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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 '자금성라면' 논쟁 중

2009.08.21 17:50 | 중국 인터넷 이슈 | 양꼬치

http://kr.blog.yahoo.com/jhkey03/419 주소복사






중국은 지금 자금성라면논쟁 중

 

 

 

중국의 대표 문화유산 자금성에서 라면을 판다는 얘기를 들어보셨는지? 8월 초, 자금성에 실제로 라면집이 개업해 큰 화제가 되었다. 그런데 이 라면집, 시중 라면가격의 3~6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관광객들의 원성을 사더니, 지금은 또 개업 일주일 만에 소리소문 없이 문을 닫아버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가게 사장님은 운영 코스트와 자금성이라는 입지 조건 등을 모두 고려해 책정한 가격이므로 향후 가격을 내릴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자금성 측은 현재 이 가게의 휴업 사유는 모른다고 밝혔다.

 

 

 

 

자금성라면의 가격은 한 그릇에 30위안. 한화로는 6000원을 밑돌지만, 현지의 물가와 중국 라면의 일반적 가격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비싼 가격이다. ‘자금성라면은 자금성에서 판다는 점을 빼고는 서비스나 맛, 재료 차원에서 보통 라면들과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한다. , 오직 자금성에 입점한 라면가게이기 때문에 몇 배나 더 비싸다는 얘긴데, 네티즌들은 라면가게와 자금성 운영진 측이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바가지 상술을 부리고 있다고 불쾌해하고 있다. 더군다나 세계문화유산이자 중국 문화의 자존심인 자금성에 라면 가게를 입점시킨 것도 모자라, 싸구려 라면 한 그릇으로 바가지 상술을 부리는 것이 자금성의 존엄성을 모독하는 행위라고까지 생각하고 있다.

 

 

 

 

중국인의 자금성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은 유별나, 과거에도 자금성에 입점했던 스타벅스를 자국 전통문화에 대한 외국 자본의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쫓아낸 바 있다. 이번 자금성라면사건 역시 전통문화유산 내 상업시설 입점에 대한 반감으로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이 사건이 전통문화 이해와 보존 노력은 뒷전으로 하고 이익추구만을 좇는 요즘 세태 비판으로까지 번지고 있어 각성의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출처 http://www.xcar.com.cn/bbs/viewthread.php?tid=103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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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자 성형’, 네티즌 반대 극심

2009.08.20 18:07 | 중국 인터넷 이슈 | 양꼬치

http://kr.blog.yahoo.com/jhkey03/417 주소복사






중국 한자 성형’, 네티즌 반대 극심

 

 

학술계의 오랜 연구 끝에, 개정된 <통용규범한자표>가 일반에 공개되었다. 의견수렴용으로 공개된 이 <한자표>에는 44개 기존 한자에 대해 서법을 새롭게 바꾼 성형 한자가 선보였는데, 이를 두고 중국에서는 벌써 엄청난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

 

 

모양이 바뀌는 44개 한자는 금(), (), (), (), () 등 중국에서 일상적으로 자주 쓰이는 상용한자라서 장차 혼란이 예상된다. 더군다나 오랜 기간의 격렬한 토론 끝에 탄생했다는 새 한자의 모양은 실제로는 기존 한자와 큰 차이도 없어 어이없다는 네티즌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중국 모 포털 사이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한 네티즌의 80%가 한자 성형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꾸기 전이나 후나 그게 그건데 도대체 왜 바꾸냐

 

 

한자 자형을 굳이 바꿔야 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괜히 사회적으로 혼란과 비용만 가중시킬 듯 합니다. 수십 년 간 써오던 한자를 하루아침에 바꿔 써야 한다면,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당연합니다. 게다가 한자 성형으로 인해 글자 뜻 이해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광둥성 중학 어문교육전공위원회 저우쇼우원 부이사장은 이와 같이 개정 반대 의견을 밝혔다.

