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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스스로 평가한 2008년 중국 새해가 시작하자마자 덮친 남방지역의 폭설 재해가 신년의 왁자지껄함을 모조리 덮으며 중국은 2008년을 맞았다. 각지의 작은 온정이 모이면 그 사랑의 힘이 얼마나 커질 수 있는지 보여주었던 이 사건은 2008년을 시작부터 남다른 한 해로 만들었다. 2008 온정중국(溫情中國).

분노에 찬 CNN 반대의 목소리가 결국 전세계의 중국인을 일치단결시키고, 세계를 향해 우리의 역량을 분출시켰다. 하룻밤 새 세계는 중국을 다시 보게 되었으며, 중국 역시 세계를 바로 볼 수 있었다. 무사히 성화를 지켜내고자 치켜들었던 깃발은 2008년 중국을 감동시켰고, 영원히 국민들의 마음 속에 새겨졌다. 2008 단결중국(團結中國)

5.12 원촨 대지진. 한바탕의 재난이 전 중국동포의 영혼을 울렸다. 우리는 숫자 하나, 사진 한 장, 심지어 글자 몇 개에도 울어야만 했다. 이 모든 것을 이끌어낸 것은 바로 인터넷! 인터넷이 더 강력한 힘을 만들어냈다. 우리 모두는 재난의 바로 그 현장 앞에 있었고, 우리 모두는 하나하나 다 같은 영웅이었다. 재난 현장의 영웅들은 인터넷을 뒤흔들었고, 자원봉사자들의 행동은 인터넷을 이끌었다. 어제 눈물 흘렸던 우리, 오늘 그 눈물이 인터넷을 바꾸었다. 2008 견강중국(堅剛中國).
 올림픽 개최의 영광, 어찌 함께 기뻐하지 않을 수 있으리. 금메달의 광휘보다 영광스러웠던 것은 세계를 놀라게 한 중국의 네티즌과 대국의 국민들. 전세계 네티즌이 개막식에 찬사를 보냈고, 그 속엔 바로 중국 네티즌들의 이성적인 응원이 있었다. 전세계 친구들을 향한 사랑과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 앞에서 모든 목소리는 담대하였다. 2008 자호중국(自豪中國). 개혁개방 30년, 의료와 농업 개혁이 순식간에 인터넷 상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그러나 2007년과 달리 인터넷은 조롱과 질책 대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거듭났다. 우리는 더욱 개방적인 주인의식, 커뮤니케이션, 탐구정신, 그리고 나눔의 정신을 구현했다. 2008 변혁중국(變革中國).
출처 http://bbs.book.sina.com.cn/treeforum/App/view.php?tbid=522&bbsid=9&subid=0&fid=529152&id=20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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