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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마사지 교육생들이 마사지실에 들어가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노크를 하고요, 그 다음은 자기가 누구인지 밝힌 다음 들어가도 되는지 손님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문 앞에서 손님이 들어와도 좋다고 허락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철저하게 이런 훈련까지 하는 이유는 이 농촌 토박이 소녀들에게 체력보다 더 큰 난관은 바로 예절 익히기이기 때문. 이들은 베이징으로 상경해 비정규직 발마사지사로 생계를 이어가려는 교육생입니다. 중국 대도시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발마사지사들 중 많은 이는 이 학생들처럼 못 배우고 가진 것 없는 농촌 출신입니다.

정식으로 근무하기 전까지 노트에 발에 위치한 혈의 위치를 빼곡히 그려가며 공부하고 또 공부합니다.

발마사지는 체력을 요하는 일입니다. 똑 같은 동작의 반복 연습으로 한 교육생이 힘들어 하는군요. 교육생들은 매일 아침마다 어깨 힘과 손가락 힘을 기르는 체조까지 합니다.

월급을 받은 후 뭘 할지 이야기 나누는 두 사람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이들이 국가급 정식 안마사 자격증을 획득한 후 올릴 수 있는 최고 수입은 월 2000-3000 위안(한화 약 40- 60만원)입니다.

학원 교실에서 한 여학생이 오래된 포스터를 붙잡고 눈을 뗄 줄 모릅니다. 시골 마을의 소녀들이 대도시의 유행이나 트렌드를 습득하는 중요한 수단이지요.

교육생들의 증명사진을 거두고 있습니다. 교육생들이 앞으로 도시로 나가 비정규직 안마사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기 위해서입니다.

베이징으로 떠나기 전날 학원의 풍경. 한번도 떠나보지 않은 고향과 부모님을 떠날 생각에 많은 학생들이 잠을 이루지 못하나 봅니다. 학원도 소등 시간을 열 시에서 열 한시로 늦추었습니다.

이튿날, 봉고차가 학생들을 기차역으로 실어갑니다. 고향을 떠나려 하는 소녀의 표정은 부모님 농사일을 더 이상 도울 수 없어 무거운 것처럼 보입니다.

베이징행 열차가 종착점에 다가갑니다. 난생 처음 가보는 베이징에 대부분 들뜬 듯 보입니다. 그러나 그 중 한 명은 마음이 심란한 듯 한 마디의 말도 없었습니다.

베이징역 출구 앞, 저마다의 꿈과 목표를 안고 상경한 많은 무리 속에서 바깥으로 나가려는 한 아가씨의 모습. 이 아가씨는 난생 처음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더 이상 고향에서는 아무런 삶의 희망을 기대할 수 없는 다른 수많은 중국 농촌 젊은이들과 마찬가지로요. 그녀 앞에 앞으로 어떤 삶이 펼쳐지게 될까요… 출처 http://newspic.cn.yahoo.com/news/article/index.html?type=gallery_show&p=10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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