 

 

 

글자 바뀌면 기존 사전, 교과서 싹 고쳐야

 

 

또한, 많은 이들이 44개 한자 규범이 시행된 후 발생할 천문학적 비용과 시간을 염려했다. 1차적으로 학교 교육 면에서 자전, 사전, 교과서, 학습 교재 등에 대대적인 수정이 가해져야 하는데, 수정이 가장 시급하고 필수적인 어문 및 문학 서적만 많게는 수만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한 비용은 어림잡아 수억 위안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득은 없고 번거롭게만 보이는 한자규범 개정, 도대체 왜 하려는 걸까? 홈페이지 상에 공표된 사유는 한자의 명조체 표기 시 일부 글자에서 발생하는 폰트상 불규칙성을 바로잡기 위해서라고 한다. , 명조체의 특성인 곧음성, 대칭성, 균형성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라는 것. 명조체 외 고딕체, 해서체 등 기타 글자체 적용 시에 대해서도 차후 한자모양을 수정할 예정이다. 또한 한자 구조상의 규칙에 어긋나는 부분을 바로잡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한다. , 이번 성형을 통해 한자가 더욱 예쁘고 규칙성 있게 표기된다는 점이 학계의 입장이다.

 

 

 

그러나 이 44개 한자 개정으로 각계에 미칠 영향은 결코 적지 않다. 특히 대입 수험생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다. 현 중국 대입 작문시험은 한 글자를 잘못 쓸 때마다 1점씩 감점하기 때문. 이번 한자 개정이 시행되면, 새 한자를 제대로 쓰느냐에 따라 수험생의 운명이 갈릴 수도 있는 것이다. 내년 대입시험부터 이를 적용할지, 아니면 얼마간 유예기간을 둬야 할지 벌써부터 의견이 분분할 정도다. 또한 기존 한자에 이미 익숙해진 중고생들의 혼란이 예상되며, 교사들 역시 한자를 잘못 쓰지 않도록 특별 훈련을 받아야 할 판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새 한자 사용이 당장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이번 공표는 단지 대중의 의견 수렴 차원이므로 실제로 한자 모양이 바뀌게 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형' 전 후 한자 모습, 뭐가 달라졌는지 알아보시겠나요

 







 

 

출처 http://gd.sohu.com/20090820/n266098530_2.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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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도록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중국 핸드폰

2009.08.17 16:33 | 중국 인터넷 이슈 | 양꼬치

http://kr.blog.yahoo.com/jhkey03/415 주소복사

날이 갈수록 창의적인 기능이 더해가는 중국 짝퉁폰의 세계(-_-) 오늘은 유저를 깜짝 놀라게 한 모 짝퉁 핸드폰의 숨겨진 비밀 기능을 알려드립니다.








겉으론 아주 평범해 보이는 핸드폰.












통화배경음 메뉴가 있습니다. 통화 시에 유저가 설정해놓은 소리가 함께 상대방에게 들리게 됩니다.









선택가능한 음향 효과들을 보면












통화배경음은 통화하는 동안 핸드폰 뒤의 스피커를 통해 귀청이 찢어질만한 소리로 나옵니다;;; 상대방을 속이기엔 안성맞춤인 기능이지만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_-;;










이 핸드폰의 또 다른 특이점. 뒤의 배터리 케이스를 열어보면….

이런 핸드폰 배터리 보신 적 있는지무려 배터리가 두 개입니다. 무슨 건전지도 아니고…. 요즘 세상에 무슨 이런 핸드폰이 다 있는지.

한국어는 도대체 왜 써 있을까요, 설마 국산? -_-;;;












그런데 배터리 중 하나를 잘 보시면뭔가 좀 이상해 보인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배터리에 웬 구멍이??










어쨌든, 핸드폰에 안테나도 달려있군요. dmb용 안테나겠죠?









………..라고 진짜로 생각한 분들은 이 핸드폰을 너무 우습게 보신 겁니다.










화면을 켜니…. 누군가가 핸드폰을 디카로 찍고 있는 영상이?!

근데 자세히 보니…. 화면에 비친 사람은 바로 난데?!













이 불가사의한 현상의 전말은이 배터리가 바로 무선으로 핸드폰 단말기와 연동되는 몰카용 캠코더라는 사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것은 핸드폰 충전기입니다.











더 웃기는 건 이 배터리는 충전도 하면서 동시에 몰카 촬영도 가능하다는 점.








