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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열 가지 매력이 넘치는 베이징의 거리들
중국 천 년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베이징. 중국의 다양한 색채를 간직한 베이징의 거리들은 하나하나 그냥 지나치기 아까운 곳들이 많다. 고대에서 현대까지, 소박함에서 스타일리쉬까지, 수 만가지 얼굴을 가진 베이징의 거리 속에서 중국을 흠뻑 느껴보자.

1. 류리창 고문화거리(琉璃廠古文化街) 위치: 베이징 쉬엔우취 허핑먼 와이류리창 둥시제(北京宣武區和平門外琉璃廠東西街) 가는 길: 7, 70, 14, 15번 버스 탑승 후 류리창 역 하차
류리창은 원명 시대부터 있어온 역사 깊은 거리. 청나라 초기 골동품 상인들이 이곳에서 장사를 시작하면서 건륭제 때, 중국 각지의 골동품들이 모두 모이는 곳으로 발전하였다. 류리창을 끼고 있는 골동품점은 약 100여 곳에 이른다. 중국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고금의 서화 작품, 도자기, 문방사우, 전통악기 및 고서적 등 흔치 않은 물건들을 한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다.

2. 스차하이 술집거리(什刹海酒?街)
위치: 허우하이(後海) 북쪽 거리 가는 길: 210, 5번 버스 쭈중창 역 하차, 55번 버스 더셩먼네이 역 하차, 635번 버스 더네이깐수이챠오 역 하차 베이징 북부 한가운데 자리한 호수 스차하이. 스차하이 거리는 낭만적인 호수 풍광을 배경으로 와인향이 은은한 곳이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베이징의 명물이자 핫 플레이스. 술만 마시러 오는 곳이 아니라 멋진 분위기 속에서 기분 전환을 하러 오는 곳. 대부분 술집들이 인테리어에 상당히 신경을 써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와인 한 잔을 음미하고 인뎬챠오 위에 서서, 배 위에서 울려퍼지는 전통악기 얼후의 울림을 들으며 저녁 호수 위를 꽃처럼 수놓은 등불을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묘미. 스차하이 근처 또 하나의 명물인 옌따이셰제(烟袋斜街)도 잊지 말자. 빛 바랜 옛 베이징의 정취가 물씬 느껴진다.

3. 난뤄구샹(南?鼓巷)
위치: 구로우둥다제(鼓樓東大街)와 띠안먼둥다제(地安門東大街) 사이 난베이 후퉁(南北小胡同) 가는 길: 823, 850, 13, 118 버스 뤄구샹 역 하차 난뤄구샹은 베이징 둥청취의 오랜 거리 중 한 곳. 지금도 여전히 원나라 때 후퉁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거리 모습이 지네와도 비슷해 ‘지네 거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두꺼운 흑옻나무 문을 밀어제치면, 옛 베이징의 상징인 사합원(四合院)이 모습을 드러낸다. 언제나처럼 그곳에 있어온 듯한 낮은 이야기소리와 웃음소리, 그리고 지저귀는 새소리가 수백 년의 세월을 무색하게 한다. 채 800미터도 안 되는 좁디 좁은 골목 안에 작고 개성 넘치는 술집들이 빼곡해 어디를 들어갈지 한참을 고민하게 만든다. 물론 술집이 이 곳의 전부는 아니다. 시간이 멈춰선 듯한 느낌의 독특한 상점들도 쏠쏠한 볼거리. 80년대부터 한 자리에 있었던 부식집, 호리병 파는 노점 등 여행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게와 물건이 가득하다. 무엇보다도 지루한 듯 하면서도 느긋하기 그지없는 이 거리의 분위기는 어디에도 없는 보물.

4. 마롄다오 찻잎거리(馬連道茶葉街)
위치: 서2환 광안먼 와이다제(西二環廣安門外大街) 남쪽 가는 길: 46, 414, 609번 버스 마롄다오시리 역 하차 베이징 웨스트 스테이션에서 남쪽으로 멀지 않은 곳에 바로 ‘경성 제일의 찻잎 거리’가 있다. 무려 100여 개가 넘는 차 전문점과 5개의 차 쇼핑센터에 저장, 푸젠, 안후이, 윈난, 구이저우 등 중국 전역의 내로라 하는 명차들이 모두 모여있다. 이곳에서 소비되는 찻잎의 양은 중국 전체의 10분의 1이며, 한 해 매출만 10억 위안에 달하는 차의 중심지. 과거 딱 한 곳의 찻잎 가공공장에서 시작, 현재는 베이징 최대의 차 쇼핑센터로 변모하였다.

