색달랐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따로 있어요. 다이아몬드는 중량이 많이 나갈 수록 비싸지만 3캐럿 짜리가 2캐럿보다 싼게 있어요. 위에서 말한 조건들이 맞지 않아 질이 떨어지는 거죠. 우리의 신앙도 모태신앙이나 직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한 거잖아요. 성령이 나를 조명해주고 도와줘야 베스트 다이아몬드처럼 살 수 있습니다”

프린세스는 1979년 롯데백화점 창립과 동시에 입점해 세련된 디자인과 정교한 세팅의 고급스러움으로 보석 유통업계에서 입지를 굳혔다. 28년 간 한결같이 한 길을 걸어온 프린세스는 2002년 우수 환경 매장상 수상을 비롯해 2003년 우수마케팅 상 수상, 2001년부터 4년간 올해를 빛낸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되면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06년에는 제10회 여성경제인의 날 ‘여성 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프리미엄급 앨설런트컷 다이아몬드인 라모르다이아몬드를 유치했다. 프린세스가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급 라모르는 국제 시장에서 유통되는 1%에 불과한 희소한 다이아몬드다.

그는 사업을 하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했다고 간증한다. “사람들은 저를 성공한 CEO라고 하는데 세상경영에는 빵점일 꺼에요. 하나님을 믿는다는게 가장 큰 성공이자 힘이죠. 백화점은 생존경쟁이 치열한 곳이지만 하나님께서 내 투구가 되어주셔서 지금까지 건재하게 하시고 높여주시니 너무 감사하죠”

프린세스 주얼리의 대표인 오 집사는 롯데백화점에 5개 지사를 가지고 있고, ‘듀오’ ‘메르시’ 등의 패밀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베트남 호치민 다이아몬드 백화점에 입점했다. 너무 바빠 매일 매장을 관리하지 못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버렸다. 그리고 자신은 우리교회 제2성전에서 10년 넘게 지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태신앙인 오 집사는 9살 때 방언을 하며 성령을 체험했다. 그 때부터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고백이 끝없이 어어져 나왔다. 그의 고백은 수십년을 이어져왔고 수 많은 간증을 만들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제가 어머니를 무척 사랑했는데 61세때 위암말기 판정을 받으신은거에요. 위 절제수술을 받은 후 3개월 밖에 못사신다길래 통곡을 하면서 하나님께 매달렸죠. 형광등보다 더 환한 십자가가 어머니의 수술부위에 비취는 환상을 본 순간 응답받았다는 확신이 왔어요. 그 뒤로 25년을 더 건강하게 사셨죠”

오 집사의 막내 동생은 한때 가요 순위프로에서 1, 2위를 다투던 가수 오방희다. 오 집사가 딸을 해산할 때 막내 동생이 지방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다가 전복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다. 중환자실에 누워있던 동생은 치료도 거부한 채 죽기를 작정했다. 가족들 면회도 받지 않았던 그 때 여의도순복음교회 연예인선교회에서 찾아가 조용기 목사의 테이프를 전해줬다.

그 뒤로 희망을 갖고 일어섰고 신학을 공부해 목사가 됐다. “하나님은 제 동생을 통해 우리 식구들의 신앙이 다시 뜨거워지길 원하셨던 거에요. 제가 너무 아파할까봐 소중한 딸도 예비해주신거죠. 온 몸에 깁스를 한 동생이 퇴원하고 집으로 오면서 우리집이 구역예배 장소가 됐어요. 선교회원들이 우리집에 모여 예배드리고 성경공부도 하고 그랬죠” 그는 제2성전 새벽예배를 다니면서 순복음의 뜨거운 신앙을 갖게 됐고 성경학교, 성경대학을 다니며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어느날 문득 ‘열심히 일해서 뭐하나? 주님을 위해서 무엇을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단다. 그는 바로 하나님 통장을 만들어 매 달 200만원 씩 적금을 부었다. 작정하자마자 뜻밖의 주문이 들어와 200만원의 수익이 났다고. 하나님은 이렇게 놀랍게 응답하시는 분이라고 간증한다.

“지역장이라 다니엘기도회에 다녀오는데 막상 아들, 딸 기도는 못한거에요. 그래서 하나님께 열방을 향해 나가게 해달라고 기도드렸죠” 최근엔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딸에게 ‘비록 가진 것 없는 저를 통해 가진자를 부끄럽게 하실꺼라는 엄마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 깊이 가지고 살께요’라고 적힌 메일을 받았다. “아이의 신앙고백을 보고 너무 감사해서 울었어요. 그 아이를 가졌을 때 신약과 구약을 통독하며 은혜를 받았었는데 이제 믿음있는 숙녀로 잘 자라준거잖아요. 딸을 통해 제 믿음이 더 강해지더라구요”

끊임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고백하던 그는 최근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됐다. 일생동안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록해 자서전을 만들겠다는 거다. “60세까지만 일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삶에 지친 사람들이 제 간증을 통해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어요. 평생토록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게 제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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