이런 기능이 있다고 악용하지 맙시다! (악용하라고 만들었겠지만;;)



출처
http://club.tech.163.com/bbs/mobile_blat/1340872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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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의 대학들은 보면 볼수록 괴상한 곳 같다. 입학 전까지만 해도 내로라 하던 수재들이 4년 후엔 헛똑똑이들로 변한다. 등록금은 매년 오르는 반면, 교육의 질은 매년 내려간다. 전공 개설은 계속 늘고 있지만 이상하게 취업률은 계속 줄어든다. 아래는 중국 인터넷 상에 네티즌 '封校'님이 올려 현지 대학생들의 엄청난 공감을 받은 중국 대학의 열 가지 불편한 진실리스트이다.

 


 

1.     교수님이 갖는 인상과 성적은 정비례한다

 

시험문제 출제에서 채점까지 모두 그 과목의 교수가 좌지우지한다. , 수강생이 어떤 성적을 받을지도 100% 교수에 의해 결정되는 셈. 평소에 출석만 잘하고, 수업시간에 적극적이고, 명절 때 선물만 잊지 않고 꼬박꼬박 챙겨 보내면 평균 이상의 성적은 보장받는다. 중국 대학의 성적표는 실질적으론 그 학생에 대한 교수님의 이미지 점수표에 불과하다.

 

 

 

2.     학생회 선거는 형식일 뿐이다

 

미국 대학의 학생회장은 학생들이 선출하고, 중국 대학의 학생회장은 교수가 결정한다. 학생회장 후보들의 연설, 투표 등의 선거과정은 겉으로는 지극히 민주적이고 공정해 보인다. 그렇다고 중국 학생회 선거가 민주적이라는 착각은 말 것. 회장 인선은 선거 전 일찌감치 내정되어 있다. 유세니 투표 따위는 캠퍼스 민주주의라는 허울좋은 껍데기를 보여주기 위한 형식일 뿐이다. 한 두 학교의 문제가 아니라 거의 모든 중국 대학들의 보편적 사실.

 

 

 

3.     공산당원은 모두 내정자이다

 

중국 대학생들에게 학생 공산당원은 교수에게 아부 떨고 비위나 맞추는 대표적 계층. 공산당 입당은 투표나 학생회 같은 공정한 절차와는 전혀 관계없으며, 100% 교수 마음이다. 중국에서 사회적 지위와 출세를 원한다면 공산당원 신분이 필수적이지만, 교수에게 아양 떨 줄 모르는 약지 못한 책벌레들은 졸업해봤자 평민 신분을 뛰어넘지 못할 것이다.

 

 

 

4.     전공서적은 좋은 것이 아닌 비싼 것만 산다

 

교수가 지정하는 컴퓨터 전공서적은 도무지 시대에 뒤떨어져 최신판을 따로 사 알아서 공부해야 한다. 회계서적은 이론에 파묻혀 도무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되고, 영어 전공서적은 토익 토플 수험서 수준. 전 학과를 통틀어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전공서는 철학서적뿐인데, 교수들은 이마저도 굳이 제일 비싼 책만 지정한다. 전공서적은 얼마든지 큰 폭으로 할인 구매할 수 있는데도 학생들은 무조건 책값 곧이곧대로 단체교재비를 내야 한다. 이렇게 바친 돈이 실제론 교수들의 점심값으로 돌아가고 있는지 아무도 모를 일.

 

 

 

5.     약은 가장 싼 것으로만 준다

 

중국 정부는 대학생들을 위해 매년 적지 않은 의료비를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학생들이 아플 때 학교 양호실에서 지급해주는 약은 언제나 가장 싸구려이다. 이 정도는 그래도 나은 편이다. 동기 중 한 명은 교내 보건소에서 약을 샀는데 생산일자가 무려 1979년이었다는정부에서 지급하는 그 많은 의료비가 실제로는 어디로 가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6.     아무리 죽고 못사는 CC도 졸업할 때 되면 깨진다

 

 

가장 순수하고 예쁜 사랑 할 때가 대학시절의 연애. 그러나 이도 직장과 생활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는 대학시절에만 가능한 이야기다. 대다수의 CC들은 졸업 후 취직, 결혼 문제에 부딪혀 깨지기 십상이다.

