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여에 걸친 베이징 첸먼(前門)거리 개보수 공사가 최근 완료되었다. 공사를 마친 첸먼 거리는 깔끔한 석재 블록길로 새단장했으며 베이징 시민들의 추억속으로 사라졌었던 궤도전차와 오패루를 복원해 옛 베이징의 정취를 되살렸다. 첸먼 거리가 개방되면서 베이징 거리를 상징하는 가로등과 조롱, 그리고 탕후루와 같은 길거리 군것질거리도 다시 거리를 채우며 첸먼 거리는 명실상부한 베이징 문화의 상징으로 재탄생했다.
1930~50년대 베이징 첸먼 전경
최근 재단장한 베이징 첸먼거리.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했다.
베이징 첸먼(前門)에 대하여
정식 이름은 정양먼(正陽門)이나 흔히 첸먼으로 칭한다. 명, 청대에 걸쳐 베이징 내성의 정남문이었다. 명 영락 17년(1419년)에 건립되기 시작하여 1439년 전 흉벽과 옹성이 완성되었다. 민국 시기를 거치며 옹성은 훼손되었고 흉벽은 현재 천안문광장 남쪽에서 첸먼과 마주보고 있다.
첸먼은 베이징 성내로 들어오는 남쪽 관문으로서 파란만장한 중국현대사를 지켜본 베이징 역사의 증인이기도 하다. 또한 동인당 한약방, 네이롄셩 헝겊신 상점, 뤼푸샹 주단, 장이위엔 티 스토어 등 19세기 말부터 베이징에서 유서깊은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이 또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첸먼의 먹거리로는 베이징 카오야나 고부리 만두가 유명하다.
베이징 첸먼 관광정보
개방시간 8:30- 4:00 연중무휴 입장료 성인 10위안, 학생 5위안 대중교통 지하철 2호선 첸먼역 하차
그동안 공사중이라 항상 뒤쪽만 봤는데 얼마전에 중국간김에 갔더니 좋아졌더군요 아직 썰렁한감이 없잖아 있지만 앞으로 옛 명성과함께 왕푸징에 비견될만큼 관광지로도 성장할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 그리고 저 전차 실제로 다닐거라는 생각못했는데 실제로 운행하는거 보니 신기했습니다^^