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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 수양딸, ‘빽’으로 승승장구 얼마 전, ‘주윤발 수양딸’이라는 제목으로 중국 웹 상에 돌아다니는 수십 장의 사진 발견. 엥? 주윤발한테 수양딸이 있었나? 사진들을 좀 찾아봤는데요, 헉, 완전 미인이다. *_*





‘주윤발의 수양딸’로 알려진 이 여성은 멍첸이라는 이름의 배우 겸 가수. 자기 블로그에 셀카질로 올린 사진들이 인터넷 상에 뿌려진 후 착한 몸매로 인기 폭발, 급하게 뜬 신인배우더군요. 그렇다고 근본 없는 인터넷 얼짱은 아니고, 중국의 ‘명문 연예인 사관학교’ 북경전영학원 출신으로 이미 몇몇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바 있습니다. 북경전영학원은 장이머우, 첸카이거 감독, 배우 자오웨이(조미), 류이페이(유역비) 등 중국 영화계 및 연예계에서 탄탄한 라인을 자랑하는 명문대학. 멍첸은 이 뿐만이 아니라 주식 투자로 500만 위안(한화 약 10억)을 벌어들인 일명 ‘10억 소녀’로, 주식으로 600%에 가까운 신화적 수익률을 올려 주식 시장 개미들이 그의 움직임을 주목할 정도.


어쨌든 이 여배우는 도대체 어떻게 저우룬파의 수양딸이 되는 행운을 잡은 것인지?! 일설에 의하면, 저우룬파(주윤발)의 부인 천후이롄이 홍콩에 머물던 시절, 멍첸이 친구의 소개로 우연히 천후이롄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천후이롄은 젊은 시절 자신의 모습과 꼭 닮은 멍첸을 너무나 마음에 들어해 그를 자기 수양딸로 삼게 된 것. 아내에게 꼼짝 못하는 공처가인 저우룬파 역시 아내가 아끼는 멍첸을 자신의 수양딸로 여기고 보이지 않게 각별히 신경을 써 나중에 결혼식 주례를 서겠다는 약속까지 했다고. 하여튼 멍첸은 저우룬파의 수양딸이라는 타이틀을 등에 업고 요즘 연예계에서도 기세등등한 모양 입니다. 그 일례로 무명의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으로 기존에 거론되던 자오웨이를 밀어내고 영화 <상해탄속집>의 펑청청 역을 따내 최근 화제입니다. 연예계에서는 멍첸이 캐스팅되도록 저우룬파가 힘을 썼다는 소문이 암암리에 퍼져 있다고 합니다. 더구나 제작자들이 줄곧 자오웨이의 캐스팅에 만족하고 있던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배우가 교체된 터라 소문이 더욱 무성한 듯. 멍첸은 저우룬파의 매니저가 제작사에 직접 추천했으며, 저우룬파도 은근히 멍첸을 캐스팅하라는 암시를 제작사 측에 보냈다고.


결국 빽 없는 자오웨이만 새파란 신인에게 배역을 빼앗긴 꼴이 되고 말았군요.
출처 http://ent.ce.cn/main/movie/hydy/200908/05/t20090805_19709359.shtml
*All about China* http://kr.blog.yahoo.com/jhkey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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