 

 

 

7.     문과생은 미래의 실업자

 

 

문과생의 취업난은 이과생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심각하다. 박물관학, 사서학, 중국혁명공산당역사학, 언어과학 등 이름만 들어도 취업의 길이 암담할 듯한 학과들이 산재해있기 때문. 두루뭉술한 학과 과정으로 졸업 후 이도 저도 안되거나, 좀 취업률이 괜찮다는 평을 받는 학과도 실제로 배우는 과정은 수박 겉핥기에 지나지 않는다. 그나마 취업에 성공한 대부분의 문과생들은 졸업 후 본인의 전공과 전혀 무관한 일을 한다.

 

 

 

8.     졸업장은 등록금으로 구입하는 증서이다.

 

 

 

대학 공부도 사실 학비를 내고 졸업장을 받는 계약에 불과하다. 아마도 대학생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학교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대학생 한 명이 입학 후 돈을 들여 먹여 살리는 교수들과 전공서적 공급자, 식당과 PC방 사장이 몇 명이나 될 지 생각해보라. 그렇게 구입한 졸업장은 가면 갈수록 값어치가 떨어진다.

 

 

 

9.     학생회는 조폭이다

 

조폭은 뭘 하던 두목 마음, 학생회는 뭘 하던 회장 마음이다. 조폭이나 학생회나 패싸움이나 몰려다니긴 매한가지. 자기들끼리 패를 나누어 견제하고 싸우는 것까지 똑같다. 조폭이 영세상인들에게 보호세를 걷는다면, 학생회는 학생들에게 내역도 불명확한 회비를 걷는다.

 

 

 

 

10.   시험 일주일 전 공부> 한 학기 수업

 

몇 백 페이지에 달하는 전공서 수업을 평소에 전혀 듣거나 공부하지 않아도 시험 일주일 전만 미친듯이 공부하고 노트 필기를 빌려 외우면 패스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게 중국 대학의 수업. 현실이 이러니 학생들의 수준이 나날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출처 http://bbs.edu.sina.com.cn/thread-41-0/tree-111188-6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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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늙은이가 강호를 누빈 지 수십 년이나, 평생 이 분과 같은 제후를 만나지 못하였다. 그 날이 바로 오늘일 줄이야……”

 

 

“사부님! 설마 이 분이….!”

 

 

“그렇다.”

 

 

 

그 순간, 두 사람의 앞에 선 제후에게서 사방으로 광채가 뿜어져 나와, 범인들은 눈이 부셔 눈을 뜰 수가 없었다.

 

 

감탄한 노인과 젊은이 앞으로 제후가 다가오니, 그 제후의 이름은 바로….


























 

 

오덕후




 

 

(-_-)

 

 

 

 




아주 간단한 공구만으로 멀쩡한 핸드폰을 트랜스포머로 변신시키는 이 엄청난 동영상을 목도한 우리가 감히 무슨 말로 저 위대함을 형용할 수 있으리! 노자는 일찍이 모든 사물은 양면성을 지니는 법이라 하였지만 정말로 이 로봇이 100% 핸드폰으로부터 만들어졌다고 어떻게 믿는단 말인가.

 


 

마오쩌둥 주석은 이런 명언을 남겼다. “실천은 이론을 검증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확고한 유물론자인 필자 역시 마오주석의 위대한 혁명노선(;;;;)을 따르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바로……

 

 

 

 

 

완.전.분.해.

 

 

 

그렇다. 필자가 직접 핸드폰을 분해한 후 로봇으로 재조립해보는 것이다.

 

 

 

 

 




LG 휴대폰이 되겠다
.




 

필자는 최근 2년간 출시되었던 LG의 휴대폰을 모조리 찾아본 후, 최종적으로 이 녀석, 2009년 5월 출시된 KV920을 제물로 낙점했다. 가격은 인민폐 3000위안 되겠다. 그러나 진정한 트랜스포머의 매니아가 어찌 이정도 지출을 아까워하리… 쿨하게 지르자. (아아아아아앍~)

 

 

 






 

인터넷 쇼핑몰 taobao에서 신제품으로 구매를 완료했다. 항공 배송은 느므 비싸서 부득이 해상 배송으로…(-ㅅ- 내일이면 내 손안에서 완전히 분해될 불쌍한 운명의 핸드폰.