5. 왕푸징(王府井)
위치: 둥청취 둥창안제(東城區東長安街) 북쪽 왕푸징다제 가는 길: 210, 103, 104, 211번 버스 덩스시커우 역 하차, 지하철 1호선 왕푸징 역 하차 베이징에서 가장 유명한 번화가이자 쇼핑의 중심지. 고급 호텔과 쇼핑몰 등이 밀집되어 있는 거리. 베이징 백화점과 신둥안시장 등 쇼핑몰과 중국에서 가장 큰 공예미술상점, 신화서점, 사진관, 운동용품 쇼핑몰 등이 몰려있다. 그 밖에 실크, 차, 한약 등 중국 전통 특산품의 유명 브랜드도 구입할 수 있다.

6. 왕푸징 샤오츠거리
위치: 둥청취 왕푸징 샤오츠제 e 15호 베이징 전통 샤오츠와 다양한 꼬치구이를 파는 거리. 일반적인 닭꼬치, 양꼬치부터 불가사리 꼬치, 곤충 꼬치 등 눈이 휘둥그래지는 꼬치구이까지 다양하다. 무협 영화 속에서 시장 꼬마들이 항상 먹는 샤오츠 ‘삥탕후루’ 추천. 설탕을 발라 달달하면서도 새콤하다.

7. 다자란(大柵欄)& 신첸먼다제(新前門大街)
위치: 충원취 첸먼다제(崇文區前門大街) 가는 길: 20, 203, 59, 5, 66번 버스 첸먼 역 하차, 지하철 2호선 첸먼 역 하차 ‘다자란’은 베이징에서 가장 유서 깊고 유명하면서도 번화한 시가지로, 옛 건축물의 향취를 보존하고 있다. 이 곳은 해외에까지 알려진 중국 전통 브랜드들- 강희제 때 개업한 동인당 약국, 가경제 때 개업한 마쥐위안 모자 전문점, 선풍제 때 개업한 셩롄 구두점-이 밀집되어 있어 장인의 손길이 어린 제품을 쇼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첸먼다제 역시 570년의 역사를 지닌 곳으로, 신첸먼다제로 재개장한 후 전통과 현대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베이징의 명물이 되었다. 베이징 전통의 칭린춘 티 하우스, 역사깊은 베이징 덕 전문점 취안쥐더가 스타벅스, 아디다스 매장과 함께 공존한다. 옛 베이징을 떠올리게 하는 노등과 돌바닥은 시민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8. 구로우둥다제(鼓樓東大街)
위치: 안딩먼(安定門)~띠안먼(地安門) 가는 길: 204 내선순환, 107, 635, 124번 버스 바오차오 후퉁 역 하차 최근 게임기 및 애니 전문 상가로 급속히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아키하바라. PSP, PS2 및 각종 게임 소프트웨어, 프라모델과 피규어의 천국이다. 그 밖에 악기 전문점도 성업 중.

9. 판지아위안 중고품시장 위치: 차오양취 둥산환난루 판지아위안챠오(朝陽區東三環南路潘家園橋) 가는 길: 800外, 36, 34, 434, 特3번 버스 진쑹난루 시커우 역 중고상품 및 빈티지 제품을 전문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 양탄자, 앤티크 가구, 현대소장품, 석조품 판매구역 등으로 나뉘어 있으며, 주로 판매되는 제품도 오래된 공예품과 소장품, 장식품 등이다. 장쑤 실크, 장시 도자기, 샨시 청동기 등 전국의 내로라하는 민간공예품이 다 모인다고 보면 된다. 찾는 사람이 상당이 많아 주말 유동인구가 6-7만 명이며, 그 중 외국인이 만 여 명에 달한다. 미국 클린턴 전 대통령 내외, 태국 공주 등 외국 귀빈 수십 명이 다녀갔던 곳.

10. 싼리툰 술집거리
위치: 차오양취 싼리툰 베이루(朝陽區三里屯北路) 가는 길: 113번 버스 공인체육장 북문 하차, 지하철 2호선 둥쓰스탸오 역 하차 처음 패션 명소로 알려졌던 싼리툰은 지금은 술집 거리로 더욱 유명하다. 베이징의 잘 나가는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핫 플레이스. 현지 고소득 화이트칼라 및 연예인들도 자주 온다. 캐나다, 호주, 프랑스, 독일 등 79개국의 대사관이 모두 이곳에 모여있기도 하다. 특히 베이징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즐겨 찾아 이태원 같은 분위기도 풍긴다.
출처 http://xk.cn.yahoo.com/articles/080902/1/cvph_5.html
*All about China* http://kr.blog.yahoo.com/jhkey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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