 







 ------------------------긴 기다림의 2일 절취선 ------------------------

 

 

이틀 후 드디어 핸드폰이 배송되다! 말끔한 새 핸드폰을 본 나의 소감은 한마디, fabulous! 바로 이것이야말로 트랜스포머를 위한 최상의 재료다.

 

 

 

아무리 그래도 바로 분해하긴 너무 아까워 몇 시간 열심히 갖고 놀았다. 갖고 놀면 놀수록 이 녀석, 분해해버리긴 진짜 너무 아깝다. -_ㅠ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았다, 흙. 허나 도량이 작으면 군자가 아니요, 독하지 않으면 대장부라 이를 수 없다. 진정한 트랜스포머 매니아라면 암흑 같은 삶에서 도망치지 말고 정면으로 피를 봐야 하는 것이다. 분해!!




 

일주일간 주5일로 밤을 새고 나서야(동영상의 대협은 며칠이나 걸렸는지 모르겠다. 이것이 나의 한계) 드디어 핸드폰 완전 분해 완료. 엄청나게 흥분되는 순간이다. 그러고보니 매일 쓰는 핸드폰의 내부를 보는 것도 이번이 처음인 듯.

 



필자도 이런 류의 작업에 매우 섬세한 편은 아니지만 뿌시는(-_-) 건 또 잘한다.

 








 

아울러, 동영상 속 로봇 캡쳐사진을 근거로 사용된 부품을 알아냈다.(개노가다였다;;) 동영상 속의 작업은 진짜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었음.

 







  ------------------- 천재와 바보의 경계선 ----------------------

 

 

동영상 속 주인공에 대한 숭배와 경외감과 맞물려, 그를 뛰어넘겠다는 필자의 열정과 의지도 커져갔다. (나간 돈을 생각해서라도;;;) 필자는 철저한 작업을 위해 우선 설계도를 완성해야 했다. 아래 사진이 밤새워서 완성한 설계도면이다. (부끄부끄)

 










어떠한가... 그럴듯 하지 않은가? 그러나 본격적으로 작업에 착수하고 나서야 필자는 알게 되었다. 필자가 그린 설계도면은 한낱 종이쪼가리에 불과했음을… 설계할 당시 각 부품들의 비율과 크기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것이다! >_< 그리하여 밤새 그린 설계도는 실제로는 절대 완성될 수 없는 상상 속의 그림으로 남아 버렸다. OTZL

 

 





 

 

 

궁리 끝에 필자가 결국 차선책으로 생각해낸 방법은... 종이 모형을 만들어보는 것이다. 필자는 분해시킨 핸드폰의 모든 부품을 하나하나 실제 사이즈로 복사 후 조합시켜 조감도를 구성해보기로 했다. 그랬더니 결과는 이렇게 나왔다.

 

 
















 

 

 ↑역시 현실은 잔혹하다.

 


 

 

필자는 이미 스스로가 얼마나 멍청한지 인식해가고 있었다. 그러나 여기까지 온 이상, 이대로 그만둘 수는 없다. 남은 열정을 다 바쳐 해보는 수밖에…

 

 

 




 


 ----------------------------- 이틀 후 절취선 -------------------

 

 

 

이틀 후, 열정마저 소진되고 말았다. 상관없다. 쪽팔림 따위는 두렵지 않다. 자 이제, 필자의 작품을 여기에 공개한다. 마음껏 비웃어보라….-_ㅠ













 



↑3000위안 날렸다.

 

 

 

 

우리는 위 작품(?)을 보며 하나의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고수는 아무나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달인 역시 아무나 도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이 작품을 보며 트랜스포머의 매니아로서 나의 갈 길이 아직 멀다는 것을 느낀다… 














 


 ------------------------바보와 천재의 경계선 -----------------------

 





마지막으로 동영상 속 주인공께 경탄과 존경의 뜻을 전하며, 만약 필자를 제자로 받아주신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다.

 

 


출처 http://club.tech.163.com/bbs/mobile_blat/1458677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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